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중앙은행, 국경 폐쇄되면서 파운드화 가치 하락
김백건 기자
2020-12-23 오후 6:15:10
영국 중앙은행에 따르면 국경이 폐쇄되면서 파운드화 가치가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내에서 새로운 종류의 코로나바이러스가 발견한 것이 주요인이다.

2020년 12월 20일 파운드화(£)는 미국 달러화(US$) 대비 2센트 하락한 US$ 1.33달러에 근접했다. 또한 파운드화(£)는 유로화(€) 대비 1센트 하락한 €1.09유로를 조금 상회했다.

영국 정부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증가를 억제하기 위해 일부 지역에 강력한 새로운 제한조치를 부과했다. 새로운 종류의 코로나바이러스 발견은 이웃 유럽 국가들과 금융 시장에 불안감을 제공했다.

브렉시트 무역협상 타결은 2020년 12월 31일이다. 양측이 협상을 승인할 시간이 촉박함에도 불구하고 주말인 12월 19일~20일에도 교착상태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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