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야마토운수(ヤマト運輸), 2017년 DeNA와 자동운전기술 바탕의 합작 택배배달서비스 실험 시작
운전이 서투른 여성 및 고령자를 배달원으로 고용하고 야간과 아침 배달량 확대 가능
일본 운송업체인 야마토운수(ヤマト運輸)는 2017년 모바일업체인 DeNA와 택배배달에 자동운전기술을 활용하는 실험을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자동운전기술을 도입하면 운전이 서투른 여성 및 고령자를 배달원으로 고용하고 야간과 아침 배달량을 확대할 수 있기 때문에 운전수 부족현상 해소 및 소비자에게 편리한 택배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자동운전을 활용한 차세대 물류서비스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는 '로보네코야마토'프로젝트는 양사가 자동운전기능을 설치한 전용차량을 개발하고 2017년 3월부터 1년간 실험시행을 예정하고 있다.
실시 장소는 국가전략특구 중 하나의 지역을 검토하고 있으며 주요 실험 내용은 '온디맨드배송서비스'와 '구매대행서비스'를 개시한다.
'온디맨드 배송서비스'는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에서 택배를 받는 것으로 스마트폰을 통해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맞벌이 부부나 혼자 사는 사람을 주요고객으로 상정하고 있다.
반면 '구매대행 서비스'는 여러상점의 상품을 인터넷에서 구입하고 '온디맨드 배송서비스'를 통해 대량으로 받을 수 있어 어린 자녀를 둔 가정과 노인을 이용자로 전망하고 있다.
야마토운수는 실험에서는 사람이 승차하지만 향후 무인차량에 탑재한 택배박스에 상점의 종업원이 물건을 맡겨 배달되면 소비자가 스스로 꺼낼 방법을 상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터넷 쇼핑몰의 보급으로 야마토 택배의 2015년 취급량은 약 17억개로 2010년 대비 50% 증가했지만 택배 1개당 운임하락 및 인건비 증가로 영업이익은 큰 차이가 없는 상황이다. 자동운전의 도입으로 배송비용을 낮추는 것도 하나의 목표이다.
다만 법제도의 정비는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기 때문에 공공도로에서 자동운전의 도입이 어려운 것 등 여러 문제가 산적해 있다.
특히 택배의 수요가 많은 도시는 도로망이 복잡하고 교통량도 많아 고도의 제어기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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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네코야마토 프로젝트 차량(출처 : 야마토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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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네코야마토 프로젝트 로고(출처 : 야마토운수)
자동운전기술을 도입하면 운전이 서투른 여성 및 고령자를 배달원으로 고용하고 야간과 아침 배달량을 확대할 수 있기 때문에 운전수 부족현상 해소 및 소비자에게 편리한 택배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자동운전을 활용한 차세대 물류서비스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는 '로보네코야마토'프로젝트는 양사가 자동운전기능을 설치한 전용차량을 개발하고 2017년 3월부터 1년간 실험시행을 예정하고 있다.
실시 장소는 국가전략특구 중 하나의 지역을 검토하고 있으며 주요 실험 내용은 '온디맨드배송서비스'와 '구매대행서비스'를 개시한다.
'온디맨드 배송서비스'는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에서 택배를 받는 것으로 스마트폰을 통해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맞벌이 부부나 혼자 사는 사람을 주요고객으로 상정하고 있다.
반면 '구매대행 서비스'는 여러상점의 상품을 인터넷에서 구입하고 '온디맨드 배송서비스'를 통해 대량으로 받을 수 있어 어린 자녀를 둔 가정과 노인을 이용자로 전망하고 있다.
야마토운수는 실험에서는 사람이 승차하지만 향후 무인차량에 탑재한 택배박스에 상점의 종업원이 물건을 맡겨 배달되면 소비자가 스스로 꺼낼 방법을 상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터넷 쇼핑몰의 보급으로 야마토 택배의 2015년 취급량은 약 17억개로 2010년 대비 50% 증가했지만 택배 1개당 운임하락 및 인건비 증가로 영업이익은 큰 차이가 없는 상황이다. 자동운전의 도입으로 배송비용을 낮추는 것도 하나의 목표이다.
다만 법제도의 정비는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기 때문에 공공도로에서 자동운전의 도입이 어려운 것 등 여러 문제가 산적해 있다.
특히 택배의 수요가 많은 도시는 도로망이 복잡하고 교통량도 많아 고도의 제어기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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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네코야마토 프로젝트 차량(출처 : 야마토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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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네코야마토 프로젝트 로고(출처 : 야마토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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