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자동차공업회(VAMA), 2016년 1분기 신차판매량 TOP 10 발표
1위는 토요타 소형 세단 '비오스'
민서연 기자
2016-05-16 오후 2:37:58
베트남 자동차공업회(VAMA)는 2016년 1분기 신차판매량 TOP10을 발표했다. 1위는 토요타 소형 세단 '비오스'며 일본 브랜드 차량이 총 6자리를 차지했다.

차종·판매량별로 살펴보면 ▲1위 '비오스(토요타)' 3428대 ▲2위 '레인저(포드)' 3161대 ▲3위 '이노바(토요타)' 2723대 ▲ 4위 '모닝(기아)' 2718대 ▲5위 '포츄너(토요타)' 2346대 ▲6위 '마쯔다3(마쯔다)' 2279대 ▲7위 'K3(기아)' 1337대 ▲8위 '캠리(토요타)' 1176대 ▲9위 '에코스포츠(포드)' 1108대 ▲10위 '마쯔다 BT-50(마쯔다)' 1070대를 각각 기록했다.

2015년에 이어 토요타의 소형 세단 '비오스(Vios)'는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가격은 5억6100만~6억4900만동이다.

또한 4위였던 포드의 픽업 트럭 '레인저(Ranger)'는 토요타의 미니밴 '이노바(Innova)'를 제치고 2위로 올랐다. 가격은 6억1900만~9억2100만동이다.

한편 포드의 소형 SUV '에코스포츠'는 처음으로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2015년 연간 10위였던 혼다의 SUV 'CR-V'는 TOP 10에서 사라졌다.


▲'토요타 비오스', '포드 레인저', 토요타 이노바', '포드 에코스포츠' (좌측 상단부터 시계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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