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운송 서비스업체인 게이세이전철(京成電鉄)의 열차 이미지 [출처=홈페이지]일본 운송 서비스업체인 게이세이전철(京成電鉄)에 따르면 오리엔탈랜드의 주식 일부를 매각할 계획이다. 오리엔탈랜드는 도쿄 디즈니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업체다.현재 게이세이전철은 오리엔타랜드의 주식 약 22%를 보유하고 있으며 주식의 가치는 약 1조2300억 엔에 달한다. 게이세이전철의 시가 초액이 8800억 엔에 불과한 것과 비교하면 엄청난 금액이다.일부 투자펀드 회사들이 게이세이전철에 관심을 갖고 있는 이유다.  보유하고 있는 22% 중 1.6%를 영국 투자펀드인 팔리저 캐피탈(Palliser Capital)에 인수를 제안한 상태다. 게이세이전철은 철도, 버스 등을 서비스하는 운송업체이지만 도쿄 디즈니랜드를 설립을 주도했다. 매각을 통해 얻은 이익은 철도에 투자할 뿐 아니라 주주배당에도 활용할 방침이다.팔리저 캐피탈은 게이세이전철이 보유한 주식의 15%만 남기고 전체를 매각하라고 요구했다. 20019년부터 관련 요구를 받았지만 거절하다고 이번에 성사 가능성이 높아진 것이다.

일본 전자상거래기업인 메루카리(メルカリ)에 따르면 도쿄 디즈니 리조트(TDR)의 상품 판매 실태를 연계해 전매 대책을 실시할 계획이다.  벼룩시장 서비스인 메루카리 내에서 디즈니 상품의 부적절한 전매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기 때문이다. 일부 상품의 갑작스러운 인기 폭등으로 구매을 원하는 소비자에게 상품 판매가 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도쿄 디즈니 리조트를 운영하는 레저 및 관광기업인 오리엔탈랜드 컴퍼니(オリエンタルランド)와 함께 상품 정보와 발매 정보를 사전에 공유한다. 발매 전후의 주의와 부적절한 출품 철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우선 2022년 4월 1일부터 개최 예정인 디즈니 이스터 이벤트 관련 상품이 대상이다. 3월 25일부터 웹사이트에서 판매 상황을 주시할 계획이다. 향후 계절 이벤트 관련 상품도 모니터링 대상이다. ▲메루카리(メルカリ) 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