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버밍햄시정부, 오염배출 차량에 최대 £50파운드 수수료 부과
김백건 기자
2019-01-04 오전 11:00:45
영국 버밍햄시정부에 따르면 클린에어존(CAZ)을 보호하기 위해 오염배출 차량에 최대 £50파운드의 수수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클린에어존 내부에 등록된 차량에 대해서는 2년간 유예기간을 부여할 방침이다. 일반 차량의 경우에는 8파운드의 수수료를 내야 한다.

버밍햄은 중앙정부에 관련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필요한 자금 6900만파운드를 지원하라고 요구했다. 대기오염을부터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학 위한 목적이다.

버밍햄은 A4540 순환도로의 내부에 위치해 있어서 대기오염이 심한 편이다. 대기오염을 유발하는 차량에게 비용을 지불하도록 요구하는 것은 당연하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버밍햄시 위치(출처 : 구글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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