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아스다, 4월말부터 주방용 칼의 판매 중단
김백건 기자
2019-03-11 오전 10:30:06
독일 글로벌 슈퍼마켓체인점인 아스다(Asda)에 따르면 2019년 4월말부터 주방용 칼의 판매를 중단할 계획이다. 주방용 칼이 범죄에 다수 이용되는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특히 젊은이와 어린이들이 주방용 칼을 이용한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 지난 몇 주 동안 런던에서 주방용 칼로 인한 사망자가 5명이나 발생했다.

이미 18세 이상의 어린에게 칼을 판매하지 않는 협약을 맺었고, 25세 이하도 칼을 구입하기 전제 신분증을 제시해야 한다.

하지만 이런 조치에도 불구하고 젊은이들이 신분증을 제시하지 않고 칼을 구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18세 이하에게 칼을 판매하는 것은 불법이다.

▲아스다(Asda)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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