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테스코, 40년만에 처음으로 씻지않은 감자 판매
영국 수퍼마켓 체인운영기업인 테스코(Tesco)에 따르면 식량 낭비 및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1970년대 이후 40년만에 처음으로 씻지 않은 감자를 판매할 예정이다.
전국 2650개 매장 중 262개 매장이 씻지 않은 감자의 판매를 시도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씻지 않은 감자는 씻은 감자보다 유통기한이 5일에서 11일, 즉 2배 이상 늘어난다고 밝혔다.
테스코는 씻지 않은 감자 판매로 인기있는 야채의 유통기한을 늘려 식량이 낭비되는 것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씻은 감자가 가정에서의 식량 낭비 품목 중 가장 높은 품목이다. 가정에서 식량 낭비가 될 가능성이 높은 감자 이외의 품목으로는 빵, 우유, 베이컨, 닭고기, 당근 등이 있다.
음식물쓰레기의 70%가 가정에서 나오는 것으로 추산된다. 가정에서의 식량 낭비는 전세계 이산화탄소 배출에도 막대한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된다.
▲테스코(Tesco) 홈페이지
전국 2650개 매장 중 262개 매장이 씻지 않은 감자의 판매를 시도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씻지 않은 감자는 씻은 감자보다 유통기한이 5일에서 11일, 즉 2배 이상 늘어난다고 밝혔다.
테스코는 씻지 않은 감자 판매로 인기있는 야채의 유통기한을 늘려 식량이 낭비되는 것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씻은 감자가 가정에서의 식량 낭비 품목 중 가장 높은 품목이다. 가정에서 식량 낭비가 될 가능성이 높은 감자 이외의 품목으로는 빵, 우유, 베이컨, 닭고기, 당근 등이 있다.
음식물쓰레기의 70%가 가정에서 나오는 것으로 추산된다. 가정에서의 식량 낭비는 전세계 이산화탄소 배출에도 막대한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된다.
▲테스코(Tesco)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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