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5월 4일 경제동향, 미츠비시항공기 4월 29일 기준 자본금 99% 절감 등
박재희 기자
2021-05-10 오전 9:39:26
일본 항공기 개발 및 생산기업인 미츠비시항공기(三菱航空機)에 따르면 2021년 4월 29일 기준 자본금을 1350억엔에서 5억엔으로 99% 절감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생산하는 소형 제트 여객기인 스페이스제트(スペ?スジェット) 개발이 늦어지며 증가된 누적 채무에 충당했기 때문이다. 

일본 식품배달서비스인 우버 이츠(Uber Eats)에 따르면 중국발 코로나 19 팬데믹 영향으로 배테랑 배달원의 실수입은 월 50만엔에서 15만엔으로 급감했다.

팬데믹으로 대학생이나 재택근무에서 비는 시간을 활용하는 직장인들이 배달 아르바이트 혹은 파트타임으로 일하는 경우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일본 종합가전제품제조기업인 파나소닉(パナソニック)에 따르면 2024년까지 TV 생산을 최대 40% 절감할 계획이다.

2021년 중반부터 중국 가전제품기엄인 TCL과 TV 사업 업무를 제휴하며 중소형 기종을 중심으로 생산 위탁을 시작할 계획이다. 5월 중에 합의하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


▲파나소닉(パナソニック) 로고
저작권자 © 엠아이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동·중앙아시아 분류 내의 이전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