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재무부에 따르면 정부 산하 경제조정원윈회(ECC)에게 2017년 7월 15일부터 수입면화에 대해 4%의 관세 및 5%의 판매세 등을 다시 부과할 것을 요청했다.이로써 재무부는 100억루피의 재정수입을 창출해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파키스탄은 1998년 이후 면화 순수입으로 전환됐지만 면화산업에 종사하는 인구가 많아 국내산업의 보호가 필요한 실정이다.경제조정원윈회는 국내 과잉공급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출하고 있는 비료의 양을 현재 60만톤에서 2배로 늘릴 계획이다.정부는 국내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 수출을 늘리기 위한 목적으로 19개 제품에 대해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경제조정원윈회(ECC) 로고

말레이시아 도로교통·해양유전업체 Silk Holdings Bhd에 따르면 2016년 2분기 '석유가스' 사업의 침체로 순손실액이 1692만링깃으로 집계됐다. 해당 사업의 공급과잉 및 저유가 추세가 지속되면서 실적이 악화된 것이다.현재 당사는 석유가스 부문에 대한 매출 의존도가 너무 높아 이같은 적자구조가 유지된다고 밝혔다. 참고로 동기간 매출액이 4123만링깃이며 이중 91.2%인 3760만링깃이 석유가스에서 창출됐기 때문이다.

중국 국내 철강시장이 몇 주 연속되던 상승국면을 이어가지 못하고 하락국면에 돌입한 것으로 나타났다.먼저 건설용 강재 시장에서 낙폭이 확대된 이후 5월 첫째 주 1주간 무려 5% 이상 하락했으며, 철강가격 하락과 동시에 철광석 또한 하락세로 돌아선 이후 그 규모는 점차 확대되는 추세다.푸저우(福州)와 징진지(京津冀. 베이징.텐진.허베이), 타이위안(太原) 등 지역에서 1주일 동안 300위안/톤 이상 폭락했으며, 기타 대부분의 지역에서도 100위안/톤 넘게 떨어진 것으로 집계됐다.상하이 시장을 예로 들면, 강재 선물과 빌릿 가격 폭락의 영향이 강철 현물의 급격한 하락으로 이어져 수요가 조금씩 줄기 시작했으며, 이에 발맞춰 공급 또한 약간씩 증가함에 따라 전체 철강과 철광석 가격 하락은 불가피했던 것이다.결국 판재시장의 가격도 급락해 상하이와 베이징, 텐진, 선양, 청두 등 지역의 열연코일 가격이 1주일 만에 200위안/톤 이상 하락했다.일부 분석가들은 중국 내에서 시작된 철강가격 하락이 글로벌 시장에 영향을 초래할 것이며, 과잉 공급 용량으로 인해 적어도 2017년까지 가격 하락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산업용체인업체 츠바키체인, 2015/16년 순이익은 125억 엔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감소 전망...철광석 과잉공급에 따른 자원가격하락으로 중국에서 광산기계용 체인 및 변속기 수요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