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한강버스 선착장에 ‘해피냠냠 라면가게'오픈
오픈을 기념해 오뚜기 라면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특별한 이벤트 개최
백진호 기자
2025-08-05

▲ ㈜오뚜기가 한강버스 압구정 선착장에 조성한 ‘ 해피냠냠 라면가게 ’ 전경 [출처=오뚜기]

㈜오뚜기(대표이사 회장 함영준, 대표이사 사장 황성만)에 따르면 서울특별시가 운영하는'한강버스' 선착장에 색다른 라면 체험 공간'해피냠냠 라면가게'를 운영한다.

한강버스는 강서구 마곡부터 송파구 잠실까지 총 7개의 선착장을 오가는 서울의 수상 대중교통이다. 2025년 7월9일(수)부터 시범운영 중이다.

오뚜기는 뷰 포인트가 우수하고 트렌디한 라이프스타일 중심지인 압구정과 뚝섬 선착장에 해당 공간을 선보인다. 압구정점은 8월4일(월) 정식 오픈했다. 뚝섬점은 8월9일(토) 오픈을 앞두고 있다.

'한강 위의 오뚜기 라면집'이라는 콘셉트로 기획된 '해피냠냠 라면가게'는 선착장 건물 1층에 입점한 CU 편의점에서 오뚜기 라면을 구매한 후 2층에 마련된 브랜드 테마 공간에서 직접 조리해 한강을 조망하며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 ㈜오뚜기, 한강버스 선착장에 ‘해피냠냠 라면가게’ 오픈 [출처=오뚜기]


'해피냠냠 라면가게'는 감각적인 그래픽 디자인을 통해 오뚜기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구현해 내외국인 관광객은 물론 시민도 한강 뷰와 함께 식사 체험과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오픈을 기념해 오뚜기 라면 인스타그램 계정(@otoki.noodle.zip)에서 특별한 이벤트도 개최할 예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한강 위에서 즐기는 특별한 라면'이라는 새로운 경험은 라면이라는 일상적인 식문화를 색다르게 재해석한 시도다"며 "앞으로도 오뚜기는 다양한 접점에서 고객과의 브랜드 경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 ㈜오뚜기, 한강버스 선착장 ‘해피냠냠 라면가게’에서 바라본 한강 전경 [출처=오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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