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화학업체인 미쯔이화학(三井化学)는 2016년 4~9월 순이익은 250억엔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를 전망한다고 발표했다. 기존 예상이익인 100억엔에서 대폭 상향조정했다.엔고를 배경으로 채산이 나빠졌지만 자동차부품용 수지 및 카메라렌즈용 재료의 수요가 확대된 것이 주효했다. 다만 석유화학제품의 기초원료인 나프타의 가격이 하락하면서 매출액은 18% 감소인 5830억엔으로 하향조정했다.

일본 미쓰이화학(三井化学)은 2016년 기저귀에 사용하는 고기능부직포의 생산설비를 20% 증가하기 위해 70억엔을 투자했다고 밝혔다. 아시아에서의 수요증가로 올해 6000톤 확대를 목표로 한다.

일본 미쓰이화학(三井化学)은 2016년 자동차부품 재료에 사용되는 폴리프로필렌 콤파운드의 생산능력을 미국, 멕시코, 인도 공장에서 강화시킬 계획이다. 3개의 공장에서 연간 총 5만톤의 생산확대를 목적으로 한다.

일본 미쓰이화학(三井化学)은 2017년 말까지 한국공장의 생산능력을 현재에 비해 40% 증가시켜 연간 35만톤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폴리우레탄소재의 생산체제를 강화해 수요를 확대할 계획이다.

일본 미쓰이화학(三井化学)은 2017년 인도에서 자동차시트에 사용되는 수지재료의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연간 1만~1.5만톤의 생산능력을 확보하며 신설업체와의 거래를 확대할 목적이다.

일본 미쓰이화학은 2016년 '기저귀용' 고기능 부직포의 연간 생산량을 1.5만톤으로 확대하기 위해 공장을 증설할 계획이다. 아시아에서 고품질 기저귀의 수요증대를 목적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