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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0포르투갈 스마트시티 기술업체 옴니플로우(Omniflow)에 따르면 가로등을 개조해 친환경 드론 인프라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옴니플로우는 옴니레드(OMNILED)라는 친환경 충전 가로등을 이미 개발했다. 옴니레드는 풍력과 태양광 에너지만으로 내장 배터리를 충전하며, 이렇게 생성된 전력으로 전기자동차나 전기자전거를 충전시킬 수 있다.추가로 5G 와이파이 제공, 신호등 기능, 기상 관측 센서 등 사물인터넷(IoT) 기반 애플리케이션도 탑재돼 있다. 기존 가로등을 첨단 복합설비로 완전히 뒤바꿔 놓은 것이다.여기에 드론 인프라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미국 드론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플라이트베이스(FlytBase)와 파트쉽을 체결했다. 양사는 옴니레드에 드론 도킹 시스템과 충전 패드를 설치했다.드론 도킹 시스템의 경우 플라이트베이스의 자동화 소프트웨어를 적용해 옴니레드 충전패드에 정확하게 착지하도록 설계했다. 충전 패드는 기존 친환경 에너지 충전 방식을 활용했다.옴니레드는 환경적인 제약만 없다면 어디에든 설치할 수 있어 드론 허브의 교착점으로 활용되는 데 효율적이다. 1회 충전으로 갈 수 없는 거리도 옴니레드만 있다면 이동 거리가 연장된다.옴니플로우 관계자는 “최종 목표는 친환경 에너지로 자율비행이 가능한 드론이 ‘알아서’ 임무를 수행하도록 지원해주는 것이다”라며 “드론이 가는 곳 어디든 옴니레드가 있을 것이다”라며 포부를 밝혔다.▲가로등을 개조한 옴니레드(출처 : 옴니플로우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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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웰링턴(Wellington)시정부에 따르면 거리의 가로등을 LED등으로 전면 교체할 계획이다. 환경친화적일뿐만 아니라 전기요금도 절약할 수 있기 때문이다.총 1만4500개의 가로동을 LED등으로 교체할 경우 연간 전기요금도 68만4000달러에서 22만5000달러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LED등의 경우 현재 가로등보다는 수명이 획기적으로 늘어나 유지 및 관리비용도 절감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체 프로젝트 비용은 1700만달러인데 교통청이 1450만달러를 보조금을 지급할 방침이다.시정부의 자료에 따르면 현재 시내에 1만8552개 가로등이 있으며 연간 4000개의 전구를 교체하고 있다. LED등의 수명은 20년으로 교체할 필요가 거의 없다.▲웰링턴(Wellington)시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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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사업에서 시작해 도시가스공급, 신재생에너지, 유통, 호텔, 외식업, 교육, IT서비스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대성은 도시가스를 빼고 나면 변변한 사업이 없다. 유통, 외식업, 교육은 사업을 축소 중이고, IT서비스도 정상적인 운영까지는 아직 멀었다.전체 사업이 국내용에 불과하고, 신재생에너지를 위주로 해외시장을 공략하고 있지만 정부지원의 ODA(국제원조)사업이라 정상적인 사업이라고 보기도 어렵다. 대성의 기업문화를 진단하기 위해 국가정보전략연구소가 개발한 SWEAT Model의 두 번째 DNA인 사업(Business)을 제품(product)와 시장(market) 측면에서 평가해 보자.◇ 무분별하게 사업을 확장했지만 마땅한 아이템을 찾지 못해공정거래위원회의 자료에 따르면 대성은 2012년 말 기준으로 계열사를 83개 확보해 계열사 수로 평가하면 재계서열 1위다. 문어발 사업확장은 삼성그룹, SK그룹, LG그룹, GS그룹, CJ그룹 등 주요 대기업의 전매특허인데, 재계서열 40위 권에 겨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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