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미시간대, 노스 캠퍼스에 포드자동차의 최첨단 로봇 단지 오픈
김봉석 기자
2021-03-23
미국 미시간대(University of Michigan)에 따르면 글로벌 자동차 제조업체인 포드자동차(Ford Motor)의 최첨단 로봇 단지를 노스 캠퍼스(North Campus)에 오픈했다.

US$ 7500만 달러 규모의 로봇 복합단지는 13만4000 평방 피트에 달하며 미시간대 로봇 연구소의 새로운 허브로 평가된다. 3개층에는 교실, 메이커스페이스(makerspace), 사무실 및 맞춤형 연구실이 구비된다.

4층에는 포드자동차를 위한 로봇공학 및 모빌리티 연구실9mobility research lab)이 위치한다. 연구소에는 100명의 포드자동차 엔지니어 및 연구원이 참여한다.

또한 건물에는 "로봇 놀이터(robot playground)"와 재난 대응 로봇을 테스트하기 위해 설계된 장애물로 보강된 트레드밀이 설치돼 있다.

또한 ,바이오의학 엔지니어가 보다 안정적이고 가벼운 의족을 개발할 수 있도록 특별 "지진 플랫폼(earthquake platforms)"을 사용할 수 있다.

이와 같은 미시간대와 포드자동차의 협업을 통해 로봇공학 분야와 엔지니어링 혁신을 광범위하게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미시간대(University of Michigan)에 위치한 포드자동차(Ford Motor) 로봇단지 전경(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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