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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9▲ 농심, 전주국제영화제 업무협약 체결[출처=농심]농심(회장 신동원, 대표이사 이병학)에 따르면 2025년 4월8일(화) 서울특별시 동작구 신대방동 본사에서 ‘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에서 K-콘텐츠와 K-푸드의 위상 강화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으며 이병학 농심 대표이사와 민성욱, 정준호 전주국제영화제 공동집행위원장이 참석했다. 농심은 2024년년에 이어 2년 연속 전주국제영화제와 협력을 진행하게 된다.전주국제영화제는 2000년 첫 출범해 올해로 26회를 맞이하는 행사로 국내 3대 영화제 중 하나로 꼽힌다. 올해 행사는 4월30일부터 5월9일까지 전주 영화의 거리를 비롯한 전주시 일대에서 열릴 예정이다.농심은 전주국제영화제에서 특별상 ‘농심신라면상’을 시상하고 신라면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등 방문객들에게 농심의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농심신라면상’은 영화계를 이끌 잠재력을 가진 감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농심은 심볼마크인 ‘농심씨드(SEED)’의 ‘성장과 결실’이라는 의미와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한 신라면처럼 ‘농심신라면상’ 수상자가 세계 영화계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감독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격려의 의미를 담았다.이제는 세계적인 영화감독이 된 봉준호 감독의 장편 데뷔작 ‘플란다스의 개’도 제1회 전주국제영화제 상영작이었다.이와 함께 농심은 영화제 관람객 및 관계자들에게 글로벌 제품으로 위상을 높이고 있는 ‘신라면 툼바’를 비롯해 해외 관광객들에게 기념품으로 사랑받는 스낵 ‘빵부장’ 등 국제영화제 취지에 걸맞은 글로벌 브랜드 제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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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1▲ 롯데카드 로고[출처=롯데카드]롯데카드(대표이사 조좌진)에 따르면 롯데그룹 계열사 통합 혜택을 제공하는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 상품 롯데멤버스 카드 2종을 출시했다.‘롯데멤버스 카드’와 ‘롯데멤버스 카드 Premium(프리미엄)’으로 구성된 이번 통합 PLCC는 롯데그룹 계열사 이용 개수에 따라 ‘엘포인트(L.POINT)’를 최대 5퍼센트(%)까지 적립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먼저 롯데멤버스 카드는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이용금액의 0.5%를 한도 제한 없이 엘포인트로 ‘기본적립’ 해준다.롯데그룹 계열사로 구성된 ‘롯데멤버스 브랜드’ 이용 시에는 이번달 이용한 브랜드 개수에 따라 1~2/3~4/5개 이상 이용 시 각각 1/3/5%를 월 5만 포인트까지 ‘특별적립’ 해준다.롯데멤버스 카드 프리미엄은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0.7%를 한도 제한 없이 기본적립 해주고, 롯데멤버스 브랜드에서는 이용 개수에 따라 1~2/3~4/5개 이상 이용 시 각각 1/3/5%를 월 10만 포인트까지 특별적립해준다. 두 카드 모두 기본적립과 특별적립 혜택은 지난달 이용금액 50만원 이상 이용 시 제공된다.롯데멤버스 카드와 롯데멤버스 카드 프리미엄의 연회비는 각각 국내 및 해외 겸용 3만 원, 15만 원이며, 카드 신청은 디지로카앱, 롯데카드 홈페이지, 고객센터, 롯데백화점 및 롯데마트 매장 내 롯데카드센터에서 가능하다.이 밖에도 롯데멤버스 카드 2종으로 롯데그룹 계열사에서 결제 시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별도의 프로모션도 진행한다.롯데백화점 7% 또는 10% 현장할인, 세븐일레븐 5% 현장할인, 롯데호텔 객실 주중 50%/주말 30% 할인 등이 제공되며, 자세한 프로모션 내용은 디지로카앱 및 롯데멤버스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해당 프로모션은 12월 31일까지 제공되며 연장 시 재공지된다.‘엘포인트’는 롯데그룹 계열사에서 1P당 1원으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롯데그룹 통합 멤버십 포인트다. 단 롯데멤버스 카드를 통해 적립된 엘포인트는 롯데그룹 계열사가 아닌 엘포인트 사용처에서는 사용이 불가하다. 결제대금 납부 또는 포인트 캐시백 전환 시에는 1P 당 0.5원으로 전환돼 사용된다.‘롯데멤버스 브랜드’는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세븐일레븐, 롯데홈쇼핑, 롯데면세점, 롯데리아, 롯데호텔, 롯데월드, 롯데시네마 등 총 20개 브랜드로 구성돼 있다.자세한 특별적립 대상 브랜드 리스트 및 이번 달 나의 브랜드 이용 개수는 디지로카앱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한편 롯데카드가 롯데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롯데그룹 통합 혜택에 집중한 카드를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존에 다수의 제휴카드로 흩어져 있던 계열사 혜택을 하나의 카드로 모으고 참여 계열사의 마케팅 역량을 활용한 자체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 관점에서 실질적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특히 계열사를 많이 이용할수록 커지는 혜택 방식을 적용해 쇼핑/외식/레저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네트워크를 갖춘 롯데그룹만의 가치와 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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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모델,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영화 산업 박람회 ‘시네마콘(CinemaCon) 2025’에서 시네마 LED 스크린 ‘오닉스(Onyx, 모델명: ICD)’ 신제품 소개[출처=삼성전자]삼성전자(회장 이재용)에 따르면 2025년 3월31일(현지시간)부터 4월3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영화 산업 박람회 ‘시네마콘(CinemaCon) 2025’에서 시네마 LED 스크린 ‘오닉스(Onyx, 모델명: ICD)’ 신제품을 공개했다.오닉스는 삼성전자가 2017년 세계 최초로 선보인 극장 전용 시네마 LED 스크린으로 뛰어난 화질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시네마 경험의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영사기가 아닌 영화 스크린으로는 세계 최초로 디지털 영화협회(DCI, Digital Cinema Initiatives)로부터 화질, 음질, 콘텐츠 보안 기능 등에 대해 정립한 디지털 시네마 표준 규격 인증을 받았다.삼성전자는 시네마콘 2025에서 최신 시네마 디스플레이 기술을 탑재한 오닉스를 비롯해 삼성 컬러 이페이퍼 등 혁신 디스플레이와 함께하는 극장의 미래를 제시했다.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정훈 부사장은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시네마 LED 스크린을 선보인 이후 시네마 산업도 기존 방식을 뛰어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향해가고 있다”며 “오닉스는 극장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극강의 몰입감을 지향하는 시네마 스크린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 밝게, 더 선명하게, 더 몰입감 있게… 역대급 시네마 경험 선사시네마 LED 오닉스는 △압도적인 화질 △스크린 확장성 △다양한 미디어 서버 호환성 등에서 한 차원 더 진화했다.이번 신제품은 △4K 해상도(4096 x 2160) △최대 4K 120Hz 프레임 레이트(Frame Rate) △DCI-P3 100%의 정확한 색상 △압도적인 명암비와 깊은 블랙감 등이 특징이다.크기는 가로 길이 기준 △5미터(가로 길이 기준, 픽셀 피치 1.25mm) △10미터(2.5mm) △14미터(3.3mm) △20미터(5.0mm) 등의 총 네 가지 표준 크기로 구성된다.표준 크기 외에도 스크린을 더 크게 확장 설치할 수 있는 스케일링(Scaling, 크기 조절) 옵션을 통해 상영관 크기에 따라 공간 활용을 극대화한 다양한 크기로 스크린 설치를 할 수 있다.스케일링 시 일반 영화의 표준 비율(Scope ratio, 2.38:1, Flat ratio 1.85:1)을 유지한 채 화면 크기를 최대한으로 키우는 것이 가능하다.또한 HDR(High Dynamic Range) 기술을 지원해 기존 프로젝터 타입 대비 약 6배 향상된 최대 300니트(Nits)의 밝기로 세밀한 명암 표현과 실감 나는 영상을 구현한다.조도가 높은 환경에서도 콘서트, 스포츠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상영하는 것도 가능하며 입체감 있는 3D 시청 경험도 제공할 수 있다.◇ 업계 최초·최장 10년 품질 보증과 뛰어난 호환성 제공삼성전자는 업계를 선도하는 디스플레이 기술력으로 시네마 LED 업계 최초로 10년의 장기 품질 보증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표준 보증기간 3년. 최대 10년까지 연장 가능하다.설치와 유지 보수 시 모듈별 색상을 균일하게 조정해 주는 ‘자동 캘리브레이션 솔루션(Auto Calibration Solution)’을 지원해 최적의 화질을 제공한다. 오닉스는 돌비(Dolby), GDC IMB 등 다양한 미디어 서버들과 호환된다.최적의 사운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하만의 ‘JBL 서라운드 기술’뿐만 아니라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메이어 사운드(Meyer Sound), QSC 등 다양한 시네마 오디오 시스템과도 호환된다.◇ 전 세계가 인정한 오닉스, 검증된 명성으로 시네마 경험 혁신2024년 10월 삼성전자는 프랑스 파리의 150여 년 된 오페라 극장을 영화관으로 리노베이션한 ‘파테 팰리스(Pathé Palace)’에 총 6개 오닉스 스크린을 설치했다.2025년 2월 유럽에서 열린 최대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인 ISE에서 시네마 분야에 적용된 디스플레이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기술 상용화(Applied Technology) 부문에서 상을 받기도 했다.또, 오닉스는 글로벌 유수의 영화 제작 스튜디오와도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다.‘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Pixar Animation Studios)’는 삼성전자와 기술 협업을 통해 △엘리멘탈 △인사이드 아웃2 등 인기 작품을 영화 오닉스 전용 4K HDR 콘텐츠로 변환해 제공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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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7▲ KB금융그룹 건물 전경[출처=KB금융그룹]KB금융지주(회장 양종희)에 따르면 2025년 3월26일(수) 정기주주총회 종료 직후 이사회를 열고 조화준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조화준 신임 의장은 회계학 박사이자 폭넓은 경험과 식견을 겸비한 금융·재무 전문가로 KTF, BC카드 등 다양한 기업 재무이사(CFO)와 KT캐피탈의 대표이사를 역임하며 경영·관리 능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조 의장은 사외이사로서의 충실한 업무 수행 외에도 뛰어난 의사소통 능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바탕으로 KB금융지주 이사회와 각 위원회의 효율적인 운영에 크게 기여해왔다.KB금융지주는 2024년에 이어 올해도 이사회 의장에 여성을 선임하며 지배구조 선진화를 위한 이사회 다양성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여성 사외이사는 전체 7명 중 3명으로 비율은 42.8퍼센트(%)를 유지하며 글로벌 주요 금융사와 유사한 수준에 도달했다.KB금융지주는 이사회의 다양성 확보를 통해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이익을 보호하고 지배구조를 선진화해 기업가치제고 계획을 흔들림 없이 이행해 나갈 방침이다.한편 금일 정기주주총회에서는 조화준 이사를 비롯해 여정성, 최재홍, 김성용 이사 등 총 4명의 중임 사외이사와 차은영 이화여자대 교수, 김선엽 이정회계법인 대표 등 2명의 신임 사외이사가 선임됐다. 이환주 KB국민은행장은 기타비상무이사로 새롭게 이사회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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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5▲ 미래에셋박현주재단 로고[출처=미래에셋박현주재단]미래에셋박현주재단(회장 박현주, 이사장 장용성)에 따르면 2025년 5월29일(목)부터 6월1일(일)까지 중국 심천에서 개최되는 ‘제24회 미래에셋 글로벌 문화체험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미래에셋 글로벌 문화체험단은 2007년부터 운영되어 온 재단의 대표적인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으로 해외 탐방을 통해 참가자들이 새로운 경험과 도전의 기회를 갖고 견문을 넓히며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캠프가 시작된 이래 현재까지 총 2127명의 청소년이 프로그램에 참가하며 세계를 향한 꿈을 키워왔다.이번 제24회 문화체험단은 ‘아시아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중국 심천에서 진행되며 미래 산업을 이끌어가는 선도 기업을 직접 방문해 혁신 기술을 학습하는 기회를 제공한다.또한 다양한 문화 체험과 팀별 프로젝트를 통해 참가자들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글로벌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특히 참가 학생들은 현지에서 최신 정보기술(IT) 및 제조업 혁신 사례를 직접 접하고 이를 바탕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발표하는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이를 통해 미래 사회에 대한 통찰력을 기르고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아동센터 등 아동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들이 지원 가능하며 3월 31일(월) 오후 4시까지 온라인 신청서와 사전 과제를 제출하면 참가 신청이 완료된다. 신청 방법 및 자세한 모집 요강은 미래에셋박현주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미래에셋박현주재단 관계자는 “이번 글로벌 문화체험단을 통해 아이들이 선진화된 사회 환경과 혁신적인 기업 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자신의 꿈과 비전을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데 의미 있는 인사이트를 얻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세계를 바라보는 넓은 시야와 도전 정신을 기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빍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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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1▲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 전경[출처=현대자동차그룹]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의선)에 따르면 2025년 3월28일(금)부터 고객을 위한 혁신적인 드라이빙 체험 시설과 다채로운 주행 프로그램이 마련된 국내 최대 규모의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HMG Driving Experience Center) 2025 시즌 운영을 시작한다.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는 충남 태안 소재 한국테크노링 주행시험장(126만㎡, 약 38만 평)과 지상 2층(1만223㎡, 약 3000평) 규모의 고객 전용 건물이다.8개의 주행 체험 코스로 구성돼 다양한 드라이빙 체험과 브랜드 경험이 동시에 가능한 국내 최대 규모 시설이다.역동적인 드라이빙 체험을 즐길 수 있는 8개의 주행 체험 코스는 △제동 코스 △가혹한 조건의 마른 노면 서킷 △젖은 노면 서킷 △4.6km 고속 주회로 △짐카나(gymkhana) 및 복합 슬라럼(slalom) 등을 체험하는 다목적 주행 코스와 △드리프트(drift)를 체험하는 젖은 원선회 코스 △킥 플레이트(kick plate) 코스 △SUV 차량을 위한 경사로·자갈·모래·범피·수로 등 오프로드 코스로 이루어져 있다.짐카나는 평탄한 노면에 러버콘 등으로 코스를 만들고 가속과 감속, 코너링 등의 드라이빙 기술을 구사하며 주행하는 프로그램이다.슬라럼은 평탄한 노면에 러버콘 등을 일정하게 배치한 후 그사이를 자동차로 지그재그로 통과하는 주행 기술이다.드리프트는 코너를 돌 때 가속페달 제어를 통해 뒷바퀴가 옆으로 미끄러지게(슬라이드) 차량을 제어하는 고난이도 주행 기술을 뜻한다.킥 플레이트는 노면이 흔들리게끔 특수 플레이트 장치를 설치해 긴급 상황 대응 요령을 전달하기 위한 코스다.특히 이번 시즌에 현대자동차그룹은 현대차·기아·제네시스 차량 성능을 더욱 완벽하게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국내 최고 수준의 다양한 드라이빙 프로그램을 선보인다.드라이빙 프로그램은 드라이빙 기초부터 레이싱 드라이빙 테크닉까지 실력에 맞는 드라이빙 스킬을 고객이 직접 운전하며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프로그램과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드라이빙을 직접 또는 간접 체험할 수 있는 ‘드라이빙 플레저’로 구성되어 있다.이번 시즌에는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프로그램 중 △베이직 드라이브 △N 드리프트 레벨2 △트랙 익스피리언스 프로그램(인제, 영암)을 새롭게 운영한다.베이직 드라이브 프로그램은 아직 운전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 운전자를 위한 기초 프로그램으로 현대 캐스퍼 일렉트릭과 기아 EV4 차량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별로 난이도를 최적화한 새로운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운전의 기초 실력과 자신감을 늘릴 수 있다.N 드리프트 레벨2 프로그램은 기존에 운영되던 N 드리프트의 상위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아이오닉 5 N의 특화된 고성능 기능을 기반으로 한층 더 복합적인 드리프트 스킬을 익힐 수 있다.트랙 주행에 특화된 최상위 레벨 프로그램인 트랙 익스피리언스 프로그램은 기존에 진행하던 인제 스피디움(강원도 인제 소재)뿐만 아니라 영암 KIC 서킷에도 추가적으로 진행된다.현대자동차그룹은 ‘드라이빙 플레저’ 프로그램에도 다양한 신차종을 투입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고객 경험의 폭을 넓힌다.특히 이번 시즌에는 기아의 첫 정통 픽업인 타스만을 활용해 오프로드 주행과 캠핑 체험을 결합한 1박 2일 프로그램인 타스만 인텐시브를 선보인다.참가자들은 오프로드 주행에 특화된 타스만 X-Pro 모델로 험로 주행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다양한 아웃도어 기능들을 활용할 수 있다.퍼포먼스 시닉 드라이브 프로그램은 현대 아반떼 N 및 아이오닉 5 N, 기아 더 뉴 EV6 GT 및 EV9 GT 등 현대자동차그룹의 고성능 차량을 이용한 공도 시승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는 인스트럭터의 전문적 안내와 함께 고성능 차량의 특징을 더욱 밀도 있게 체험할 수 있다.아울러 가족 단위 고객들의 부담 없는 방문을 위해 키즈 라운지를 신설한다. 아이들을 위한 주니어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족 단위 고객들에게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주니어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프로그램은 4세부터 12세까지 연령대에 따라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다. 아이들은 원하는 모양의 자동차 모형을 만들고 전용 앱을 통해 제어하며 자동차에 대한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는 2022년 9월 공식 오픈했으며, 2024년에는 약 1만8000명 이상이 방문했다. 2025 시즌은 3월28일(금)부터 11월30일(일)까지 운영한다. 프로그램 예약 및 자세한 운영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현대자동차그룹은 "올해로 4년 차에 접어드는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는 고객들의 관심과 인기에 힘입어 국내 최고의 자동차 체험 공간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2025 시즌에는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운전 초심자부터 숙련자까지 다양한 고객들에게 더 만족도 높은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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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1▲ XPLA, 지갑과 게임 연동 편리해진 ‘엑스플라 게임즈’ 출시[출처=컴투스홀딩스]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에 따르면 글로벌 블록체인 메인넷 ‘XPLA(엑스플라)’가 웹3 게임 플랫폼 ‘엑스플라 게임즈(XPLA GAMES)’를 전면 개편해 공식 출시했다.새롭게 변화한 엑스플라 게임즈는 이용자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설계됐다. 특히 지갑 연동이 간소화되면서 웹3 게임에 대한 진입 장벽이 낮아졌다.SNS 로그인과 생체 인증 기능이 추가돼 지갑 생성과 로그인 절차가 대폭 단순화됐다.기존 SMS 인증 방식이 KYC(고객신원확인) 절차로 대체되면서 보안성과 편의성이 모두 강화됐다. 웹3 게임 경험이 없는 신규 유저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멀티 월렛 관리 기능도 도입됐다. 하나의 앱에서 최대 20개의 지갑을 관리할 수 있다. 실시간으로 통합 잔고를 추적할 수 있어서 자산 변동 상황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엑스플라 게임즈는 다양한 게임의 온보딩과 함께 기존 게임과의 연동도 확대해 나간다. 하반기에는 개별 게임 랭킹, 진행 중인 이벤트 정보, 게임 플레이에 따른 별도의 유저 보상 등 각 게임의 플레이뿐만 아니라 폭넓은 게임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기존 엑스플라 게임즈 앱은 각 게임별로 동시 운영 기간을 두고 단계적으로 완전 전환된다. 각 게임을 플레이하는 유저들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XPLA는 2025년을 생태계 확장의 해로 삼아 ‘Make XPLA Great Again’ 비전을 실현해 나간다. 이번 플랫폼 개편을 시작으로 보다 직관적이고 편리한 웹3 게임 경험을 제공하며 다양한 게임 및 디앱(DApp)과의 연동을 선보일 예정이다.XPLA는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 레이어제로(LayerZero), 구미(gumi), 애니모카 브랜즈(Animoca Brands), YGG, 블록데몬(Blockdaemon), 코스모스테이션(Cosmostation) 등 세계적 웹 3 기업들이 참여하는 레이어1 메인넷이다.소환형 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미니게임천국’, ‘낚시의 신: 크루’, ‘워킹데드: 올스타즈’ 등 히트 IP 기반의 웹3 게임들을 온보딩했으며, ‘메타 매치’, ‘퍼즐 스카이갈레온’ 등 다수의 웹3 게임들을 온보딩할 예정이다.폴 킴 XPLA 팀 리더는 “엑스플라 게임즈는 웹3로의 게임 이용자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모든 게임 유저가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간편한 로그인, 지갑 연동, 자산 관리까지 전 과정이 단순화된 만큼 많은 이용자가 웹3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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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36 회의실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는 장면 [출처=엠아이앤뉴스]2025년 1월20일 취임한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마가(MAGA)'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보호무역주의 정책을 펼치고 있다. MAGA는 ‘다시 미국을 위대하게(Make America Great Again)'라는 의미다.세계 유일 초강대국인 미국은 우방국과 적성국을 가리지 않고 관세 폭탄 투하, 우방국에 대한 군사비 분담 요구, 미국 수출기업에 대한 투자 강제 등으로 1990년대 이후 이어진 자유무역 기조를 흔들고 있다.침체의 늪에 빠진 글로벌 경제가 동조화(coupling) 현상을 보이면서 우리나라 대기업 뿐 아니라 중소벤처기업도 경영 전략의 변화가 요구된다.엠아이앤뉴스(대표 최치환)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성장의 모멘텀을 구축하고 있는 기업 경영자(CEO)를 소개하는 기획 시리즈를 시작했다. 첫 번째 소개할 CEO는 스마트36 강철 대표이사다.◇ 홈쇼핑 경험을 살려 상조결합상품으로 급성장 시장에 진출 강철 대표이사는 우리나라에서 정보기술(IT) 열풍이 불던 2000년 관련 업계에 발을 들여놓은 후 2013년 스마트36을 설립해 매출액이 2023년 750억 원, 2024년 1050억 원을 넘었을 정도로 성장세가 가파르다.홈쇼핑에서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결합상품을 개발해 상조상품과 연계해 상조 업계 1위부터 3위까지 기업과 협력을 강화 중이다. 상조시장은 선수금이 10조 원에 달하지만 여전히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이력을 간단하게 소개하면."2000년 IT벤처사업 시작해서 SI개발, 솔루션 개발, 온라인 광고, 오프라인 광고, 홈쇼핑 마케팅 등 다양한 경험을 축적했다. 2013년 스마트36 법인 직접 설립해 홈쇼핑에 36개월 무이자 할부를 최초로 런칭하며 연관 서비스를 확장했다."- 이전에는 홈쇼핑에 36개월 무이자 할부가 없었는지."당시에는 홈쇼핑에서 30만 원 미만의 상품에 대해 10개월 무이자만 존재하던 시절이었다. 홈쇼핑 MD에게 물어보니 할부금이 월 3만 원이 넘어서면 구매 욕구가 현저하게 떨어진다고 했다.하지만 36개월 할부를 도입해 100만 원대 상품까지 판매를 시도했는데 큰 성공을 거뒀다. 회사 명칭에 36이라는 숫자를 넣은 것도 이를 기념하기 위한 목적이다."- 결합상품이 무엇인지."여러 가지 상품을 묶어서 판매한다는 말이며 영어로는 번들(Bundle)이라고 한다. 마케팅 촉진을 위해 만들어진 상품 또는 서비스를 의미한다.기업입장에서는 많은 가입자를 확보할수 있는 마케팅 툴로 운영되며 고객 입장은 복수상품을 구매함으로써 그에 따른 할인 또는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모델이 결합상품이다." - 상조서비스와 가전제품을 결합하는 상품을 개발한 동기는."상조회사에서 결합상품이 최초 만들어졌을 때 금융에 대한 이해도 및 시스템, 프로세스에 대한 이해도가 낮고 금융과 상조서비스를 동시 관리할 수 있는 체계가 없어 표준화하는 작업이 필요하겠다고 판단했디.업계 최초 상조결합을 위한 금융서비스 오픈 및 상조 & 장기할부 복합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으며 그에 따른 특허 3종을 등록했다. 플랫폼과 특허 등이 상조회사와 공동 마케팅이 가능하게 만들었다." - 현재 주력하고 있는 상조시장의 특징은."상조시장의 특징은 크게 3가지로 설명할 수 있다. 첫째, 현 상조시장은 결합상품을 위한 금융의 주체와 영업의 주체가 분리 운영되다 보니 그에 따른 클린 영업의 책임소재가 불분명한 문제점이 존재하므로 올바른 영업을 펼쳐나갈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 둘째, 상조시장 성장에 따라 영업채널이 홈쇼핑, 미디어, 카드사 아웃바운드 영업 등으로 고도화됨에 따라 그에 따른 개인정보체계 및 시스템에 대한 연동과 커스터마이징 그리고 클린영업을 위한 QA시스템이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다.셋째, 상조결합상품 외에도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이 될 수 있는 상조사의 다양한 서비스가 연계됨에 따라 고객혜택에 대한 경쟁력, 서비스의 차별화가 중요한 시점이다."- 상조시장의 미래는."상조시장은 선수금 10조 원시대에 도래헸으며 코웨이, 대교 등 대기업의 상조시장 진입에 따라 향후 10년 동안 지속 성장할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성장하고 있는 상조서비스 시장에서 서비스의 차별화, 고도화, 양질의 컨텐츠 도입 여부에 따라 상조시장의 경쟁력이 좌우될것으로 판단된다.과거 및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는 상조 마케팅 및 영업방향도 투명한 영업 방식과 개인정보체계 및 QA시스템 등을 통해 클린영업체계를 갖춘 기업만이 성공하는 상조사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한다."▲ 스마트36 회의실에서 인터뷰 질문에 답변하는 강철 대표이사 [출처=엠아이앤뉴스]◇ 제품·서비스 공급 기업과 구독 고객이 모두 만족해야 구독경제 성장 가능1990년대부터 구독경제를 도입한 넷플릭스(Netflix)는 매월 일정 금액을 내면 DVD를 빌려줬다. 구독경제의 대표 주자로 현재 무제한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며 세계적인 기업으로 발돋움했다.우리나라에서도 신문, 우유배달에서 시작한 구독경제가 정수기, 자동차, 의류, 게임, 도서, 가전제품, 생필품 등으로 확장 중이다. 하지만 우후죽순(雨後竹筍)처럼 생겨났던 구독경제 관련 기업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 스마트36이 핵심 사업인 구독경제란. "구독경제를 '일정 기간 고객이 동일한 금액을 지불하고 지속적으로 상품이나 서비스를 공급받는 거래'를 말한다. 스마트36는 상품을 공급하는 기업에게는 플랫폼, 고객에게는 콘텐츠(contents)를 연결하는데 앞장서고 있다.즉 비지니스(bisiness) 모델로 가져가는 기업에게는 판매하고자 하는 상품 및 판매채널에 따라 차별화된 마케팅 프로세스, 채권의 안정성을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한다.구독경제를 소비하는 고객에게는 만족할 수 있는 가격 및 서비스, 할인을 제공할 수 있는 마케팅 콘텐츠(contents)를 획득하도록 한다."- 한국에서 구독경제가 활성화되지 않은 이유."구독경제 시장은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실상은 그렇지 않다. 수없이 실패한 렌탈회사가 많으며 고객 또한 구독경제에 대한 이점(merit)를 크게 느끼지 못하는 상황에 봉착해 있다.그 이유는 구독경제에 필수적인 금융서비스에 대한 비용을 고스란히 고객이 부담하는 구조와 렌탈에 뛰어든 기업의 구독관리에 필요한 전산시스템 및 노하우 부족으로 채권 손실이 누적되고 있기 때문이다." - 현재 스마트36가 판매하고 있는 주요 서비스는."스마트36은 상조 업계 1위~3위 사업자와 결합상품 및 선할인 상품에 대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렌탈 올인원플랫폼(All in One Platform)을 통해 렌탈사업을 시작하는 기업에 필요한 전산시스템 임대 및 운영에 대한 위탁서비스까지 맡고 있다.또한 렌탈 사업에 뛰어드는 기업의 가장 큰 문제점을 해소시키기 위해 마케팅 확대, 채권의 안정성 확보에 필요한 프로세스 제공과 운영, 업무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향후 스마트36가 판매하고자 하는 서비스는."고가로 판매되는 가전제품군, 리빙제품군 및 자동차, 인테리어 등 다양한 분야의 커머스 시장에서 상조를 연계해 할인을 제공받는 선할인 모델을 판매하고자 한다.또한 차별화된 구독상품 개발과 선할인을 통해 고객 만족도가 높은 제품과 서비스를 확대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다. 이런 노력을 통해 커머스 시장에 돌풍이 불게 만들고 싶다."-스마트36의 타겟 고객층은."결혼 적령기에 있는 20대 후반부터 60대까지가 경제활동을 하는 인구 모두가 스마트36의 타겟층이다. 그 이유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다양한 카테고리 모든 상품군을 제공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스마트36 로비에 전시된 각종 특허증 앞에서 포즈를 취한 강철 대표이사 [출처=엠아이앤뉴스]◇ 과감한 투자로 개발한 자체 플랫폼 기반으로 선할인 등 다양한 사업 진출스마트36은 홈쇼핑에서 렌탈 시장이 태동할 때부터 구독경제에 매력을 느꼈다. 구독경제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기술연구소를 설립해 자체 플랫폼(Platform)을 개발하는데 전력을 기울인 이유다.7년 이상 약 200억 원에 달하는 개발비를 투입하며 개발한 플랫폼은 경쟁사와 비교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자체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렌탈사업을 영위하면서 플랫폼 구축에 대한 필요성을 느꼈다는데."2013년 홈쇼핑에서 렌탈사업이 태동되면서 설립된 스마트36은 3년이라는 단기간에 취급고 400억 원 달성이라는 폭풍성장을 경험했다.하지만 미래 채권의 안정성 문제와 기업의 지속성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함에 있어 자체 관리 플랫폼이 없으면 그 한계가 분명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세상에 없는 플랫폼을 구축하는데 애로가 많았을텐데. "당시 매출액이 400억 원 정도 되었지만 과감하게 포기하고 연구소를 설립해 플랫폼 개발을 시작했다. SI부터 시작해 다양한 IT 관련 경험이 있었으므로 할부판매와 채권관리 등에 관한 프로세스를 쳬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었다.7년 정도 플랫폼 고도화, 상조 및 장기할부 복합관리 시스템 개발, 개인정보보호체계 구축 등을 진행했다. 상조회사의 상조결합상품이 시장에 출시가 되던 시점에 상조결합상품 및 선할인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 플랫폼을 구축하는데 소요된 기간과 개발비용은."시스템 1차 구축기간은 2년이 소요가 됐으며 그 이후 7년 동안 지속적인 보완 및 업데이트를 통해 정책기반의 모든 과정을 자동화 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현했다. 직·간접비용으로 약 200억 원이 투자됐다."- 자체 플랫폼이 사업 확장에 어떤 도움이 되었는지. "업계 최초 직영 영업 체계를 구축했으며 자체 QA팀을 운영해서 상담 검수, 부실 판매나 깡과 같은 부정 판매를 필터링, 공통인증·PASS인증·카드 인증, 신용등급 등 다수 인증제도를 도입했다.업계 최초 클린 마케팅 구조를 실현해 인지도를 높였다. 현재 프리드라이프, 교원라이프, 보람상조피플 등 상조업계 1위~3위의 협력사로써 입지를 구축했다."- 플랫폼을 구축한 이후 얻은 효과는."모든 과정에 필요한 기준을 '정책' 메뉴에 반영하면 시작단계부터 고객 채권 종료시점까지 전 과정이 자동화로 이뤄지기 때문에 고객 데이터베이스(DB) 신뢰성 확보, 개인정보 체계 구축, 이중화 시스템을 통한 안정성 확보가 가능해졌다.또한 수기업무가 없기 때문에 동일 규모의 타 렌탈사에 비해 2분의 1 수준의 인력으로 회사 운영이 가능하다. 시스템 연동 및 커스터마이징이 필요한 영업 채널의 경우에는 스마트36이 독점적 시장이 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됐다. 향후 구독경제 및 선할인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했다."-플랫폼이 부실고객이나 부정행위를 어떻게 필터링(filtering)하는지."스마트36의 플랫폼은 동일 제품이라도 판매채널에 따라 신용등급과 인증제도를 차별화 할 수 있는 구조로 돼 있다. 업계에서 유일하게 공동인증, 계좌점유인증등 다양한 인증을 통해 깡 등의 위험도를 현저하게 낮춘다.또한 영업 계약이 완료된 후에도 자체 QA시스템을 통해 금지 단어 사용 등을 실시간으로 검수하고 즉각적 대응이 되지 않을 경우 전산상 영업을 규제한다.그 결과 스마트36은 동종 업계에 비해 연체율이 최소로 관리됨으로써 금융권으로부터 신뢰받고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게 됐다."-스마트36이 운용하고 있는 플랫폼이 다른 기업의 유사 플랫폼과 차이점은."다른 기업의 렌탈 시스템은 ASP 또는 SI로 개발하며 각 단계마다 다른 전산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구조로 사람이 구간구간 수기작업을 통해 프로세스를 정형화시킬 수 밖에 없는 구조이기 때문에 신사업을 펼칠 수 없는 치명적인 단점이 존재한다. 또는 전체를 SI개발을 통해 구축했다 하더라도 다양한 경험치와 실제 업무의 내용까지 반영된 자체 전산시스템을 구축할 수 없으므로 효율성 측면에서 현저하게 떨어진다.- 스마트36은 자체 연구소를 통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지. "SMART36은 자체 기술연구소를 통해 지난 10년 동안 지속적으로 시스템 개발 및 커스터마이징, 업데이트 등을 통해 현재 발생되고 있는 모든 현업의 업무와 마케팅 프로세스를 API형태의 커스텀 구조를 갖췄다. 다양한 신사업 및 모든 업무의 자동화 처리 등으로 사업의 확대 및 위험(RISK)을 현저하게 줄여나갈 수 있는 구조를 갖고 있다. 자체 기술연구소 인력이 전체 구성원의 30%로 구성돼 신사업에 대한 빠른 진입 및 시장의 돌발 변수에 대한 대웅이 빠를 수밖에 없다. 업계에서 큰 경쟁력을 가져올 수 었었던 이유다."▲ 스마트36 입구에서 포즈를 취한 강철 대표이사 [출처=엠아이앤뉴스]◇ 렌탈·장기할부·구독 분야 및 선할인 상품을 적용한 커머스 진출 확대 목표미국의 구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MS), 메타, 아마존, 넷플릭스 등은 플랫폼을 기반으로 성장하는 기업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네이버, 쿠팡, 카카오 등이 대표적이 플랫폼 기업이다.결합상품이라 신영역을 개척하고 있는 스마트36은 올인원플랫폼(All in One Platform)을 통해 우리나라 구독경제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강철 대표이사의 경영철학,, 사업목표, 바람을 간략하게 알아보자.- 경영철학은. "서비스의 구매자인 고객만족이 최우선이며 고객에게 가장 합리적인 사업모델을 제공하고 영업적으로 투명하게 사업을 진행해 모든 이해관계자(stakeholders)와 상생하는 것이 경영 철학을 갖고 있다." - 스마트36의 사업 목표는. "마케팅 측면에서 현재 금융+상조 결합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나 미래에는 렌탈·장기할부·구독 분야 및 선할인 상품을 적용한 커머스 진출 확대가 목표다."- 올인원플랫폼을 간단히 설명하면. "올인원플랫폼(All in One Platform)은 모든 제조사를 렌탈사로 전환해 유통업체가 가져가는 수수료가 없어져 제조사의 수익성을 보존하고 마케팅 및 채권의 안정성을 확보해줌으로써 제조사의 매출확대 및 수익까지 창출시키는 모델이다."- 일반 제조업체도 자체 유통망을 가진다는 것인데."현재 제조업체가 홈쇼핑이나 렌탈회사에 제품을 공급하면 일반 판매 채널에 비해 손해를 보는 구조다. 유통회사의 마진도 확보해줘야 하지만 금융회사의 이익, 위험비용 등이 포함되기 때문이다.만약 제조업체가 스마트36의 올인원플랫폼을 임대해 직접 렌탈사업을 영위하면 유통업체의 역할이 필요가 없게 된다. 우수 고객을 잘 찾아내고 연체율만 잘 관리하면 렌탈도 수익성있는 사업이라고 본다."- 올인원플랫폼을 확산시킬 수 있는 방안은. "정부가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올인원플랫폼을 선택하길 바란다. 정부는 고객이 중소기업 제품을 구입할 때 예산으로 금융회사의 역할을 대행하면 된다. 즉 예산으로 중소기업에게 제품 금액을 제공하고 소비자에게 할부로 구입대금을 받는 방식이다.고객의 연체율만 잘 관리하면 정부는 예산을 소진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중소기업을 지원할 수 있다. 중소기업은 마케팅, 금융, 채권의 안정성 확보, A/S에 대한 보장 등만 잘 수행하면 된다. - 마지막으로 한마디 하면. "우리나라에서 중소기업은 대기업에 비해 자체 유통망을 확보하기가 매우 어렵다. 해외에서는 구독경제가 새로운 소비문화로 정착되고 있는데 아직 한국은 걸음마단계에 머물러 있다.올인원플랫폼이 기업과 소비자를 연결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유통모델을 만들고 싶다. 기업도 소비자에게 제품 및 서비스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정직한 마케팅을 전개하겠다는 각오를 다져야 한다.-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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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9▲ 삼성전자가 ‘갤럭시 S24 시리즈’와 ‘갤럭시 Z 폴드6·Z 플립6’를 비롯해 이전 출시한 주요 모델 대상으로 One UI 7 업데이트를 4월 7일부터 순차적으로 시작한다[출처=삼성전자]삼성전자(회장 이재용)에 따르면 2025년 4월7일부터 순차적으로 ‘갤럭시 S24 시리즈’와 ‘갤럭시 Z 폴드6·Z 플립6’를 비롯해 이전 출시한 주요 모델 대상으로 One UI 7 업데이트를 시작한다.※ 지원 모델: 갤럭시 S24 시리즈, 갤럭시 S24 FE, 갤럭시 Z 폴드/플립6, 갤럭시 탭 S10 시리즈, 갤럭시 S23 시리즈, 갤럭시 S23 FE, 갤럭시 Z 폴드/플립5, 갤럭시 탭 S9 시리즈 포함 향후 더 많은 모델 업데이트 예정(모델 및 국가별 지원 일정 상이)해당 업데이트를 통해 갤럭시 사용자들은 더욱 새로워진 UX 디자인과 보다 고도화된 ‘갤럭시 AI’ 기능을 경험할 수 있다.◇ 개인화된 모바일 경험을 위해 새로워진 UI 디자인‘One UI 7’은 심플해진 UI 디자인을 기반으로 사용자에게 직관적이고 몰입도 높은 모바일 경험을 제공한다. 홈 화면과 One UI 위젯, 앱과 잠금 화면 등에 개인화 옵션을 확대 적용해 사용자가 모든 요소를 세밀하게 제어할 수 있도록 했다.특히 ‘나우 바(Now Bar)’는 사용자의 실시간 활동을 잠금 화면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게 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조깅 중에도 스마트폰의 잠금화면을 해제하지 않고 바로 현재 활동을 확인할 수 있고, 듣고 있는 음악 등을 잠금화면에서 변경할 수 있다.◇ 더욱 스마트해진 ‘갤럭시 AI’‘One UI 7’은 한층 강력하게 진화한 ‘갤럭시 AI’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여러 앱 간 전환하는 과정을 최소화해 일상 속 생산성을 증진시킬 수 있다.‘AI 셀렉트(AI Select)’는 화면 내 맥락을 이해해 △번역 △생성형 편집 △GIF 만들기 등 알맞은 추천을 제공한다. 예컨대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보고 있을 때 ‘AI 셀렉트(AI Select)’ 아이콘을 클릭하고 ‘GIF 만들기’를 선택하면 시청 중인 영상을 손쉽게 GIF 파일로 저장할 수 있다.‘글쓰기 어시스트(Writing Assist)’는 텍스트 요약과 번역, 맞춤법과 문법 검사, 글쓰기 스타일 조정 등 AI 기반으로 동작하는 텍스트 관련 기능을 한곳에 모아 제공한다. 사용자는 앱을 전환하지 않고도 쉽고 직관적으로 글쓰기 도움을 받을 수 있다.또 One UI 7은 AI를 활용한 편리한 창의성 도구를 제공한다. ‘오디오 지우개(Audio Eraser)’로 촬영한 영상 속의 다양한 소리를 AI가 분류해 한 번의 클릭만으로도 △목소리 △소음 △바람 소리 등을 제거하거나 음량을 조절할 수 있다.‘그리기 어시스트(Drawing Assist)’ 기능을 활용하면 간단한 스케치만으로 고품질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다. 한편 One UI 7은 친구와 대화하듯 자연스럽게 작업을 가능하게 한다.예컨대 스마트폰 측면의 사이드 버튼을 길게 눌러 “반려동물 동반할 수 있는 인근 이탈리아 식당을 찾아줘”라고 명령하면, 한 번의 입력만으로 손쉽게 지도에서 식당을 찾을 수 있다.설정 또한 간편해졌다. 설정 앱에 들어가 상단 돋보기 버튼을 누르고 “눈이 피곤하다”고 텍스트로 입력하거나 말하면, 디스플레이 설정상 ‘밝기 최적화’ 등 알맞은 추천을 바로 제공해 줄 수 있다.※ 글쓰기 어시스트, 그리기 어시스트 지원 모델: 갤럭시 S24 시리즈, 갤럭시 S24 FE, 갤럭시 Z 폴드/플립6, 갤럭시 탭 S10 시리즈, 갤럭시 S23 시리즈, 갤럭시 S23 FE, 갤럭시 Z 폴드/플립5, 갤럭시 탭 S9 시리즈※ 오디오 지우개, 설정 내 자연어 검색 지원 모델: 갤럭시 S24 시리즈, 갤럭시 S24 FE, 갤럭시 Z 폴드/플립6, 갤럭시 탭 S10 시리즈One UI 7 업데이트는 한국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등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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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9▲ 독일 프랑크푸르트 ‘2025 유럽 테크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이 2025년형 OLED 신제품을 살펴보고 있다[출처=삼성전자]삼성전자(회장 이재용)에 따르면 2025년 3월18일부터 19일(현지시간)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2025년형 TV의 차별화된 기술과 인공지능(AI) TV 신기술을 소개하는 ‘2025 유럽 테크 세미나’를 개최한다.테크 세미나는 2012년부터 전 세계 주요 지역에서 영상·음향 분야의 미디어와 전문가를 대상으로 삼성 TV의 최신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하는 행사로, 업계 관계자들이 신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다.올해 테크 세미나에서는 2025년형 Neo QLED·OLED·라이프스타일 TV뿐만 아니라 AI 기반 시청 경험 및 사운드 기술을 소개한다.2025년형 Neo QLED 4K는 ‘로컬 디밍(Local Dimming)’ 기능으로 우수한 블랙 표현력과 HDR 정확도를 구현한다. 또 △‘AI 업스케일링’ △‘모션 인핸서’ 등 기존 8K 모델의 차별화 기술을 4K에도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2025년형 OLED는 ‘글레어프리 2.0(Glare Free 2.0)’으로 빛 반사를 줄여 선명한 화면을 구현한다. 128개의 AI 뉴럴 네트워크가 적용된 3세대 4K AI 업스케일링을 통해 정교한 해상도를 제공한다.여기에 ‘OLED HDR’ 기술을 더해 전년 대비 밝기와 명암비를 업그레이드시켰다. 향상된 시청 경험을 제공하는 ‘더 프레임 프로(The Frame Pro)’는 Mini-LED 로컬디밍 기술을 적용해 일상적인 시청 환경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더 프레임 프로’ 사용자는 삼성 아트 스토어를 통해 약 3000점 이상의 디지털 아트를 감상할 수 있다. ‘무선 원커넥트 박스’를 지원해 복잡한 케이블 없이도 간편한 설치가 가능하다.콤팩트한 신규 디자인과 선명한 화질을 갖춘 ‘더 프리미어 5(The Premiere 5)’는 터치 솔루션을 탑재한 프로젝터로 단순한 시청을 넘어 교육, 비즈니스, 가정 등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다.이번 테크 세미나에서는 이를 활용한 게임 및 키즈 콘텐츠 등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을 포함한 다양한 시나리오와 편의성을 시연한다. ‘비전 AI(Vision AI)’를 기반으로 AI 시청 경험과 CX-MDE(고객 중심의 멀티 디바이스 경험)도 소개했다.주요 기능으로는 △재생 중인 영상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는 ‘클릭 투 서치(Click to Search)’ △외국어를 사용자가 원하는 언어로 바꿔주는 ‘실시간 번역(Live Translate)’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TV를 제어할 수 있는 ‘퀵 리모트(Quick Remote)’ 등이 있다.또 구글과 공동 개발을 통해 업계 최초로 적용한 ‘이클립사 오디오’ 기술을 선보인다.‘이클립사 오디오’는 IAMF(Immersive Audio Model and Formats) 기반의 차세대 3D 오디오 기술로 콘텐츠에 최적화된 멀티 채널 오디오를 통해 소비자에게 더욱 몰입감 있는 사운드 경험을 제공한다.이번 행사에서는 해당 기술이 적용된 제품과 사운드바 연계 3D 사운드 효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유럽을 시작으로 동남아시아, 중남미 등 주요 지역에서도 테크 세미나를 순차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한편 삼성 TV는 AI 기반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화질과 음향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며 19년 연속 글로벌 TV 시장 1위 자리를 지켜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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