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정부, 2025년까지 물류서비스개발 및 경쟁력강화 실시할 계획
▲ 베트남 정부 로고
베트남 정부에 따르면 2025년까지 물류서비스개발 및 경쟁력강화를 위한 정책을 펼칠 계획이다. 계획에 따르면 2025년까지 물류부문이 국내총생산(GDP)의 15~20% 수준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세계 50대 물류서비스 제공기관 중 하나로 만들고 GDP에서 물류비용의 비율을 16~20%까지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목표달성을 위해서 정부는 정책을 개선해 나가고 물류 인프라에 더 많은 투자를 유도하며 국내 물류기업과 국제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촉진할 계획이다. 또한 베트남의 항구를 이웃나라와 연결해 물류인프라의 연결성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정부는 향후 건설부문 투자를 유치해 1형 물류허브를 하노이와 호치민에 건설하고 랑손(Lang Son), 라오까이(Lao Cai), 하이퐁(Hai Phong), 다낭(Da Nang), 꾸이년(Quy Nhon), 깐토(Can Tho) 등에 2형 물류허브를 건설할 계획이다.
이들 지역에 건설되는 물류허브 외에 관련 인프라의 수요는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베트남은 교통체증이 심해 교통 관련 인프라의 수요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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