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타타 스틸, 1분기 순수입 664억4000만루피
민서연 기자
2021-05-06 오후 11:44:37
인도 철강기업인 타타 스틸(Tata Steel)에 따르면 2021 회계연도 1분기 순수입은 664억4000만루피로 집계됐다. 순손실은 148억1000만루피였다.

운영 매출은 4997억7000만루피로 2020 회계연도 동기간 대비 39% 상승했다. 높은 철강 가격과 더불어 많은 수주로 인해 운영 수입이 긍정적이었다.

이로써 타타 스틸은 분기 매출액이 5000억루피를 넘은 세번째 민간기업으로 등극했다. 이전에는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와 타타 모터스가 유일했다.

다른 4개 업체는 국영 석유회사가 차지했다. 현재 국내 철강 가격은 수입 제품에 비해 훨씬 저렴해 하반기에도 좋은 실적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타타 스틸(Tata Steel) 철강공장(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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