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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세가사미홀딩스 빌딩 [출처=위키피디아]일본 세가사미홀딩스(セガサミーホールディングス)에 따르면 마야자키시의 대형 리조트시설인 '피닉스시가이아리조트를 미국 투자펀드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2024년 5월10일 이사회에서 피닉스시가이아리조트를 운영하는 자회사인 피닉스리조트의 모든 주식을 팔기로 의결했다.인수기업은 미국 투자펀드인 '포트리스 인베스트먼트 그룹'이다. 매각 금액은 밝히지 않았지만 특별이익 약 85억 엔을 올해 결산에 계상한다고 밝혔다.주식을 매각한 후 새롭게 일부 주식을 취득해 사업 관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경영자원을 주력사업인 게임에 집중한다는 구상이다.세가사미는 2012년 대규모 리조트 시설을 운영하는 노하우를 얻기 위해 해당 기업을 인수했다. 2001년 파산해 해외 투자회사가 보유하는 기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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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라쿠텐그룹 로고일본 라쿠텐그룹(楽天グループ)에 따르면 2023년 12월기 연결 결산은 3394억 엔의 적자를 기록했다. 휴대폰 사업에서 대규모 설비투자를 단행한 것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휴대폰 사업의 영업적자는 3375억 엔에 달했다. 다른 이동통신회사인 KDDI의 통신망을 빌리는 로밍으로 설비투자를 억제했지만 적자 규모를 줄이는데 만족해야 했다.2022년 12월기 휴대폰 사업의 적자는 4792억 엔에 달했다. 기지국 정비 등으로 투자를 줄이고 있지만 여전히 적자를 회복하기에는 어려웠다.하지만 인터넷 서비스사업의 실적은 768억 엔의 흑자를 기록했다. 휴대폰 사업의 적자 축소를 위해서는 이용자의 대폭 확보가 필요한 실정이다.2024년 봄부터 운용할 예정인 실내에서 전파 연결이 쉬운 주파수대인 '플래티넘 밴드에 대한 효과가 기대된다. 2024년부터 2025년까지 8000억 엔 규모의 회사채를 상환해야 하므로 적자 축소가 시급한 과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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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2▲ 영국 석유 대기업인 BP가 운연하는 주유소 전경 [출처=홈페이지]영국 석유 대기업인 BP에 따르면 2023년 3분기 결산 결과는 $US 33억 달러(약 4조4300억 원)의 흑자를 기록했다. 시장 전문가의 예상치인 40억 달러보다 적었다.하지만 2분기 흑자액인 26억 달러보다는 늘어났다. 석유와 가스 생산 증가, 높은 정제 마진, 정유소 유지보스비 감소, 석유 거래 실적의 호조 등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하지만 2분기에 좋은 실적으로 보였던 천연가스 사업이 침체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지속됨에도 천연가스에 대한 수요는 크게 변하지 않았다. 미국에서 추진하는 해상풍력발전소에서 5억4000만 달러의 평가손실을 기록했다. 인플레이션과 허가 지연으로 손실이 발생했다.배당금은 1주당 7.27센트로 낮았다. 2023년 설비투자 금액은 160~180억 달러로 예상했지만 실적 부인을 원인으로 160억 달러에 머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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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전력회사인 간사이전력(関西電力) 고일본 전력회사인 간사이전력(関西電力)에 따르면 2023년 9월 중간연결결산에서 최종손익이 3710억 엔(약 3조3500억 원)의 흑자를 기록했다. 2001년 9월 연결결산 이후 22년만에 최고 이익을 갱신했다.2022년 9월 중간연결결산에서는 763억 엔의 적자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된 것은 원자력발전소를 재가동한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판단된다.후쿠이현에 있는 다카하마원자력발전소 1호기와 2회기를 재가동했다. 원전의 가동과 더불어 화력발전소 연료로 사용하는 액화천연가스(LNG)의 가격이 하락한 것도 비용 절감에 크게 기여했다. 2024년 3월 연간 최종이익은 기존 3050억 엔에서 4050억 엔으로 증가할 것으로 상향조정했다. 2024년 3월 연간 매출액은 4조500억 엔으로 수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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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전자상거래업체인 라쿠텐그룹(楽天)의 홍보자료 [출처=홈페이지]일본 전자상거래업체인 라쿠텐그룹(楽天グループ)에 따르면 2022년 12월 연결결산(국제회계 기준) 3728억엔(약 3조5900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최종 적자는 4년 연속이며 적자 규모는 사상 최대치다.2021년 적자액은 1338억엔이었는데 2022년에는 2.8배 확대된 것이다. 전자상거래와 금융업은 호조를 보였지만 모바일 사업이 적자의 주요인으로 분석된다.모바일 사업의 적자는 약 5000억엔으로 기지국 개설 비용와 KDDI에 지불한 회선료가 대부분이다. 2023년에는 인프라 투자가 줄어들어 연간 1800억엔 정도의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나.2022년 '0엔 플랜' 등으로 가입자 유치에 주력했지만 시장 점유율은 2% 수준에 머물고 있다. 자체적으로 시장 확대가 어렵다고 판단되면 외부 업체와 제휴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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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해운회사인 사도기센(佐渡汽船)에 따르면 2021 회계연도 4분기 연결결산 최종손익은 16억엔의 적자를 기록했다. 이전 3분기의 25억엔 적자 기록과 대비된다. 중국발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여객 수요가 침체되며 3분기 연속으로 최종적자를 기록했다. 2021 회계연도 4분기 매출은 80억엔이었으며 영업손익은 16억엔의 적자를 기록했다.2021 회계연도 4분기 부채 초과액은 22억300만엔으로 2021년 9월말 시점의 22억9900만엔과 대비해 축소됐다. 최종적자가 계속되며 제3자 배정 증자 등으로도 보완할 수 없었다. 2021년 9월말 코로나 긴급사태 선언이 해제되며 관광 및 귀성 여행객 수가 예상 이상으로 회복했다. 2021 회계연도 4분기에 한해서 영업 흑자를 확보할 수 있었던 배경이다. ▲사도기센(佐渡汽船)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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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4일본 스포츠용품기업인 아식스(アシックス)에 따르면 2021년 결산 최종 이익은 94억엔의 흑자로 집계됐다. 2019년 161억엔 최종 적자에서 2년 만에 흑자로 전환됐다. 2021년 매출은 4040억엔으로 2020년 대비 22% 증가했다. 러닝용 신발의 판매가 호조를 보이며 수익이 크게 회복됐다. 중국발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과 옥외 스포츠 수요가 높아지며 스포츠 메이커들의 실적이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사는 걷거나 달리는 운동 습관을 도울 수 있는 러너의 보폭에 맞춘 러닝용 신발이 수익 실적에 큰 도움을 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아식스(アシックス)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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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자동차 제조기업인 토요타자동차(トヨタ自動車)에 따르면 2021년 4월~12월 연결결산 순이익은 2조3162억엔으로 집계됐다. 2020년 동기간 대비 58% 증가했다. 당시 미국 회계기준으로 2017년 동기간 순이익 2조131억엔을 넘은 것으로 4년 만에 최고 기록으로 조사됐다. 엔화의 환율 추세와 차량 1대당 추산 개선의 영향을 받았다. 글로벌 공급망 붕괴로 인한 부품 부족 문제가 심각해 토요타 렉서스 브랜드의 글로벌 생산 계획은 850만대로 이전 전망치에서 6% 하향 조정했다. 2021년 4월~12월 연결결산의 글로벌 판매 대수는 778만대로 2020년 동기간 대비 8% 상승했다. 북미와 중국에서 RAV4 등 SUV 차량의 판매가 호조를 보였다. ▲토요타자동차(トヨタ自動車)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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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07일본 국책항공사인 JAL(日本航空)에 따르면 2021 회계연도 4분기 연결결산 영업손익은 318억엔의 적자로 집계됐다. 2020 회계연도 4분기 701억엔 적자 기록과 대비된다. 매출은 2078억엔으로 2020 회계연도 동기간 대비 28% 증가했다. 최종손익은 233억엔의 적자로 2020 회계 연도 동기간 514억엔의 적자와 대비된다. 8분기 연속으로 최종 적자를 기록한 것이지만 적자 액수는 2020년 이후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영업 자금 유출입은 7분기 만에 흑자로 전환됐다. 국내선 여객 수입이 회복했으나 화물 운송 부문 수입과 비용면에서는 회복이 저조한 상황이다. 중국발 코로나19 팬데믹의 재확산으로 인해 향후 전망은 불투명할 것으로 판단된다. ▲JAL(日本航空)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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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소비자 일렉트로닉스 제조기업인 온쿄(オンキヨーホームエンターテイメント)에 따르면 2020 회계연도 연결결산 매출은 88억엔으로 집계됐다. 2019 회계연도 대비 59.3% 감소했다. 최종손익은 58억엔의 적자를 기록했으며 2019 회계연도 98억엔 적자와 대비된다. 2분기 연속으로 채무가 초과해 2021년 7월말 상장폐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일본 지주회사인 ANA홀딩스(ANAホ?ルディングス)에 따르면 2022년에 가상여행플랫폼인 스카이웨일(SKY WHALE)을 론칭할 계획이다. 항공 이외의 산업에 주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해당사는 2020년 8월 개발 및 운영 신회사인 ANA NEO을 설립했다. 출자 비중은 ANA홀딩스가 55.9%이며 JP GAMES는 37.4%, CX는 6.7%이다. 일본 백화점인 미츠코시 이세탄(三越伊勢丹)에 따르면 2021년 5월 21일 회사 및 각 브랜드와의 협의 하에 도쿄 도내 휴업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고급 의류품은 생활 필수품이 아니기 때문에 해당사는 5월 19일 이래 럭셔리 브랜드 영업은 진행하지만 일부 품목의 판매는 자제하는 형태로 운영했다. ▲미츠코시 이세탄(三越伊勢丹)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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