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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5▲ 농협식품, 멸치-짬뽕 쌀국수 2종 출시(국산 가루쌀 함유량 97.7%) [출처=농협식품]농협식품(대표이사 이방현)에 따르면 국산 가루쌀로 만든 쌀국수 2종을 출시했다. 2025년 9월 말까지 농협식품 공식 스마트스토어에서 최대 20퍼센트(%)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은 멸치·짬뽕 쌀국수다.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고 국산 가루쌀 함량을 97.7%까지 높여 쫄깃하고 탱글한 식감이 특징이다.‘멸치 쌀국수’는 국산 멸치를 우려내 시원하고 깔끔한 육수가 일품이다. ‘짬뽕 쌀국수’는 불맛 가득한 풍미유가 별첨되어 직화 짬뽕 맛을 그대로 구현했다.이방현 대표이사는 “수입산 밀가루 대신 국산 가루쌀을 활용해 이번 신제품을 개발했다. 앞으로도 우리 쌀로 만든 다양한 가공 식품을 통해 쌀 소비촉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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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5▲ 농협식품, 도시곳간과 함께 농협 전용 섹션 신설 [출처=농협중앙회]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에 따르면 농산업의 미래를 이끄는 혁신 프로그램 「NHarvestX」(엔하베스트 엑스)의 PoC과정으로 농협식품이 (주)도시곳간과 함께 9월부터 「농협 전용 섹션」을 운영한다.이번 협력은 농협이 가진 전국적 신뢰도와 상품 경쟁력에 도시곳간의 고객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한 물류 효율화 방식이 더해져 농식품 유통 혁신에 힘을 보탠다는 데 의미가 있다.참고로 PoC는 'proof of concept'의 약어로 아이디어, 제품, 서비스 또는 기술의 실현가능성을 입증하는 프로젝트를 의미한다.「농협 전용 섹션」은 도시곳간 본점, 헬리오시티점, 서초원베일리점 등 8개 직영 매장에서 우선 운영을 시작하며 앞으로 운영 매장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이를 통해 소비자는 농협 가공식품과 지역 특산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농협은 도시곳간 유통망과 결합함으로써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유통 채널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민요한 도시곳간 대표는 “도시곳간은 이번 PoC 추진으로 지역 특산품 판매를 확대하고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농협과의 협력은 도시와 농촌이 함께 성장하는 가치와 맞닿아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조현상 농협 디지털전략부장은 “이번 협력사업은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이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와 소비자 신뢰 확보를 동시에 이루고 농협은 혁신기업의 물류·사업 모델을 벤치마킹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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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8▲ 농협식품R&D연구소, '2025년 농산 부산물 활용 부가가치 창출 워크숍' 개최 [출처=농협경제지주]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 농협경제지주(농협경제대표이사 박서홍)에 따르면 식품R&D연구소가 2025년 9월4일(목)부터 이틀간 대전광역시에서 「2025년 농산 부산물 활용 부가가치 창출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농촌진흥청 국책과제인 ‘과실 부산물 제로웨이스트(Zero Waste) 기반 다용도 소재 기술개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현재 국내에서는 매년 약 900만 톤(t)의 농산 부산물이 발생하고 있어 연간 약 1조7000억 원에 달하는 처리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부산물 활용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이날 참석자들은 △지역농협별 부산물 발생 현황 공유 △부산물 제품화 기술 소개 △업사이클링 방안 논의 등을 실시했으며 국립식량과학원, 농협사료, 13개 지역농협, 광동제약, 케이바이오스 등 산학연 관계자가 함께 실질적인 협업 방향을 모색했다.업사이클링은 기존 재활용의 한계를 극복하고 버려진 물건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해 예술적·환경적 가치가 높은 제품으로 만드는 것을 말한다.한편 농협식품R&D연구소는 사전에 참여를 희망한 지역농협을 대상으로 부산물 자원화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강대익 농협식품R&D연구소장은 “농산 부산물을 활용한 부가가치 창출은 환경과 경제적 측면에서 중요한 과제다.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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