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존 F. 케네디 국제공항, 기존 터미널 1 재건설에 $US 95억달러 투자
박재희 기자
2021-12-15
미국 뉴욕에 위치한 존 F. 케네디 국제공항에 따르면 기존 터미널 1 재건설 프로젝트에 $US 95억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기존 240만평방피터의 터미널1은 23개의 게이트 케터링을 갖춘 터미널로 바뀌게 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Carlyle Group, Johnson Loop Capital Infrastructure, Ullico 등 민간 투자 및 관리회사 3개사가 투자한다. 투자의 댓가로 지분를 소유할 수 있다.

향후 2026년까지 새로운 터미널 1 게이트의 3분 2를 완료한다. 2단계 건설은 2028년 마무리하고 전체 프로젝트는 2030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2020년 착공 예정이었던 터미널 1 프로젝트는 코로나(COVID)-19 팬데믹, 여행 차질 등으로 약 2년 동안 연기 됐다. 민간 기업과 재협상을 통해 2022년 착공을 시작할 예정이다.

새로운 프로젝트는 뉴욕 항만청과 뉴저지 이사회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참고로 미국 정부는 신종 변이 바이러스의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국경을 봉쇄했다.


▲ 존 F. 케네디 국제공항(John F. Kennedy International Airport)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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