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식량농업기구(FAO), 5년 연속 원료 식품 가격 하락
민서연 기자
2017-01-17 오전 10:19:59
국제기구인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의 자료에 따르면 5년 연속 원료식품의 가격이 하락했다. 전체 평균 161.6%로 어떤 때는 2015년 기준보다 낮은 1.5% 이하로 떨어졌다.

이상기후 현상인 엘니뇨의 영향으로 생산에 타격을 받은 설탕과 팜오일 등 열대식품은 주요 곡물의 풍작으로 인해 가격이 상향됐다. 또한 경제 불안정과 환율변동이 식품시장에 큰 영향을 끼쳤다.

식량가격지수는 국제시장에서 곡물, 식물성 기름, 유제품, 육류, 설탕의 주요 원료 식품 5가지 품목의 지수를 측정한 것이다.


▲FAO 로고  
저작권자 © 엠아이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유럽 분류 내의 이전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