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HAV, 세계에서 가장 긴 항공기인 Airlander 10 생산 본격화
김백건 기자
2019-01-14 오전 11:11:18
영국 항공기제조업체인 HAV(Hybrid Air Vehicles)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긴 항공기인 Airlander 10의 생산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민간항공청(CAA)로부터 최종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기 때문이다. 2020년대 초에는 본격적인 운항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17년 Airlander 10은 베드포드쉐어 카딩톤에 추락했다. 6회의 성공적인 테스트 비행을 완료한지 24시간도 되지 않아 발생한 추락 사고였다.

이후 HAV(Hybrid Air Vehicles)는 £3200만파운드에 달하는 보험료 청구를 받았다. 참고로 미국 국방부에서 정찰용 항공기로 주문을 받았으며 금액은 2500만파운드로 추정된다.

▲Airlander 10(출처 : Hybrid Air Vehicles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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