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스타트업 Sono motors, 2019년 태양광 발전패널로 주행하는 자동차 출시할 계획
김백건 기자
2018-08-21 오후 1:48:13
독일 스타트업 Sono motors에 따르면 2019년 태양광 발전패널로 주행하는 자동차를 출시할 계획이다. 태양광 발전패널은 자동차의 지붕, 옆문, 후드 등에 설치한다.

총 330개에 달하는 태양광 패널은 자동차가 주행 중에 전기를 생산할 수 있도록 한다. 자동차의 색깔은 검은색만 출시해 태양광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할 방침이다.

이미 5000대에 달하는 사전 주문을 받았다. 차량의 가격은 배터리를 제외하면 €1만6000유로, 배터리로만 4000유로를 추가로 지불해야 한다.

햇빛이 좋은 여름철을 제외하고도 운행이 가능하도록 전통적인 외부 충전 등이 가능하도록 보완할 예정이다. 태양광 발전차량에 대한 관심이 높지만 계획대로 출시될 지는 미지수다.

현재 한번 충전으로 155마일을 운행할 수 있다. 또한 충전을 시작한지 30분 이내에 배터리의 80%를 충전할 수 있으며 태양광 발전패널로 18마일을 추가로 달릴 수 있는 것으로 전망된다.


▲Sono motors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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