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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후생노동성(厚生労働省) 빌딩 [출처=홈페이지]일본 후생노동성(厚生労働省)에 따르면 2024년 3월 전국 평균 유효구인배율은 1.28배로 전월 대비 0.02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도도부현별로 보면 후쿠이현이 1.94배로 가장 높았으며 2위는 야마구치현은 1.70배를 기록했다. 가장 낮은 지역은 오사카부 1.07배, 홋카이도 1.11배 등으로 조사됐다.산업별로 구인 상황은 학술연구, 전문기술서비스업은 전년 동월 대비 1.6% 상승했다. 반면에 제조업은 10.8%, 생활 관련 서비스업 및 오락업은 10.5%, 교육 및 학습지원업은 10.5%를 각각 하락했다.이시카와현은 노토반도의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기업이 많아 신규 구인수가 줄어들고 있다. 유효구인배율은 1.38배로 2월 대비 0.03포인트 하락했다.산업별로 보면 인플레이션의 영향, 원자재 가격의 상승 등으로 제조업에서 신규 구인수를 줄이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참고로 유효구인배율은 일을 요구하는 사람 1명에 대해 몇명의 구인이 있는지를 나타내는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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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8▲ 일본 지방정부인 도쿄도(東京都) 빌딩 [출처=홈페이지]일본 지방정부인 도쿄도(東京都)에 따르면 2025년부터 고등학교와 도립대학의 학비를 실질적으로 무상화할 계획이다. 현재에는 부모의 소득에 따라 차등적으로 수업료를 지원하고 있다.현재 적용하고 있는 소득 제한은 고등학교는 세대수입이 910만 엔 이하, 도립대는 세대 수입이 478만 엔 이하이다. 사립 중학교는 수업료로 연간 10만 엔의 보조금이 지급받으려면 세대수입이 연간 910만 엔 이하여야 한다.도쿄도는 수업료를 보조하는 부모의 소득 제한을 철폐하고 전액 무상으로 진행할 경우에 약 555억 엔의 예산이 필요할 것으로 추정한다. 2024년 예산안에 관련 비용을 포함시키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청소년들이 부모의 경제적 여건을 고민하지 않고 진로를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는 도쿄도를 건설하기 위한 목적이다.참고로 오사카부도 2025년부터 단계적으로 소득 제한을 철폐해 고등학교와 대학교 수업료를 무상으로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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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지방정부인 오사카부(大阪府) 청사 전경 [출처=위키피디아]일본 지방정부인 오사카부(大阪府)에 따르면 2025년 돈다바야(富田林) 등 4개 시읍면에서 자율운전버스의 실증실험을 시작할 계획이다.이 지역에서 운행되던 콘고버스(金剛バス)가 2023년 12월20일부로 총 15개 노선을 폐지했기 때문이다. 콘고버스는 운전자 부족, 경제성 부족 등의 이유로 이들 지역에서 버스 운행을 종료했다.12월21일부터 현지 지방자치단체나 민간이 대체 버스로 9개 노선을 운행할 예정이지먼 40% 정도 감편된다. 오카사부는 12월20일 자율주행버스를 도입하기 위한 검토회의를 진행했다.회의에서 2024년 자율주행버스의 노선을 검토하고 오사카·간사이박람회 종료 후 본격적인 테스트 주행을 시작할 방침이다. 2026년 승객이 탑승한 상태에서 실증실험을 진행할 계획이다.투입되는 자율주행버스는 오사카·간사이박람회에서 사용한 버스를 전용한다. 장기적으로 운전자가 탑승하지 않고 원격으로 조작하는 '레벨4'를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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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본 오사카시(大阪市)청 청사 [출처=위키피디아]일본 지방자치단체인 오사카부(大阪府)에 따르면 2023년 11월13일 중고차 판매회사인 빅모터(ビッグモーター)에 가로수 원상복구비 1960만 엔을 납부하라고 명령했다.오사카부 내에 있는 빅모터의 4개 점포 앞에 있는 기로수가 말라 죽어 토양을 분석한 결과 제초제 성분이 검출됐다. 점포의 앞면을 막고 있다고 고의로 가로수를 죽인 것으로 드러났다.2023년 10월 경찰에 가로수 피해 신고를 했으며 빅모터는 가로수의 손상을 인정했다. 오사카부는 빠른 시일 내에 가로수를 원상회복할 방침이다.다른 지자체도 빅모터의 가로수 테러로 피해를 입었다. 오사카시(大阪市)는 빅모터의 2개 점포 앞에 있는 가로수가 죽었으며 원상 회복을 위채 약 700만 엔을 납부하라고 명령했다.이바라키시(茨木市)는 빅모터의 1개 점포 앞에 있는 가로수에서 제초제 성분을 발견했다. 토양 조사, 토양 교체, 수목 식 재 등의 명목으로 약 195만 엔을 부담하라고 명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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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7▲ 일본 오사카부(大阪府) 청사 [출처=위키피디아]일본 오사카부(大阪府)에 따르면 2023년 10월26일 사와이제약(沢井製薬)이 위염약의 품질시험을 부정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정처분을 내일 방침이다.2023년 9월13일, 9월20일 2회에 걸쳐 출입조사를 시행해 부정을 발견했다. 오사카부가 사와이제약의 제조판매업의 허가권자이다.2015년 이후 승인을 받은 절차와 다른 방법으로 품질시험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후생노동성과 후쿠오카현도 행정처분을 검토 중이다.사와이제약은 제네릭 의약품을 제조하는 대기업으로 후쿠오카현 이즈카시에 규슈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참고로 제네릭 의약품은 오리지널의약품과 성분, 공정 등 모든 의약품 생산절차를 GMP관리기준에 의해 제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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