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딜룸, 2020년 국내 기술기업들 £112억파운드 유치
김백건 기자
2020-12-31 오후 10:59:42
영국 데이터 제공업체인 딜룸(Dealroom)에 따르면 2020년 국내 기술기업들이 기록적인 £112억 파운드, 즉 US$ 150억 달러를 유치한 것으로 조사됐다.

2019년에는 148억 달러였다. 상기 기술기업들이 유치한 자금에는 10억달러 이상의 기업가치를 지닌  유니콘 기업 7개를 설립하는 투자금도 포함됐다.

창출된 유니콘은 다음과 같다.  ▲전기자동차 스타트업인 Arrival  ▲레시피 박스 기업인 Gousto  ▲녹색 에너지 공급업체인 Octopus Energy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Gymshark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Cazoo  ▲클라우드 통신 플랫폼인 Infobip 등이다.

2020년 벤처 및 기술기업들에 대한 영국 투자는 현재 독일, 네덜란드, 프랑스를 합친 것보다 많았다. 이를 통해 영국은 유니콘 본거지로서 유니콘을 창출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영국 정부는 기술 유니콘 창출을 통해 고급 인력을 키우고 있다. 또한 이들 기업이 창출하는 수천 개의 고급 일자리는 국내 경제 회복의 중요한 부문을 차지한다. 


▲딜룸(Dealroom)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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