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에스엠에스그룹, 특별시연센터 설립을 통해 적층가공분야 전략 강화
김봉석 기자
2018-12-14 오전 10:26:21
독일 플랜트 공급업체인 에스엠에스그룹(SMS Group)에 따르면 특별시연센터를 설립하는 등 적층가공(AM)분야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센터는 독일 뮌휀글라드바흐(Mönchengladbach)에 위치한 회사에 설치됐다.

또한 동일한 위치에 적층가공-등급 금속분말의 산업규모 생산을 위한 시범공장을 지정했다. 센터는 고객이 적층가공의 전체 프로세스 체인을 경험할 수 있는 최초의 건물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분말생산, 분말 핸들링, 3D프린팅, 열처리와 가공부터 검사, 품질검사, 물류 및 자동화에 이르는 전체 프로세스를 포함한다.

에스엠에스그룹은 적층산업과 공동으로 모든 공정 단계에서 분말을 진공 상태로 유지하는 공정을 개발해 적용했다. 파우더 미립화 플랜트의 성공적인 시운전은 에스엠에스 그룹의 주목할만한 이정표로 평가된다.

고온/고압 고압 및 장시간 생산에서 프로세스를 테스트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3D 프린팅 금속 부품을 제조하는 데 필요한 품질을 보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에스엠에스그룹은 완전한 적층가공 프로세스 체인을 위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를 통해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비용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 Germany-SMSgroup-AM-powderPlant

▲ 에스엠에스그룹의 분말자동화 플랜트 홍보 자료(출처 : 홈페이지)
저작권자 © 엠아이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유럽 분류 내의 이전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