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아마존, 포장하지 않아도 반품 가능
김서연 기자
2023-01-24

▲ 아마존(Amazon) 물류창고 전경 [출처=홈페이지]

미국 전자상거래기업인 아마존(Amazon)에 따르면 포장을 하지 않아도 쉽게 반품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온라인 구매가 쉬워진만큼 반송 물품이 많아져 이를 해결하기 위한 목적이다.

현재는 반품할 제품을 다시 택배 상자에 넣어 포장허거나 라벨을 붙여야 반송이 가능하다. 하지만 이제부터는 아마존 반송센터에서 QR 코드를 받은 후 담당직원에게 전달하면 처리된다.

택배 기사에게 전달하지 않으려면 미국 전역에 걸쳐 있는 아마존 매장에서도 무료로 반품할 수 있다. 소매업체인 콜스(Kohl’s) 제품은 48개주에 있는 콜스 지점 1150곳에서 상자에 넣지 않아도 반품이 된다.

택배업체인 UPS도 반품 거점으로 활용된다. 전국에 있는 4768개 지점에서도 반품이 가능하다. 아마존은 향후에도 반품을 편리하게 운영하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엠아이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북남미 분류 내의 이전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