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세계금협회(WGC), 2015년 낡은 귀금속에서 정제한 금 80.2톤으로 전체 수입의 1% 차지
2016년 11월 고액권화폐의 사용중단으로 사업 거의 마비된 상태
김백건 선임기자
2016-12-09 오후 1:44:51
세계금협회(WGC)의 자료에 따르면 2015년 인도가 낡은 귀금속에서 정제한 금은 80.2톤으로 전체 수입의 1%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2015년 금수입은 913.6톤으로 집계됐다.

2016년 1월~9월 정제한 금은 77톤을 기록했지만 11월 고액권화폐의 사용중단으로 사업이 거의 마비된 상태다. 보석업체들은 금정제업체로부터 수표를 받고 있지만 고객들은 현금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현재 전국적으로 35개의 금정제업체들이 영업을 하고 있으며 중고 보석을 녹여 금으로 가공하는 일을 한다. 약 절반에 가까운 정제업체들이 현금으로만 거래하고 있다.


▲최근 국제금가격 변동 추세(출처: 세게금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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