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라운호퍼게젤샤프트, IBM과 독일의 양자 컴퓨팅 발전위한 협정 서명
김봉석 기자
2020-04-27 오전 8:46:42
유럽 ​​최고 응용 연구기관인 프라운호퍼게젤샤프트(Fraunhofer-Gesellschaft)에 따르면 IBM과 독일의 양자 컴퓨팅 발전을 위한 협정에 서명했다.

협업의 일환으로 IBM Q System One 양자 컴퓨터가 슈투트가르트(Stuttgart) 근처의 IBM 컴퓨터센터에 설치될 예정이다. 2021년초 가동될 예정이며 유럽 최초의 시스템이다.

계약 조건에 따라 IBM은 프라운호퍼(Fraunhofer) 기술 지원 및 IBM 양자 컴퓨터시스템 사용에 대한 지원을 제공할 방침이다. 협력을 통해 기업 및 연구기관은 프라운호퍼 네트워크 하에서 독일과 미국의 IBM 양자 컴퓨터에 액세스할 수 있다.

기술, 응용 시나리오 및 알고리즘을 연구하면서 지역 경제 및 과학에 대한 역량 개발 및 경쟁 우위를 창출하는 것이 목표이다.

양자 컴퓨터는 미래의 핵심기술을 초기 단계와 결정적인 방식으로 구체화 하는데 이바지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같은 양자 컴퓨터를 통해 교통, 공작기계, 통신, 건강관리, 금융 및 에너지산업 분야에서 방대한 연구 및 실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USA-IBM-QuantumComputing systemOne

▲ IBM Q System One 양자 컴퓨터(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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