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비엣젯에어는 미국 보잉사의 'B737 MAX 200' 항공기 100대 구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계약금액은 $US 113억달러(약 13조3916억원)로 양국간 역대 최대 규모의 무역 계약이며 2019년부터 4년에 걸쳐 인도 받을 계획이다.이 외에 비엣젯에어는 미국 항공기용 제트엔진 설계·제조 담당 프랫앤휘트니(Pratt&Whitney)와 30.4억달러 규모의 구매 및 유지보수 계약을 체결했다.비엣젯에어는 50개의 국내선과 한국, 중국, 싱가포르, 대만, 태국, 미얀마, 말레이시아에 국제선을 운항하고있다.당사는 2014년에 프랑스 에어버스(Airbus)와 항공기 100대를 계약했고 2015년에 총 36기의 A321기종을 추가 계약했다. 이번 계약으로 보잉의 항공기 100기를 포함하면 2023년말 회사가 보유한 항공기는 200대를 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비엣젯에어(VietjetAir) 로고

▲ 베트남 비엣젯에어(Vietjet Air)의 승무원 이미지 [출처=홈페이지]베트남 비엣젯에어(Vietjet Air)는 미국 보잉사의 'B737 MAX 200' 항공기 100대 구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US$ 113억달러로 양국 간 역대 최대 규모의 무역 계약이다.2019년부터 4년에 걸쳐 항공기를 인도받을 계획이다. 2014년 프랑스 에어버스로부터 100대의 항공기를 리스 및 구매한 사례가 있다.이번 계약을 포함하면 2023년 말 기준 비엣젯어가  보유한 항공기는 200대가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비엣젯에어는 싱가포르, 한국, 대만, 중국, 태국, 미얀마, 말레이시아 등에 국제선을 취항하고 있다.국내선은 약 50개 노선에 달한다. 비엣제에어는 미국 유나이트 테크놀로지 산하 프랫 & 위트니와 항공기용 엔진 구입 및 유지보수 계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