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세인스버리(Sainsbury's), 연간 평균 £ 400파운드의 급여를 삭감할 계획
영국 유통업체 세인스버리(Sainsbury's)에 따르면 연간 평균 £ 400파운드의 급여를 삭감할 계획이다. 대상자는 900명에 달한다.
유급휴가, 연간보너스, 주말 특근수당 등을 줄이는 방법으로 급여를 줄이겠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온라인 배송운전자에 대해서는 1000만파운드를 야간 근무수당으로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
점포 근무자 13만명 중 93%는 급여가 인상되는데 이 비용만 연간 1억1000만파운드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간당 임금은 기존의 8파운드에서 9.20파운드, 런던 지역의 겨우에는 9.80파운드로 각각 오르게 된다.
최근 하원의원 100여명이 서명해 세인스버리의 임금협상에 정부가 관여해야 한다고 수상에 서한을 보냈지만 효과가 없었다. 소매업의 부진과 다수의 업체들과 경쟁하면서 비용절감이 절실하게 요구되고 있기 때문이다.
▲유통업체 세인스버리(Sainsbury's) 로고
유급휴가, 연간보너스, 주말 특근수당 등을 줄이는 방법으로 급여를 줄이겠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온라인 배송운전자에 대해서는 1000만파운드를 야간 근무수당으로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
점포 근무자 13만명 중 93%는 급여가 인상되는데 이 비용만 연간 1억1000만파운드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간당 임금은 기존의 8파운드에서 9.20파운드, 런던 지역의 겨우에는 9.80파운드로 각각 오르게 된다.
최근 하원의원 100여명이 서명해 세인스버리의 임금협상에 정부가 관여해야 한다고 수상에 서한을 보냈지만 효과가 없었다. 소매업의 부진과 다수의 업체들과 경쟁하면서 비용절감이 절실하게 요구되고 있기 때문이다.
▲유통업체 세인스버리(Sainsbury's)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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