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세청(国税庁), 2025년 확정 신고자 2336만 명 중 1억 엔 초과 고소득자 3만8000명
2014년 1억 엔 초과 소득자는 1만7000명으로 10년간 2배로 늘어나
박재희 수석기자
2026-01-04

▲ 일본 국세청(国税庁) 본사 전경 [출처=위키피디아]

일본 국세청(国税庁)에 따르면 2025년 확정 신고한 2336만 명 중 1억 엔을 초과한 고소득자는 3만8000명으로 4년 연속 전년을 웃돌았다. 국세청이 발간한 통계연보(統計年報)에 포함된 내용이다.

2014년 1억 엔 초과 소득자는 1만7000명으로 10년간 2배로 늘어났다. 소득별로 살펴보면 1억 엔 초과 ~ 2억 엔 이하가 2만5000명, 2억 엔 초과~5억 엔 이하가 9000만 명, 5억 엔 초과가 4000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소득이 늘어난 배경에는 최근 주식과 부동산 가격의 상승이다. 고액소득자는 급여나 사업소득 뿐 아니라 주식, 부동산 매매에 의한 소득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았기 때문이다.

일하고 얻는 근로 소득보단 자산에서 얻는 소득이 크게 늘어났다. 확정 신고 대상자는 사업 경영자뿐만 아니라 연소득 2000만 엔 초과 회사원들도 해당되고 있어 고액 소득자 대부분이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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