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상공회의소(PCCI), 정부의 석탄에 대한 소비세 인상에 반대
석탄소비세 인상으로 전력요금이 주변국가에 비해 경쟁력을 잃을 가능성이 높아
김백건 선임기자
2017-12-08 오전 10:57:01
필리핀 상공회의소(PCCI)에 따르면 정부의 석탄에 대한 소비세 인상에 반대하고 있다. 석탄의 가격이 상승해 전력생산비용이 급상승할 것을 우려하고 있기 때문이다.

제조업은 저렴한 전력에 크게 의존하고 있는 중이다. 석탄소비세 인상으로 전력요금이 주변국가에 비해 경쟁력을 잃을 가능성이 높다.

에너지부의 자료에 따르면 국내 전력생산의 43%는 석탄화력발전소가 차지하고 있다. 천연가스가 24%, 디젤발전소가 7%를 각각 점유하고 있다.


▲필리핀 상공회의소(PCCI)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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