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라이브네이션, 광고페스티벌에서 참석자를 위한 증강현실 체험 발표
김봉석 기자
2019-07-15 오전 8:03:53
미국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라이브네이션(Live Nation)에 따르면 프랑스 칸에서 개최된 광고페스티벌(the Cannes Lions Advertising Festival of Creativity in France)에서 참석자를 위한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체험을 발표했다.

음악 축제 및 스폰서가 모바일 앱에 배포해 참석자를 참여시킬 수 있다. 제공되는 "AR Livestream"을 통해 참석하지 않은 음악 팬이 가상의 4 면체 점보트론인 "브아이피 액세스(VIP Access)"를 통해 자신의 환경에서 라이브 공연을 볼 수 있다.

브아이피 액세스에는 사용자에게 가상 라인업을 제공하는 "AR Fest Lens"가 포함돼 있다. 이는 무대 뒤 라이브 뷰, 사운드 보드 및 360도 비디오를 통해 축제 참석자가 스마트 폰을 특정 단계로 향할 때 제공될 수 있다.

증강현실을 통해 라이브 음악팬 중 90% 이상이 라이브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라이브네이션은 현대자동차의 광고대행사인 Innocean USA의 지원을 받아 증강현실(AR) 경험의 첫 번째 스폰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2019년 9월 아틀란타(Atlanta)의 Midtown Music Festival에서 데뷔하게 된다. 이 축제의 모바일 앱(iOS 및 Android를 통해 제공)에는 AR Livestream, VIP 액세스 및 Fest Lens 체험이 포함될 예정이다.

소나타와 프리미엄 디자인 및 기술 기능 세트를 자연스럽게 증강현실(AR) 경험에 통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같이 최근 다양한 영역에서 증강현실 관련 기술이 적용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 USA-LiveNation-AugmentedReality

▲ 이브네이션(Live Nation)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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