[오스트레일리아] 통신대기업 텔스트라(Telstra), 2018년 6월 30일 마감 연간이익 전년 대비 8.4% 하락
NBN의 출시로 기업이익의 30%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
오스트레일리아 통신대기업 텔스트라(Telstra)에 따르면 2018년 6월30일 마감 기준 연간 이익은 전년 대비 8.4% 하락해 A$ 35억6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통신업계의 경쟁 심화와 NBN출시의 영향이 연간 이익이 하락한 것으로 분석된다. 문제는 NBN출시의 영향이 현재에도 계속되고 있어 향후 이익 역시 줄어들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반면 연간 총 매출액은 전년 대비 큰 변화없이 260억 달러를 기록했다. 모바일 매출 성장률 0.4% 유지, 유선 매출 성장률 9.2% 하락 등으로 집계됐다.
NBN의 출시로 기업이익의 30%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텔스트라가 창립 이래 역사적으로 얻은 이익의 50%가 NBN의 시행에 영향을 받아왔다. NBN 도매 가격에 주요한 구조적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다.
그러나 위성을 제외한 NBN의 총 시장 점유율은 51%에 달하며 접속 건수는 77만건에서 194만6000건까지 상승했다. 모바일 시장에서의 경쟁으로 인해 가격은 낮추고 데이터 허용량은 늘려야 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텔스트라(Telstra) 로고
통신업계의 경쟁 심화와 NBN출시의 영향이 연간 이익이 하락한 것으로 분석된다. 문제는 NBN출시의 영향이 현재에도 계속되고 있어 향후 이익 역시 줄어들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반면 연간 총 매출액은 전년 대비 큰 변화없이 260억 달러를 기록했다. 모바일 매출 성장률 0.4% 유지, 유선 매출 성장률 9.2% 하락 등으로 집계됐다.
NBN의 출시로 기업이익의 30%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텔스트라가 창립 이래 역사적으로 얻은 이익의 50%가 NBN의 시행에 영향을 받아왔다. NBN 도매 가격에 주요한 구조적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다.
그러나 위성을 제외한 NBN의 총 시장 점유율은 51%에 달하며 접속 건수는 77만건에서 194만6000건까지 상승했다. 모바일 시장에서의 경쟁으로 인해 가격은 낮추고 데이터 허용량은 늘려야 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텔스트라(Telstra)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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