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통계청(NBS)에 따르면 2020년 3분기 총 대외무역액은 N8조4000억나이라로 이전 분기 6조2400억나이라 대비 34.15% 증가했다.

2020년 3분기 총 수입액은 5조3800억나이라로 이전 분기 4조200억나이라 대비 33.77% 확대됐다. 2020년 3분기 총 수입액은 전년 동기 3억8900억나이라 대비 38.02% 늘었다.

2020년 3분기 총 수출액은 2조9900억나이라로 이전분기 2조2200억나이라 대비 34.85% 확대됐다. 하지만 2020년 3분기 총 수출액은 전년 동기 5조2900억나이라 대비 43.41% 줄어들었다.

2020년 3분기 수출 감소와 수입 증가로 무역수지는 2조3900억나이라의 적자를 기록했다.  2020년 3분기 원유 수출은 이전분기 대비 56.04% 증가했지만 비원유 수출은 이전분기 대비 14.64%나 감소했기때문이다.

2020년 3분기 무역수지 적자 기록은 2017년 이후 가장 광범위한 상품에 대한 무역적자를 나타냈다. 참고로 중국발 코로나-19 사태에서 서서히 회복되고 있다.

▲통계청(NBS)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