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
"교육"으로 검색하여,
191 건의 기사가 검색 되었습니다.
-
▲ 인도네시아 네트워크 서비스업체 인도삿 우레두 허치슨(IOH)는 수라카르타 솔로 테크노파크(Solo Technopark) 단지 내 국내 첫 인공지능(AI) 체험 센터를 공개했다[출처=인도삿 홈페이지]2024년 8월 4주차 인도네시아 경제는 국내 첫 인공지능(AI) 체험 센터에 대해서다.○ 2024년 8월20일 인도네시아 네트워크 서비스업체 인도삿 우레두 허치슨(Indosat Ooredoo Hutchison, IOH)은 국내 첫 인공지능(AI) 체험센터를 선보였다.2024년 안에 수라카르타 지역 솔로 테크노파크(Solo Technopark) 단지 내에 함께 설립될 AI 전문센터(AI Center of Excellence)의 체험 공간이다.인도삿은 쇼케이스 전시실 뿐만 아니라 중국 화웨이 등 파트너사 제휴를 통해 학생·공무원·일반 시민 대상으로 AI 교육을 제공한다.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
-
일반인이 해외 여행을 한번 가려고 해도 사전에 어디를 방문할 것인지, 어떤 숙소에 머물 것인지, 어떤 교통편을 선택할 것인지 등 사전에 고민해야 할 것이 넘친다.공무원이나 의원은 방문 목적이 명확하기 때문에 일반인의 여행보다 더 체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그럼에도 실무자에게 그냥 맡기거나 관광 위주의 일정을 짜는 것이 보통이다.해외 연수는 무언가를 배우기 위해 가는 것이므로 사전 교육이 성패를 좌우한다. 현지에서 아무런 생각없이 10년을 산 사람보다 1일이라도 뚜렷한 목적을 갖고 방문한 사람이 더 많은 것을 파악하고 배운다.▲ 홍콩섬과 구룡반도를 연결하는 여객선 터미널 전경이다. 관광객 뿐 아니라 일반인도 출퇴근을 위해 이용해 항상 승객으로 북적인다. [출처=iNIS]◇ 사전 교육을 받고 출발해야 한다... 방문 목적과 질문 내용을 정리한 자료로 협의 진행아무런 대책 없이 관광 위주로 해외 연수를 가던 과거와 달리 요즘은 사전 교육을 받고 연수에 참가하는 경우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좋은 현상이다. 연수 주제에 대한 전문가의 강의, 방문기관에 대해 파악한 정보 공유, 무엇을 배울 것이며 무엇을 질문할 것인지를 정하는 교육이 사전 교육이다.물론 문화가 전혀 다른 외국에 가서 지켜야 할 일, 브리핑 자세나 질문 방법, 하지 말아야 할 질문 내용 등 소양교육도 필요하다. 특정 국가에서 용납되지 않는 행동이나 예의범절도 소양 교육의 주요 내용이다.소양 교육보다 더 중요한 것이 방문기관의 브리핑 자료를 미리 입수하고 번역해 사전교육 시간에 연수 참가자들과 공유해야 한다.방문기관에 미리 보낼 사전 질문지는 참가자들이 토의를 거쳐 작성하는 것이 좋다. 사전 질문지는 내실 있는 연수를 위한 필수적인 도구다.준비 과정에서 통역을 통해 현지 방문기관과 의사소통을 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상황에서 연수 목적이 정확히 전달되지 못해 방문기관에서 엉뚱한 발표 내용을 준비하는 경우가 많다.이런 난처한 상황을 회피하기 위해 문자로 된 질문지를 보내야 한다. 전화로 설명하거나 이메일(e-mail)로 방문 목적을 설명하면 오류가 발생할 수 있다.즉 다시 말해 어떤 내용을 배우고 싶고 어떤 질문을 할 것인지 체계적으로 정리한 질문지가 필요하다. 통역과정에서 이해되지 않는 부문이 발견되면 반복해 오류를 줄여야 한다.연수 참가자는 반드시 사전 교육에 참석하도록 강제해야 한다. 사전 교육을 반드시 의무적으로 이수하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 교육 전문가들의 한결같은 지적이다.사전 설명회에 참석한 사람과 참석하지 않는 사람의 연수 효과의 차이는 정말 '하늘과 땅'만큼 차이가 크다. 현지에서 술판이나 도박판을 벌인다거나 관광지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추태를 부릴 가능성도 낮아진다.◇ 약 2개월 이상 진행돼야 하는 사전 교육과정 중요... 전문교육프로그램 운영은 전문가에서 맡겨야지방 의원 중에는 행정적인 절차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지는 사람도 적지 않다. 해외연수는 관광이라는 인식과 더불어 캐리어 하나 준비하면 끝이라는 생각하는 편이다.하지만 사전 교육과 같은 제도적인 정비를 완료했다면 지방 의원의 인식을 변화 시필 필요가 있다. 연수는 방문지의 공항에 도착한 비행기에서 내려서 출발지 공항의 비행기를 탈 때까지 진행된다는 생각부터 버려야 한다.사전 학습부터 현지 연수, 사후 워크숍, 국내외 네트워크 활용과 보고서 발간까지 이어지는 약 2개월 이상 진행되는 전문적인 교육과정이기 때문이다.사전에 교육을 받지 않고 방문지에 가서 1~2시간 브리핑을 듣는 것으로 무엇을 배울 수 있겠는가? 미리 배운 내용을 중심으로 현장에 가서 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후 결과보고회를 작성해야 한다. 주제에 맞춰 강사와 방문기관을 찾고 프로그램도 체계적으로 기획해야 한다. 최근 의원이나 공무원의 연수 관련 진행과정을 살펴보면 첫 단추부터 잘못됐다는 생각이 든다.전문적인 교육프로그램을 관광지 안내와 숙식 제공을 전문으로 하는 일반 여행사에게 맡기는 지방자치단체가 적지 않다.관광지 방문과 쇼핑 안내를 전문으로 하는 여행사에 연수를 맡기는 것 자체가 의원들 스스로 공부를 할 생각이 없다는 것을 고백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교육프로그램을 전문적으로 기획하고 진행하는 기관, 정책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해 본 전문 기획사를 대행사로 선택해야 한다.연수 관련 사업공고를 여행사를 대상으로 내고 여행사에게 업무을 맡기는 것 자체가 벌써 놀고 오겠다는 의지를 공개적으로 표방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 ◇ 전문가와 동행하면 더욱 좋다... 리무진 관광버스보다 현지 대중교통 이용하며 문화 체험하면 금상첨화현재 의원이나 고위 공무원의 해외 연수에 동행하는 공무원은 사소한 잡무를 처리할 비서에 가깝다. 일정을 확인하도록 하거나 쇼핑 심부름을 시키기 위해 데려 가는 것이다.심지어 동행한 공무원은 늦잠을 자는 의원을 깨우는 모닝콜 역할을 수행하기도 한다. 밤늦게까지 과음해 생긴 숙취 해소에 필요한 약이나 식사 대용품을 사오는 센스를 갖춰야 일을 잘한다고 칭찬받는 것이 현실이다.이런 잡무를 맡길 공무원을 데려가는 비용으로 전문가를 1명이라도 모셔가는 것이 더 연수 목적에 부합한다. 인천국제공항에서 비행기를 탑승할 때부터 전문가가 동행해야 한다.지방의회라고 해도 연수 목적을 가장 잘 이해하고 전체 연수를 원활하게 이끌어줄 지식과 경험을 갖춘 전문가를 찾아야 한다. 같은 지역이 아니더라고 상관이 없다.전문가는 가능하면 그 지역을 방문했던 사람이나 연수 주제를 전공하는 사람이면 좋다. 전문가는 현지에서 자체 워크숍을 진행하는 임무를 맡아야 한다. 전문가 동행은 제대로 된 연수를 원한다면 필수적 요소에 해당된다.그렇다면 브리핑를 받는 횟수나 방문기관의 수는 어느 정도가 적정할까? 그것은 연수 주제나 기간, 참가자 수에 따라 달라지므로 일률적으로 정하기 힘들다.하지만 대체로 10일 정도 일정이라면 1일 3시간씩 5회 정도의 브리핑, 2시간씩 5회 정도의 현장 견학이 적당하지 않을까 싶다.행정안전부 지침을 보면 모조리 브리핑 일정으로 채워야 심의에 통과될 것 같은데 이것은 가능하지도 않고 공식 브리핑만 연수로 생각하는 근시안적인 사고의 발상일 뿐이다.현지인과 함께 현지인이 이용하는 식당에서 식사를 해야 현지 실정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해외에서도 우리나라 교민이 운영하는 한식 식당만을 고집한다면 연수를 갈 이유가 없다.현지에서 이동할 때도 임대한 리무진 관광버스보다 일반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필요가 있다. 번거롭겠지만 비용도 저렴하고 현지 문화를 이해하는데도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버스로 이동만 할 것이 아니라 현지인이 많이 모이는 도심을 편안하게 걷고 문화체험을 하며 주요 시설을 둘러보는 것도 연수 과정에 필요하다.본말이 전도되지 않는 범위에서 관광과 연수가 적당한 조화를 이뤄야 연수 효과도 높아진다. 간단한 현지어나 영어 정도는 구사할 수 있어야 현지인과 친밀도를 높일 수 있다.- 계속 -
-
도시가 형성된지 수천 년이 흘렀지만 과거에도 현제에도 도시계획은 쉽지 않은 영역이다. 도시에 거주하는 사람들에게 편리하게 구조물을 배치하고 안전성을 확보하는 것은 더욱 어렵다.이번 회에서는 '고층복합건축물의 소방시설 등 성능위주설계 심의제도 개선방안에 관한 연구-경기도 남양주시, 경기도 고양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사례를 대상으로'라는 주제의 석사 논문을 소개하고자 한다.이 논문은 2024년 8월 중앙대학교 대학원 의회학과 ICT융합안전전공 이숙현이 완성했다. 우리나라에서도 1980년대 이후 고층건물을 짓는 붐이 일어나면서 상업건물 뿐 아니라 아파트도 이 대열에 동참했다.고층건물이 많아지면서 화재 등 재난에 취약하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는다. 고층복합건축물의 소방시설의 개선 방안에 대한 연구가 시의적절하다고 판단된다. 논문의 주요 내용을 간력하게 소개한다.▲ 성능위주설계 절차 흐름도 [출처=서울시 표준가이드라인]◇ 연구의 목적... 심의제도의 개선사항 및 통합 가이드라인 제정 필요성 제시도심으로 인구가 집중되고 건축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도심과 역세권을 중심으로 수직공간의 활용성이 증대되고 건축물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건축물의 고층화·심층화·복합화가 이루어지고 있다.고층복합건축물, 고층건축물은 층수가 30층이상이거나 높이가 120m 이상인 건축물, 복합건축물은 하나의 건축물에 용도가 2가지 이상인 건축물로, 이러한 건축물들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층복합건축물은 수용 인원이 많지만 건축 면적이 제한적이고 층수가 높아 화재가 발생할 경우 인적, 물적 피해가 크다.이러한 위험성으로부터 재실자의 안전을 최대한 보장하기 위한 방안으로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약칭 소방시설법)에서는 2011년부터 성능위주설계(Performance Based Design)1)가 도입됐다. 이는 기존의 사양(코드) 위주설계로는 건물의 화재 안전성을 확보하기 어려워 도입된 설계제도다.성능위주설계는 화재 안전 목표를 만족시키기 위해 화재역학을 바탕으로 과학적인 기법과 피난 및 화재 시뮬레이션을 이용한 공학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한다.2011년 성능위주설계에 심의제도가 도입된 이후 최근까지 화재역학, 시뮬레이션 기법, 검증방법에 대한 발전은 미비하고, 성능위주설계 법률제도에 대한 개정은 여러차례 이뤄졌다.현재 심의제도는 평가단원(이하 심의위원이라 한다.)의 심의의견 위주로 진행되고 있으며 심의의견은 검증이나 협의 없이 반영되고 있다.또한 2단계에 걸쳐 심의가 진행되어 설계도서에 심의내용을 반영할 시간적인 여유가 없어 도면에 반영되지 않은 상태로 현장으로 넘어오는 경우가 빈번하다.이로 인해 건설현장에서 이를 반영하기 위해 시간과 비용이 증가해 발주처 및 건축주의 경제적 비용이 상승하며 심의의견 중 명확한 기준이 없는 항목 등은 현장에서 대처하기 어려운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따라서 본 연구는 심의의견 분석과 FGI(Foucs Group Interview)을 통해 심의제도의 개선사항을 제시하고 심의의견을 현장에서 반영하기 어려울 경우에 대처할 수 있는 행정기준과 통합 표준 가이드라인 제정의 필요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성능위주설계 도입의 배경... 과잉 설계되는 부분을 줄여 최종적으로 설비비용 절감건축 기술의 발달과 인구의 도시 집중화로 인해 건축물의 고층화, 심층화, 복합화가 진행되면서 기존의 사양 위주 설계로는 건축물의 화재 안전성을 확보하는데 어려움이 발생했다.이에 따라 국내에서는 2011년부터 소방시설 등에 성능 위주설계를 도입했다. 성능 위주 설계는 화재 위험 분석, 인명 안전성 평가, 화재 안전성 평가, 화재 역학, 화재·피난 시뮬레이션, 피난 해석 등을 활용하여 소방시설을 설계할 때 공학적인 기법을 도입한 제도다.이는 사양 위주 설계로는 확보하기 어려운 화재 방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입됐다. 공학적인 접근을 통해 안전성을 확보하고 과잉 설계를 지양하여 경제성을 높일 수 있는 설계 방법이기도 하다.결론적으로 최적 설계를 추구해 설비들이 올바른 기능을 수행하도록 하고 제도화된 설계 시 안전율 등에 의해 과잉 설계되는 부분을 줄여 최종적으로 설비비용을 절감하는 효율적인 설계다.◇ 성능위주설계의 장의... 특성에 적합하게 화재안전성을 실현하면서 불필요한 설비를 배제법제도에 따른 성능위주설계의 정의는 다음과 같다. 원하는 수준의 화재안전 목표를 만족시키기 위해 설계전략을 세우고 화재역학을 바탕으로 과학적인 기법과 화재시뮬레이션과 피난 시뮬레이션 등을 이용하는 공학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적극적, 자율적, 정량적 설계가 가능할 설계를 말한다(소방시설 공사업법).소방 관련법 및 화재안전기준 등에 따라 제도화된 설계를 대체하는 설계로서 화재안전기준 등 법규에 따라 설계된 화재안전성능보다 동등 이상의 화재안전성능을 확보하는 설계다(구법-소방시설 등의 성능위주설계방법 및 기준).소방대상물의 특성을 고려한 설계로서 특성에 적합하게 화재안전성을 실현하면서 불필요한 설비를 배제하고 발전된 소방기술의 적용을 통해 효율적인 소방시설을 설치할 수 있는 설계다.◇ 외국의 성능위주절차와 국내와의 차이점... 심의의견의 일관성이 결여 되는 단점 존재미국의 경우 코드와 기준을 바탕으로 성능위주설계 과정을 진행하는 반면 일본의 경우 성능지정 평가기관에서 설계를 평가하는 프로세스로 성능위주 설계가 진행된다.국내의 경우는 심의의견 중심으로 진행된다는 면에서 차별성을 보이고 있다. 미국처럼 코드와 기준을 바탕으로 진행한다면 성능설계의 절차는 간단하지만 이슈가 되는 항목이 발생할 경우 개정 절차를 거쳐야하므로 즉시 반영이 어렵다.일본의 경우처럼 성능지정 평가기관에서 설계를 평가하는 경우 설계 평가가 일관성을 가지게 되며 이슈가 되는 항목도 즉시 반영할 수 있을 것이다.국내의 경우는 2011년 이후 현재까지 심의제도에 의한 평가방법이었으며 지차체별 공통의견, 표준가이드 라인이 있었다. 하지만 심의의원의 구성에 따라 심의의견이 다르게 제시될 수 있다. 이는 심의의견의 일관성이 결여 되는 단점을 깆고 있다.◇ 주요 연구 결과... 심의위원의 현장 전문성 강화 및 교육 필요하며 협의체를 통해 심의의견 검증 필요성능위주설계 심의제도의 핵심인 심의의견에 대한 개선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현장사례분석, FGI(전문가심층인터뷰)를 통해 문제점을 도출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첫째, 심의의견 중에서 문제가 있는 심의의견이 있다는 것이다. 개선방안으로는 심의의원의 현장 전문성 강화와 교육의 필요성과 협의체를 통해 심의의견이 검증되고 중복의견이 통합돼야 한다.둘째, 사례분석과 FGI를 통해 20일 이내에 진행되는 심의절차는 설계사의 조치 계획서가 부실하게 작성됨을 알 수 있었다.20일의 기간을 25~30일로 조절해 설계사의 조치계획서가 실효성 있게 작성돼야 하며 설계사의 미반영 의견이 자유롭게 받아들여 줄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고 성능설계자의 교육 또한 필요하다.셋째, FGI를 통해 현장에서 미반영 되는 심의의견에 대한 대처 방안이 다양함을 알수 있었다. 현장에서 부분 반영 및 미반영 사항이 있는 경우 조치 방안에 대해 기준이 마련돼야 한다.미반영되는 경우는 심의의견의 문제로 인해 발생하는 것이 많은데 심의위원의 동의를 요하는 건 불합리하다. 이에 대한 기준이 제시되어야 한다.넷째, 지자체별로 제정된 표준가이드라인의 통합이 필요하다. 각각 표준가이드라인은 대동소이하므로 이를 통합할 필요가 있다.표준가이드라인의 반영 여부를 심의하고 건물의 특성에 따라 추가하여야 할 내용을 제시하는 심의로 1단계로 진행하되 기간을 충분히 주어 설계사의 조치계획 작성 시간을 여유 있게 주어야 한다.다섯째, 시뮬레이션 방법 및 검증절차가 성능 심의에 중심이 되도록 범국가적으로 연구·개발하여 이에 대한 교육과 가이드라인이 제시돼야 한다.◇ 연구성과의 한계... 심의의견 관련 데이터 확보의 어려움 존재본 연구는 성능위주설계의 중심인 심의의견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그러나 서울특별시와 경기도 소재의 3곳에 대한 현장사례 분석을 진행하여 연구의 한계가 있었다.설계사의 설계도서를 완벽히 보완하는 문제점에 대해서는 본 연구자의 업무 분야가 아니므로 제한이 있었다. 또한 관련 부처의 자료 제공에 대해 한계가 있었다.4차 혁명시대로 가고 있는 현시점에 관련 부처의 데이터 수집이 제한적인게 아쉬웠다. 현재까지의 심의의견에 대해 완공된 건축물에서 적합하게 사용되고 있는지 자료를 데이터베이스화해 효율성이 있는 의견은 일반건축물에도 적용하도록 하였으면 한다.◇ 향후 연구과제... 일본의 평가제도를 도입해 국내 제도 개선 필요본 연구는 현행 시스템 내에서의 개선방안을 제시했고 성능위주설계 제도와 관련되어서는 추후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미국의 성능위주설계 프로세스처럼 기준이나 코드가 중심으로 되는 경우는 설계절차는 간단해지는 반면 새로운 내용을 업데이트하기 어렵다.일본의 경우처럼 전문 성능 지정기관에서의 평가는 일관성이 있으며 새로운 이슈 사항도 바로 반영할 수 있어 국내에서도 도입하기 적합한 제도라 사료된다.본 연구를 바탕으로 국내의 성능위주설계 심의제도가 건축물에 대해서는 화재 안전성이 강화되고, 경제적이며 효율적인 방안으로 이루어지길 바란다.▲ 배웅규 전문위원(중앙대학교 교수)
-
▲ ‘청렴 계약문화 정착을 위한 S2B 업무협약’ 체결(정갑윤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오른쪽)과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감(왼쪽))[출처=한국교직원공제회]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정갑윤)에 따르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과 ‘청렴 계약문화 정착을 위한 S2B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의 목적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관내 교육기관의 계약업무 과정에서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고 청렴한 계약문화를 정착하기 위함이다.한국교직원공제회는 학교장터(S2B) 시스템을 통한 투명한 조달 환경 조성 뿐 아니라 교육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청렴 계약문화가 교육 현장에 보다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한편 한국교직원공제회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및 14개 교육지원청과 S2B 이용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2023년 1월 지방자치단체를 위한 ‘지방계약플랫폼 S2B’를 정식 오픈해 이용기관 확대 및 전자조달시스템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한국교직원공제회 정갑윤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교육 현장의 계약과 조달 과정이 더욱 투명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청렴한 교육 환경 조성과 S2B 시스템의 이용편의성 증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 한국여성의정 인천정치학교 기본교육과정 안내[출처=한국여성의정 인천정치학교]한국여성의정(상임대표 이혜훈) 인천정치학교(교장 홍미영)에 따르면 2024년9월11일~9월13일까지 3일간 인천시의회에서 기본 교육과정을 진행한다.구체적인 교육일정은 11일(수요일)과 13일(금요일) 인천시의회 별관3층 문화복지위원회 세미나실, 12일(목) 인천시의회 본관 3층 의총 회의실에서 각각 열린다.인천정치학교 기본교육과정은 (사)한국여성의정이 주최하고 한국여성의정 인천정치학교가 주관한다. 정치에 관심이 있는 인천 지역 여성을 대상으로 예비 여성정치인 50명(선착순)을 모집해 교육이 이뤄진다.교육과정은 입학식과 수료식을 제외하고 총 10강으로 구성돼 있다. 세부적으로 살펴 보면 1일차(11일) 교육은 △정치란 무엇인가? 여성 정치리더십/젠더(홍미영, 인천여성의정 교장, 전 인천부평구청장, 17대 국회의원) △여성과 스피치(최광기, 토크컨설팅 대표) △기후위기 시대, 여성(윤희철, 한국지속가능발전센터 센터장) 등이다.2일차(12일) 교육은 △[다큐 영화감상 및 토론]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대법관(윤진현, 인하대학교 학술연구교수, 문학박사) △[토론1] 퍼실리테이터와 함께하는 토론(서미경, 한국퍼실리테이터 1급 강사, 한퍼연연합회인증 강사) △[토론2] 나의 계획과 각오 등으로 구성됐다.3일차(13일) 강의는 △인천 현안 및 여성의제(신영희 의원, 장성숙 의원, 조선희 전의원) △생성형 AI시대의 도전과 기회(심소연, 국회도서관 법률자료 조사관(EU법 담당), 법학박사) △성평등한 지방의회 만들기-젠터폭력 예방교육(김미진, 양성평등 교육원 강사) △정치란 무엇인가? 1, 2(안명옥(사업단장), 이해훈(한국여성의정 상임대표) 등으로 진행된다.교육을 수료한 수료생들에겐 한국여성의정 장학생 선발 시 정치학교 수료생에 대해 우대하고 있으며 현역 정치인과 교류 및 네트워크에 참여할 수 있다.한국여성의정 장학생으로 선발될 경우 입학금을 제외한 1학기당 500만 원, 학위과정은 4학기, 석·박사통합과정은 6학기까지 지원을 하고 있다.인천여성정치학교 장성숙 운영위원장은 "여성의 관점에서 여성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여성정치인이 더 많아져야 하며 정당을 초월해 여성들이 연대하고 정치 역량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홍미영 교장은 “2024년 총선에서 인천 지역 여성 국회의원을 한명도 배출하지 못해 기초·광역 여성 의원 및 단체장 비율이 다른 지역에 비해 매주 낮다”고 말했다.따라서 “인천여성정치학교가 26년 지방선거에서 여성의 정치참여확대를 위한 디딤돌 역할을 할 것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또한 "인천정치학교는 이번 교육 수료생을 중심으로 향후 여성 정치인 육성 및 선거 교육 등 심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관련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교육신청: 2024년 9월 12일 목요일 18시까지○ 교육일시: 2024년 9월 11일(수) ~ 13일(금) 오전 10시~○ 장소: 인천시의회 별관 3층 문화복지위원회 세미나실 12일(목) = 인천시의회 본관 3층 의총 회의실○ 문의: 010-4675-0530○ 교육비 : 무료(점심 개인부담)한국여성의정은 여성의 정치적 대표성 확대와 건강한 정치문화발전을 위해 제헌 이후 현재까지 여성 국회의원이 여야를 초월헤 2013년 설립한 국회의장 산하 법인이다. 여성 국회의원의 의정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여성정치인의 역량강화 △예비 정치인 발굴·육성 ▷여성의 정치환경과 법·제도 개선 △여성정치사 편찬 △여성정책조사·연구 등을 통해 여성의 정치적 대표성 확대 및 정의로운 정치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단체다.현재 한국여성의정 5기 임원진(2023.2.23.~2026.5.22.)은 상임대표를 맡고 있는 이혜훈(3선, 전 바른미정당 대표, 새누리당 최고위원),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장관(4선), 심상정 전 정의당 대표(4선), 진선미 국회의원(전 여성가족부 장관, 4선), 김희정 국회의원(전 여성가족부 장관, 3선) 등 5명이다.감사는 이은영 현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17대), 이에리사 현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 석좌교수(19대, 현 국가스포츠정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이다.사무총장은 홍미영 현 중앙사회서비스원 이사(전 인천부평구청장, 17대)가 맡고 있다. 이사는 김애실, 유승희, 이경숙, 현애자, 권은희, 배재정, 장정은, 전정희, 황인자, 권미혁, 김삼화, 신용현, 정은혜, 송옥주, 이재정, 정춘숙, 권인숙, 서정숙, 이인선, 장혜영, 허은아 등 21명으로 구성돼 있다.
-
▲ 남아프리카공화국 이동통신사인 보다콤(Vodacom)은 2017년부터 #CodeLikeAGirl 프로그램을 시작해 저소득층 소녀들을 대상으로 코딩 교육을 제공했다. [출처=보다콤 홈페이지] 2024년 8월 아프리카 ICT산업 주요동향은 통신과 기술을 포함한다. 이집트 통신사인 텔콤 이집트(Telecom Egypt)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 매출 EGP 380억 파운드(US$ 7억7400만달러)로 전년 동기간과 비교해 35% 상승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이동통신사인 보다콤(Vodacom)에 따르면 2024 회계연도 저소득층 소녀 대상 코딩 교육 프로그램을 3000명까지 달성하 계획이다.해당 #CodeLikeAGirl 프로그램은 2017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6300명 이상의 소녀들이 참여했다. 2023 회계연도 참여자 수는 2451명으로 프로젝트를 시작한 7년 동안 가장 많은 수를 기록했다.STEM(과학·기술·공학·수학) 교육에서 소외되는 14세에서 18세 사이의 저소득층 소녀들에게 코딩의 기본과 진로 방향 등을 교육해 기술 격차를 줄이고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남아공 통신사인 메트로파이버(Metrofibre)에 따르면 통신 네트워크망 확장을 줄이고 지역 내 고객 기반 확장에 집중할 방침이다.2024년 6월 기준 메트로파이버의 네트워크는 51만7000가구에 연결됐다. 3년 전 목표치인 30만 가구 추가 연결을 초과 달성한 것이다.메트로파이버는 국내 개방형 광케이블(FTTH) 네트워크 규모에서 부마텔(Vumatel)과 텔콤(Telkom) 다음인 3위이다.○ 미국 정보기술기업인 메타(Meta)에 따르면 8월6일부터 콘텐츠 크리에이터 수익화 모델 국가에 케냐를 추가했다.수익화 모델은 2가지로 페이스북(Facebook)에 게시한 동영상에 광고를 삽입하거나 짧은 동영상이 첨부된 광고를 올리는 형식이다.현재 메타가 크리에이터와 광고 매출을 나누는 아프리카 국가는 이집트, 나이지리아, 르완다, 가나, 세이셸 등 12개국이다.2024년 3월부터 케냐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Instagram)에서 동시에 수익화 모델을 적용하기 위한 논의를 시작했다.○ 케냐 미디어 컨설턴트 기업인 애드버드 테크(Adbud Tech Ltd)에 따르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도보자 및 자동차 추적 시스템을 개발했다.카메라, 센서, 맞춤 제작 소프트웨어 등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보행자와 차량의 상황 및 행동 데이터를 수집해 측정하는 시스템이다.즉석에서 데이터를 가져와 빠르게 평가할 수 있어 다양한 장소에서 수집된 인구 통계와 행동 자료를 단기간에 공유할 수 있다. 다만 아직까지 분석 정확도를 높이는 것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집트 통신사인 텔콤 이집트(Telecom Egypt)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 매출 EGP 380억 파운드(US$ 7억7400만달러)로 전년 동기간과 비교해 35% 상승했다.데이터 매출과 소매업, 국제자동통화서비스(IDD) 등을 확장하며 수익 실적이 향상된 것으로 조사됐다. 2024년 상반기 순이익은 65억 이집트 파운드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서비스 이용 자본 지출은 80억 이집트 파운드였다. 한편 현금 자본 지출은 274억 이집트 파운드로 2024 회계연도 전체 자본 지출 예산의 80%에 달했다.
-
▲ 인도네시아 네트워크 서비스업체 인도삿 우레두 허치슨(IOH)는 수라카르타 솔로 테크노파크(Solo Technopark) 단지 내 국내 첫 인공지능(AI) 체험 센터를 공개했다[출처=인도삿 홈페이지]2024년 8월30일 동남아시아 경제는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를 포함한다.말레이시아 금융 지주회사 MBSB의 2024년 상반기 순이익은 1억3317만 링깃으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15.6% 감소했다.인도네시아 네트워크 서비스업체 인도삿 우레두 허치슨(IOH)는 수라카르타 솔로 테크노파크(Solo Technopark) 단지 내 국내 첫 인공지능(AI) 체험 센터를 공개했다.◇ 말레이시아 MBSB, 2024년 상반기 매출액 18억5000만 링깃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7% 증가2024년 2분기 말레이시아 MBSB의 순이익은 5483만 링깃으로 전년 동기 8370만 링깃과 비교해 34.5% 감소했다. 유지보수(OpEx)와 손상차손 충당금이 증가했기 때문이다.매출액은 9억6085만 링깃으로 2023년 2분기 7억1153만 링깃에서 35% 증가했다. 2024년 상반기 MBSB의 순이익은 전년보다 15.6% 감소한 1억3317만 링깃이었으나 매출은 18억5000만 링깃으로 34.7% 증가했다.MBSB는 말레이시아 산업개발기금(MIDF)와 MBSB 은행의 금융 지주 회사로 2023년 10월 MIDF를 인수했다. 2024년 동안 당좌예금·저축예금(CASA)를 유치하는 데 집중할 것을 밝혔다.◇ 인도네시아 인도삿 우레두 허치슨(IOH), 국내 첫 인공지능(AI) 체험센터 공개2024년 8월20일 인도네시아 네트워크 서비스업체 인도삿 우레두 허치슨(Indosat Ooredoo Hutchison, IOH)은 국내 첫 인공지능(AI) 체험센터를 선보였다.2024년 안에 수라카르타 지역 솔로 테크노파크(Solo Technopark) 단지 내에 함께 설립될 AI 전문센터(AI Center of Excellence)의 체험 공간이다.인도삿은 쇼케이스 전시실 뿐만 아니라 중국 화웨이 등의 파트너사 제휴를 통해 학생·공무원·일반 시민 대상으로 AI 교육을 제공한다.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
-
▲ IT융합서비스 산학협력협의체 단체사진[출처=엠아이앤뉴스]2024년 8월26일(월요일) 중앙대 중앙문화예술회관에서 'IT 융합서비스를 위한 AI 기술의 활용'이라는 주제로 'IT융합서비스 산학협력협의체 워크샵이 개최됐다.IT융합서비스 산학협력협의체 워크샵은 2023년 출범했으며 선문대학교(나방현 책임교수), 중앙대학교(ICT융합안전 정상 교수), 상지대학교(융합기술공과대 구지현 교수)가 공동으로 주최했다.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에 의해 파괴적 혁신이 이루어지고 있는 모빌리티 산업생태계에서 대학 간 공유협력의 패러다임을 기반으로 새로운 ‘IT융합서비스’ 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또한 지역문제의 발견과 솔루션의 제공이 적시에 이루어지는 개방형 협의체로 운영하고 있다. 금번 워크숍은 참여 기업들은 각자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을 중심으로 핵심 기술 개발에서 최종 소비자를 위한 솔루션에 이르기 까지 가치사슬의 전 과정에 대한 지식을 공유했다.참여 기업들이 영위하고 있는 주요 사업은 AI, 사물인터넷(IoT), 메타버스(Metaverse), 빅데이터(Bog Data) 등 최신의 IT 기술과 관련돼 있다.이를 통해 다양한 기술적 도전과 기회에 대하여 논의하고 지속가능한 산학협력의 실천적 방안을 탐색하는 장이 됐다.▲ IT융합서비스 산학협력협의체 세미나 사진[출처=엠아이앤뉴스]주제 발표에서 상지대학교 구지현 교수는 디지털트윈, 디지털헬스케어 분야에서의 빅데이터 연구경험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가 요구하는 제 학문 간 융합과 통섭의 도구로서 AI 기술 개발 및 응용의 방향을 제시했다.㈜이토스 박민우 미래전략본부장은 인사관리시스템에서의 sLLM 구축과 맞춤형 AI 적용 사례 및 경험을 공유했다.중앙대학교 정상 교수는 인공지능을 이용한 재난관리시스템 연구를 기반으로 대화형 AI 화재대응시스템에 대한 방안을 제안했다.㈜인포씨드 윤현일 본부장은 전 세계 정밀주소 플랫폼 ‘geo.nick’의 비전과 자율주행, 스마트시티, 드론 등 지능형 공간 어플리케이션 분야에서의 다양한 IT융합서비스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IT융합서비스 산학협력협의체 단체사진[출처=엠아이앤뉴스]선문대학교 나방현 교수는 “이번 워크숍은 대학과 기업이 모빌리티 산업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고 가시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산학협력의 실천 과제들을 구체화하는 중요한 자리였다”고 말했다.또한 "향후에도 주기적인 산학협력협의체 워크숍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주산학 공생’을 위한 대학과 기업 간 무한협력의 프레임워크를 구축하는데 있어서 의미있는 기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
2024-08-30▲ 경기정치학교 기본교육과정 안내[출처=한국여성의정]▲ 경기정치학교 기본교육과정 세부 교육 프로그램[출처=한국여성의정]한국여성의정(상임대표 이혜훈) 경기정치학교(교장 김현아)에 따르면 2024년9월27일(금)~9월29일까지 3일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기본교육과정을 개최한다.경정치학교 기본교육과정은 (사)한국여성의정이 주최하고 한국여성의정 경기정치학교가 주관해 정치에 관심이 있는 경기도 2060세대 여성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50명을 모집해 무료 교육을 진행한다.교육과정은 오리엔테이션 및 수료식을 제외하고 총 10강으로 구성돼 있다. △MBTI로 알아보는 나도 정치인이 될 수 있을까? △정치란 무엇인가?(이론) △민심을 읽고 민심을 대변하는 정치 마케팅 △여성의 정치참여에 대한 오해와 진실 △정치로 바꾸는 사회 '성평등정치'가 필요하다 △정치로 바꾸는 도시 '지방자치제도'와 '지방의회의 구성과 역할' △투표말고 정치에 참여하는 7가지 방법!! △정치로 바꾸는 미래 국가와 미래를 바꾸는 '반도체 정치와 정책'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연설과 스피치 △드림멘토링1 "만나서 반갑습니다" △드림멘토링2 "만나서 반갑습니다" 등으로 구성됐다.교육을 수료한 수료생들에겐 서울정치학교와 마찬가지로 한국여성의정 장학생 선발 시 정치학교 수료생에 대해 우대하고 있다. 현역 정치인과 교류 및 네트워크에 참여할 수 있다.한국여성의정 장학생으로 선발될 경우 입학금을 제외한 학기당 500만 원, 학위과정은 4학기, 석·박사통합과정은 6학기까지 지원한다.서울정치학교 강한옥 운영위원(전 서울시 동작구의원)은 "향후 지방과 중앙무대에서 정치를 꿈꾸고 있는 초년생들에게 정치가 무엇인지 이해할 수 있는 장이 될 수 있다. 아울러 장학생으로서 학위과정을 수학할 수 있는 특혜가 주어지므로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피력했다.경기정치학교 기본과정에 관심 있는 예비 여성 정치인들은 2024년 8월30일(금)까지 접수하면 되며 상세 내용 다음과 같다.○ 교육신청: 2024년 8월19일(월)~8월30일(금)○ 교육일시: 2024년 9월 27일(금) ~ 9월29일(일)○ 장소: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 문의: 경기정치학교 심홍순 운영위원장(010-8921-1923), 이훈미 운영간사(010-6445-0510)○ 교육신청 : 구글폼에서 접수하기한국여성의정은 여성의 정치적 대표성 확대와 건강한 정치문화발전을 위해 제헌 이후 현재까지 여성 국회의원이 여야를 초월헤 2013년 설립한 국회의장 산하 법인이다.여성 국회의원의 의정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여성정치인의 역량강화 △예비 정치인 발굴·육성 ▷여성의 정치환경과 법·제도 개선 △여성정치사 편찬 △여성정책조사·연구 등을 통해 여성의 정치적 대표성 확대 및 정의로운 정치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단체다.현재 한국여성의정 5기 임원진(2023.2.23.~2026.5.22.)은 상임대표를 맡고 있는 이혜훈(3선, 전 바른미정당 대표, 새누리당 최고위원),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장관(4선), 심상정 전 정의당 대표(4선), 진선미 국회의원(전 여성가족부 장관, 4선), 김희정 국회의원(전 여성가족부 장관, 3선) 등 5명이다.감사는 이은영 현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17대), 이에리사 현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 석좌교수(19대, 현 국가스포츠정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이다.사무총장은 홍미영 현 중앙사회서비스원 이사(전 인천부평구청장, 17대)가 맡고 있다. 이사는 김애실, 유승희, 이경숙, 현애자, 권은희, 배재정, 장정은, 전정희, 황인자, 권미혁, 김삼화, 신용현, 정은혜, 송옥주, 이재정, 정춘숙, 권인숙, 서정숙, 이인선, 장혜영, 허은아 등 21명으로 구성돼 있다.
-
2024-08-25▲ 남아프리카공화국 가사 서비스 업체인 스위프사우스(Sweepsouth)에 따르면 2024년 국내 여성 근로자의 평균 월급은 R 3349랜드로 2023년 2989랜드와 비교해 14% 인상됐다. [출처=스위프사우스 홈페이지]2024년 8월 3주차 남아프리카공화국 경제동향은 통계와 기업 경영전략을 포함한다. 남아공 금융서비스기업인 디스커버리 은행(Discovery Bank)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 소매 예금 수는 166억5000만개로 전년 대비 31% 증가했다.남아공 통신사인 메트로파이버(Metrofibre)에 따르면 통신 네트워크망 확장을 줄이고 지역 내 고객 기반 확장에 집중할 방침이다.○ 남아프리카공화국 가사 서비스 업체인 스위프사우스(Sweepsouth)에 따르면 2024년 국내 여성 근로자의 평균 월급은 R 3349랜드로 2023년 2989랜드와 비교해 14% 인상됐다.2024년 국내 남성 근로자의 평균 월급은 3059랜드로 전년 2812랜드 대비 8.8% 상승했다. 해당 설문조사는 노동자 56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답변자의 92%는 여성으로 연령대는 26세부터 41세까지가 가장 많았다.한편 2023년 국가최저임금(NMW)이 14% 인상됐음에도 대다수의 근로자가 NMW보다 낮은 수준의 임금을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2024년 2월 NMW은 시간당 27.8랜드로 8.5% 인상됐다. 하루 8시간 근무할 시 평균 월급은 4400랜드 수준이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이동통신사인 보다콤(Vodacom)은 2017년부터 #CodeLikeAGirl 프로그램을 시작해 저소득층 소녀들을 대상으로 코딩 교육을 제공했다. [출처=보다콤 홈페이지] ○ 남아프리카공화국 이동통신사인 보다콤(Vodacom)에 따르면 2024 회계연도 저소득층 소녀 대상 코딩 교육 프로그램을 3000명까지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해당 #CodeLikeAGirl 프로그램은 2017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6300명 이상의 소녀들이 참여했다. 2023 회계연도 참여자 수는 2451명으로 프로젝트를 시작한 7년 동안 가장 많은 수를 기록했다.STEM(과학·기술·공학·수학) 교육에서 소외되는 14세에서 18세 사이의 저소득층 소녀들에게 코딩의 기본과 진로 방향 등을 교육해 기술 격차를 줄이고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남아공 금융서비스기업인 디스커버리 은행(Discovery Bank)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 소매 예금 수는 166억5000만개로 전년 대비 31% 증가했다.2024년 상반기 소매 대출은 57억5000만건으로 전년 동기간과 비교해 20% 상승했다. 2024년 2월 고객 계좌 수는 200만개를 기록했다.2026년 달성을 목표로 한 고객 100만 명 유치 계획은 1년 이상 앞당긴 2024년 8월에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남아프리카공화국 다국적 소매업체인 울워스(Woolworths)에 따르면 첫 번째 다크 스토어(Dark Store)인 울리스 대시(Woolies Dash)의 운영을 시작했다.주문형 운송 서비스 수요를 충족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케이프타운 중심업무지구(CBD)에 위치한다. 다크 스토어는 온라인 쇼핑에만 이용되는 소규모 물류 거점 혹은 유통 센터이다. 근시일 전국으로 울리스 대시 운영 지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남아공 통신사인 메트로파이버(Metrofibre)에 따르면 통신 네트워크망 확장을 줄이고 지역 내 고객 기반 확장에 집중할 방침이다.2024년 6월 기준 메트로파이버의 네트워크는 51만7000가구에 연결됐다. 3년 전 목표치인 30만 가구 추가 연결을 초과 달성한 것이다.메트로파이버는 국내 개방형 광케이블(FTTH) 네트워크 규모에서 부마텔(Vumatel)과 텔콤(Telkom) 다음인 3위다.
1
2
3
4
5
6
7
8
9
10
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