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4월 9일 경제동향, 총무성 NTT의 공중전화 설치 의무화 대수 4분의 1로 절감 계획 등
박재희 기자
2021-04-20 오전 9:12:18
일본 총무성(総務省)에 따르면 NTT(日本電信電話)의 공중전화 설치 의무화 대수를 4분의 1로 절감할 계획이다. 동일본과 서일본 양사에 적용된다.

양사의 설치 의무 대수인 10만9000대에서 2만7000대로 줄어든다. 휴대전화 보급이 높아지며 공중전화의 이용이 떨어지고 유지 비용도 부담이 되기 때문이다.  

일본 내각부(内閣府)에 따르면 스마트폰 결제 앱을 통해 급여를 직접 입금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일명 디지털 지불로서 노동정책심의회 등과 논의하고 있다.

후생노동성(厚生労働省)은 2021년도에 가능하도록 빠른 시기에 제도화하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 다음 회의에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일본 택배 서비스 기업인 야마토운수(ヤマト運輸)에 따르면 2020년 택배 취급 실적은 20억9699만개로 집계됐다. 2019년 대비 16.5% 상승한 것으로 과거 최다 기록이다.

중국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가정에서 시간을 더욱 보내고 수요가 높아진 인터넷 판매로 인해 실적이 향상된 것으로 조사됐다.

▲야마토운수(ヤマト運輸)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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