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오디오비디오디지털퍼블리싱협회, e스포츠 게임은 국내 게임산업의 성장 동력
김봉석 기자
2019-12-23 오후 11:35:24
중국 오디오비디오디지털퍼블리싱협회(China Audio-video and Digital Publishing Association)에 따르면 e 스포츠 게임은 국내 게임산업의 성장동력으로 드러났다.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제공하고 새로운 성장 포인트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에는 2019년에 6억6500만명의 게임 사용자가 있다.

국내 게임산업의 실제 판매수익은 거의 ¥2231억위안에 이른다. 특히 e스포츠 게임은 2019년 전년 대비 13.5% 증가한 ¥947억위안, 약 $135억달러의 매출을 달성했다.

게임 사용자 수는 2019년 연속 4억5000만명으로 5년 연속 4억4000만명을 초과했다. 관련 정책의 지원으로 e 스포츠 산업에서 인재육성과 고용시스템의 향상이 예측된다.

특히 증강현실(AR) 게임 및 가상현실(VR) 게임과 같은 신흥 게임이 급증하고 있다. 2019년 중국 VR 게임의 실제 판매 수익은 전년 대비 49.3 %의 급격한 성장을 기록한 ¥26억7000만위안, 약 3억8100만달러에 도달했다.

이와 같은 신흥 게임을 통해 중국에서 게임산업의 급성장이 예측된다. 참고로 중국 정부는 4차산업혁명의 핵심 아이콘도 디지털 콘텐츠로 인식하고 있다. 


▲ China-CAVDPA-VR

▲ 오디오비디오디지털퍼블리싱협회(China Audio-video and Digital Publishing Association)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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