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유초은행(ゆうちょ銀行), 4월1일부터 동전 100개까지 무료로 취급해 줄 계획
501개 이상은 현재와 마찬가지로 수수료 체계 유지
▲ 일본 일본우정의 자회사인 유초은행 지점 [출처=위키피디아]
일본 일본우정의 자회사인 유초은행(ゆうちょ銀行)에 따르면 2024년 4월1일부터 동전 100개까지 무료로 취급해 줄 계획이다.
현재는 1~50개는 무료, 51~100개는 550엔, 101~500개는 825엔 등 유료로 취급하고 있다. 하지만 4월1일부터 1~100개는 무료, 101~500개는 550엔으로 수수료를 인하한다.
하지만 501개 이상은 현재와 마찬가지로 수수료 체계를 유지한다. 예를 들어 501~1000개는 1100엔, 1001개 이상은 500개마다 550엔을 가산한다.
유초은행은 2022년 1월부터 동전을 취급할 때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다.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이다.
유초은행은 2007년 우정민영화법에 따라 일본우정공사로부터 우편저축사업을 넘겨 받아 설립됐다. 현재 일본우정주식회사의 자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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