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전자기기업체 파나소닉, 2017년 교량 검사하는 산업용 '드론' 실용화 목표
김창영 기자
2016-04-21 오후 7:21:54
전자기기업체 파나소닉은 2016년 4월 교량을 검사하는 산업용 소형무인항공기'드론'을 벤처기업과 공동개발한다고 발표했다.

육안을 통해 검사하는 것보다 열화의 징후를 빠르게 파악해 ▲비용절감 ▲시간단축 등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2017년 실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는 드론은 교량 뒷면을 카메라로 촬영해 균열 또는 흠집 등의 상처크기와 위치데이터를 수집한다.

한편 파나소닉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의 70만개 도로교량은 2023년이 지나면 40%가 수명을 넘기게 된다.

드론을 활용해 육안으로 보이지 않거나 구별하기 힘든 상처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으면 조기에 보수가 가능하기 때문에 다리의 붕괴 등 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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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나소닉 드론 (출처 : 파나소닉 홈페이지)

*파나소닉(パナソニック)

▲ pan2


- 본사 : 오사카 일본
- 설립 : 1935년 12월 15일
- 업종 : 전기 기계
- 매출액 : 7.71조엔(2015년 3월)
- 순이익 : 1794억엔(2015년 3월)
- 사원수 : 25만3864명 (2015년 6월)
- 결산일 : 3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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