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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수자원공사, 제4회 K-water 학술상 시상 [출처=한국수자원공사]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에 따르면 2024년 12월4일(수요일) 대전광역시 ICC 호텔에서 (사)한국물학술단체연합회(회장 한건연)와 ‘2024년 제4회 K-water 학술상 시상식’을 공동 개최했다.이번 학술상 최고 영예인 대상에는 수자원 정보 및 수자원 위성 활용기술을 통한 수량·수질·수생태 통합연구로 수자원 분야 학문 발전에 이바지한 건국대 김성준 교수가 선정됐다. 김 교수는 통합물관리 및 물문제 해결 분야에서 뛰어난 연구성과를 인정받았다.대상에 이어 ‘우수상’에는 물순환 기반 비점오염원 관리 연구를 통한 수질개선 효율을 높인 공주대 김이형 교수가 수상했다.‘젊은 물학술인상(기술분야)’에는 ▲ 탄소중립 상하수도 기술 및 자원회수형 수처리 공정연구로 수자원 확보 기술개발에 기여한 한양대 김영모 교수 ▲ 수치모델링을 통한 기상재해 예측과 기후변화 시나리오 산출을 통해 기상 연구발전에 기여한 울산과학기술원 차동현 교수가 수상의 영예를 각각 안았다.또한 2024년 신설된 ‘젊은 물학술인상(법경제사회분야)’ 수상자로는 수생태계 및 물환경 보전과 수자원시설 관리체계 개선을 통한 물관리 법제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대구대학교 윤익준 교수가 선정됐다.K-water 학술상은 2021년 한국수자원공사가 제정했으며 물 문제 해결과 물 관리 기술 연구개발을 통해 국민 삶의 질 제고와 물 산업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를 격려하고 있다.2024년 4회차를 맞이한 학술상은 학술적 객관성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사)한국물학술단체연합회와 공동으로 주관하고 있다.한국수자원공사와 (사)한국물학술단체연합회는 이번 학술상 선정에 생애주기 연구실적, 인용지수 등 객관적 계량지표와 물학술 분야 기여도,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대상에는 상금 1천만 원, 우수상에는 상금 5백만 원, 젊은 물학술인상 3명에는 상금 각 3백만 원을 수여했다.한편, 이날 시상식과 함께 진행된 학술 심포지엄은 ‘미래사회에 대비한 새로운 물관리 기술’을 주제로 학계 및 한국수자원공사 전문가의 주제발표에 이어 영남대 정진영 교수를 좌장으로 종합토론이 진행됐다.토론은 물관리 분야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물 문제 해결을 위한 기술 현황 진단 및 발전방안 등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류형주 한국수자원공사 부사장은 물 관련 연구개발 분야에 성과를 거둔 연구자들을 격려하고, “미래사회의 다양한 변화에 대비하기 위한 새로운 물관리 기술은 필수다. K-water 학술상이 미래 물관리 기술 연구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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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공+표준 융합강좌 개설 지원대학 간담회 개요 및 전체일정[출처=국가기술표준원]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 이하 국표원)에 따르면 2024년 9월20일(금요일) 첨단산업분야 공과대학 전공과목에 표준을 더한 융합강좌를 개설하는 대학으로 선정된 4곳과 간담회를 개최했다.1차 년도 지원 대학으로 선정된 학교는 가천대, 국립공주대, 국민대, 세종대 등 4개다. 이들 대학은 내년부터 반도체, 배터리, 태양광 등 첨단산업분야 필수 전공과목에 표준을 융합한 과목을 개설하게 된다.또한 융합강좌를 수강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표준화 경진대회를 개최해 우수학생 포상 및 해외 표준화 관련 기관 연수 등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이날 간담회에서는 대학별로 개설할 표준융합강좌의 교육 방향에 대해 발표하고 학부 수준에서의 표준교육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국표원은 2024년 5월 발표된 「첨단산업 국가표준화 전략」의 추진 전략 중 하나인 미래 표준화 전문인력양성의 일환으로 대학 공학교육과정에 표준을 연계할 수 있도록 선정 대학에 강의 설계 및 교재개발 등의 커리큘럼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오광해 표준정책국장은 “우리나라가 첨단산업분야 표준화에 앞장설 수 있도록 우수 표준인재 양성을 위해 힘써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국내외 표준 분야에서 활약할 인재들이 열심히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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