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온타리오에너지협회, 고객의 전력 요금 완화를 위해 전력 부하 증가 정책 권장
김봉석 기자
2020-09-01 오후 3:07:32
캐나다 온타리오에너지협회(Ontario Energy Association)에 따르면 고객의 전력 요금 부담 완화를 위해 전력 부하 증가 정책을 권장했다. 보고서는 Power Advisory LLC에 의해 작성됐다.

2005년과 2009년 사이에 온타리오주에서 상당한 전력 부하 감소가 발생됐다. 온타리오주의 제조업 기반이 감소한 결과이다. 이러한 수요 감소는 나머지 납세자의 요금 인상으로 이어졌다.

2019년 전체 수요가 5TWh 증가하면 모든 고객의 단위당 비용이 3% 하락할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온타리오주는 중국발 코로나바이러스(COVID-19)로 인해 전력 부하가 다시 크게 감소한 상황에 직면해 있다.

이로 인해 전기요금이 인상되고 납세자에 대한 비용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고객들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새로운 시설투자를 통해 전력수요 창출이 요구된다.

또한 전력 소비를 증가시키는 고객에게 기간 제한 요금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의 도입이 권장된다. 고객의 단위당 전기비를 절감하고 납세자 지원 보조금의 필요성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 Canada-OntarioEnergyAssociation-Energy

▲ 온타리오에너지협회(Ontario Energy Association)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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