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남아프리카항공, 인력의 80% 감원
남아프리카공화국 국영항공사인 남아프리카항공(SAA)에 따르면 채권자들과 임대업체들 등과 거래한 이후 인력의 80%를 감원했다. 부채도 R380억랜드에서 26억랜드까지 대폭 줄였다.
지난 15개월 이상 동안 항공기를 전혀 운항하지 못했지만 다시 운항할 준비를 마무리하고 있다. 하지만 향후 운항 복귀가 빠른 시일 내에 이뤄지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발 코로나-19 사태로 국내외 항공산업이 침체돼 있고 향후 수년 동안 침체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경쟁력이 뛰어난 글로벌 항공사들조차 정부와 주주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있는 상황에서 남아프리카항공의 경쟁력은 더욱 떨어졌다.
▲남아프리카항공(South African Airways, SAA) 홈페이지
지난 15개월 이상 동안 항공기를 전혀 운항하지 못했지만 다시 운항할 준비를 마무리하고 있다. 하지만 향후 운항 복귀가 빠른 시일 내에 이뤄지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발 코로나-19 사태로 국내외 항공산업이 침체돼 있고 향후 수년 동안 침체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경쟁력이 뛰어난 글로벌 항공사들조차 정부와 주주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있는 상황에서 남아프리카항공의 경쟁력은 더욱 떨어졌다.
▲남아프리카항공(South African Airways, SAA)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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