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 '제 129회 중국 수출입 박람회' 온라인에서 시작
김봉석 기자
2021-04-19 오후 2:27:29
중국 정부에 따르면 2021년 4월 15일부터  '제 129회 중국 수출입 박람회'가 온라인에서 시작됐다. 박람회는 캔톤 페어(Canton Fair)로 알려져 있다.

16 개의 주요 제품 카테고리를 다루는 50개의 전시 섹션이 온라인으로 설정된다. 전시회의 국제관에는 6개의 주요 테마가 있다. 16개 카테고리의 상품에 270만 개 이상의 전시물이 출품됐다.

전년 대비 23만개 이상이 더 출시돼 사상 최고치을 기록했다. 전시업체는 이미지, 비디오, 3D 및 가상현실 기술을 통해 제품을 홍보하고 있다. 2600개 이상의 가상 전시관이 설치돼다.

특히 모든 전시 구역은 라이브로 동시에 진행되며 제품 전시, 공급 및 소싱 매치 메이킹, 국경간 전자 상거래 등이 다뤄진다.

정보 디스플레이,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등 프리미엄 클라우드 서비스가 계속 제공될 수 있기 때문이다. COVID-19 전염병으로 인한 영향으로 박람회가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세 번째이다.

이번 10일간의 행사는 중국 무역 및 상업의 웰빙을 나타내는 핵심 지표로 평가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 캔톤 페어(Canton Fair)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저작권자 © 엠아이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동아시아 분류 내의 이전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