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혼하이정밀공업, 미국에 약 $US 70억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 협상 중
박재희 기자
2016-12-08 오전 11:06:30
대만 세계 최대 전자기기 수탁제조(EMS)기업 혼하이정밀공업은 미국에 약 70억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를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일본 소프트뱅크그룹 손정의 사장이 미국 차기 대통령 트럼프와 면담 직후 혼하이가 대미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혼하이 정밀공업은 미국 사업 확대를 위해 투자 기회를 평가하고 있다. 중국 내에서 생산하고 있는 미국 애플의 스마트폰 iPhone 일부를 미국에 이관할 것이라는 전망도 대두되고 있다.

대선 기간 중 트럼프가 애플에게 공장을 미국으로 이전하라고 압박한 전례가 있기 때문이다. 미국 기업의 국내 공장 이전이 도미노현상이 될 것인지 추이가 주목된다.

▲ Taiwan_Hon hai Precision Industry_Homepage 4


▲혼하이정밀공업 홈페이지
저작권자 © 엠아이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동·중앙아시아 분류 내의 이전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