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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1▲ 아랍에미리트 다국적 물류 기업인 DP 월드(DP World)의 물류 센터 직원의 모습. [출처= DP 월드 홈페이지]2025년 4월11일 아프리카 경제동향은 이집트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무역과 통계 등을 포함한다. 아랍에미리트 다국적 물류 기업인 DP 월드(DP World)에 따르면 2025년 4월 인도 정부와 함께 무역 증진 계획인 바랏 아프리카 세투(Bharat Africa Setu)를 개시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엔지니어링 및 광업 기업인 머레이앤로버츠(Murray & Roberts)에 따르면 주요 운영 부문의 상업적 파산으로 인해 운영을 중단할 계획이다. ◇ DP 월드, 2025년 4월 인도 정부와 무역 증진 계획인 바랏 아프리카 세투(Bharat Africa Setu) 개시아랍에미리트 다국적 물류 기업인 DP 월드(DP World)에 따르면 2025년 4월 인도 정부와 함께 무역 증진 계획인 바랏 아프리카 세투(Bharat Africa Setu)를 개시했다.바랏 아프리카 세투는 인도-아프리카의 무역량을 2배로 늘리고 협력 관계를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인도 정부의 지원을 통해 양 대륙에 위치한 DP 월드의 항만과 경제구역, 로지스틱 허브 등 인프라 시설과 서비스를 연결할 계획이다.플랫폼을 통해 인도 수출업자들은 아프리카 53개국의 판매 지점 26만곳과 연결될 수 있다. DP 월드는 아프리카 대륙 내에 10개 항만과 터미널, 경제 구역 3곳, 물류시설 200곳 이상을 운영하고 있다.◇ 이집트 통계청, 2025년 3월 연간 도심 소비자 가격 인플레이션은 13.6%로 전월 12.8%와 비교해 상승이집트 통계청(CAPMAS)에 따르면 2025년 3월 연간 도심 소비자 가격 인플레이션은 13.6%로 전월 12.8%와 비교해 상승했다.2025년 3월 낮은 수요로 인해 국내 비석유 민간 부문의 인플레이션은 수축했다. 2025년 3월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9.2포인트로 2025년 2월 50.1포인트와 비교해 하락했다.국내외 신규 수주가 감소하며 기업의 생산량, 구매량, 직원 규모가 감소하며 PMI 지수가 기준선인 50.0포인트보다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 남아프리카공화국 머레이앤로버츠, 주요 운영 부문의 상업적 파산으로 운영 중단 계획남아프리카공화국 엔지니어링 및 광업 기업인 머레이앤로버츠(Murray & Roberts)에 따르면 주요 운영 부문의 상업적 파산으로 인해 운영을 중단할 계획이다.2024년 12월 말 기준 하반기 세수 후 손실은 R 6억4600만 랜드로 2024년 6월 말 기준 200만 랜드와 비교해 급증했다.그룹의 주요 운영기업인 MRL(Murray & Roberts Ltd)의 프로젝트 완수를 위한 보증금을 모회사가 보증인들에게 제공하며 생긴 손실이 반영된 것이다.머레이앤로버츠 그룹은 재융자와 비핵심 자산들을 매각하고 영업 자본 시설을 통해 3억5000만 랜드를 유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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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G 2030 협의체인 ‘글로벌 주니어 커미티’(이상학 KT&G 수석부사장(총괄부문장, 앞줄 오른쪽에서 두번째)과 글로벌 주니어 커미티 구성원들)[출처=KT&G]KT&G(사장 방경만)에 따르면 2025년 2월21일 KT&G 서울본사에서 2030세대 구성원 협의체인 ‘글로벌 주니어 커미티(Global Jr. Committee)’가 경영진에게 조직문화 혁신 방안을 제언하는 등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글로벌 주니어 커미티’는 일하기 좋은 직장 만들기를 목표로 젊은 구성원들과 경영진간의 소통을 주도하는 기업문화 개선 협의체이다.2024년 사내 공모를 통해 본사·영업·제조 등 전국 기관에서 선발된 8명의 구성원은 약 10개월 간 창의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 구축에 앞장섰다. 그룹사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이색 미니올림픽’을 개최하는 등 구성원 융합에 힘써왔다.이날 글로벌 주니어 커미티는 동기부여형 인사제도, 역량 강화 등을 핵심 키워드로 각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경영진에게 제언했다.세부적으로는 관리자형-전문가형으로 이원화해 글로벌 사업 최적화를 돕는 ‘Y자형 인사제도’ 제안, 보고문화 효율화, 트렌드 및 직무 관련 공개 강연 개최 등의 아이디어를 발표했다.또한 글로벌 주니어 커미티는 이날 해단식을 진행하며 ‘글로벌 톱 티어(Global Top-tier) 도약’이라는 비전 공감대 확산 및 선진 기업문화 정착에 힘쓴 지난 성과를 경영진과 공유했다.이상학 KT&G 수석부사장(총괄부문장)은 “회사의 미래비전에 발맞춰 글로벌 관점에서 깊은 고민과 소통을 이어온 구성원들의 아이디어가 조직문화 혁신에 큰 자양분이 됐다”며 “향후에도 글로벌 주니어 커미티의 소중한 제언들을 바탕으로 구성원과 회사의 ‘동반성장’을 실현하고, 긍정적인 시너지 창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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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만 노동부노동기금운용국(勞動部勞動基金運用局) 홈페이지중국 국가통계국(国家统计局)에 따르면 2025년 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9.1%로 전월 대비 1.0%포인트 하락해 제조업 기업 환경이 악화되고 있다.중국 국무원(国务院)에 따르면 국가발전개혁위원회(国家发展改革委), 체육총국(体育总局)과 공동으로 고품질 야외 스포츠 관광지 건설에 대한 지도 의견을 전달했다.일본 소프트뱅크그룹(ソフトバンクグループ)에 따르면 미국 오픈AI(Open AI)와 생성형 인공지능(AI) 합작회사 설립에 합의했다.일본 미쓰비시자동차( 三菱自動車)에 따르면 2025년 3월기 연결 순이익이 350억엔으로 전기 대비 77%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존 예상 1440억엔에서 350억엔으로 75% 정도 낮췄다.대만 노동기금운용국(勞動基金運用局)의 2024년 12월 노동기금 실적에 따르면 월 수입액은 NT$ 100억 달러, 연간 수입은 최대 1조4280억 달러로 수익률은 16.48%에 이른다.◇ 중국 국가통계국(国家统计局), 2025년 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49.1%중국 국가통계국(国家统计局)에 따르면 2025년 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9.1%로 전월 대비 1.0%포인트 하락해 제조업 기업 환경이 악화되고 있다.기업 규모별로는 대형기업 PMI 지수가 49.9%, 중형기업 PMI는 49.5%, 소형기업 PMI는 46.5%로 전월 대비 각각 0.6%, 1.2%, 2.0% 포인트 하락했다. 대, 중, 소형 기업 PMI 지수가 임계치보다 낮게 나타났다.신규 주문지수는 49.2%, 생산지수는 49.8%, 원자재 재고지수는 47.7%로 전월 대비 각각 1.8%, 2.3%, 0.6% 포인트 감소했다.중국 국무원(国务院)에 따르면 국가발전개혁위원회(国家发展改革委), 체육총국(体育总局)과 공동으로 고품질 야외 스포츠 관광지 건설에 대한 지도 의견을 전달했다.의견서에는 2030년까지 전국에 고품질 야외 스포츠 명소 약 100개를 건설해 야외 스포츠 산업이 새로운 경제 성장점으로 육성하고 이를 위해 구축 방법에 대한 6가지 요구사항을 제시했다.◇ 일본 소프트뱅크그룹(ソフトバンクグループ), 미국 오픈AI(Open AI)와 생성형 인공지능(AI) 합작회사 설립일본 소프트뱅크그룹(ソフトバンクグループ)에 따르면 미국 오픈AI(Open AI)와 생성형 인공지능(AI) 합작회사 설립에 합의했다.양사는 지분 50:50으로 출자해 전략적 파트너로서 대기업용 최첨단 AI 크리스탈 인텔리전스를 개발 및 판매하기로 했다.일본 미쓰비시자동차(三菱自動車)에 따르면 2025년 3월기 연결 순이익이 350억 엔으로 전기 대비 77%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존 예상 1440억 엔에서 350억 엔으로 75% 정도 낮췄다.매출액 예상금액은 2조7600억엔으로 2조8800억엔 보다 낮췄다. 주력시장인 동남아시아에서 중국과의 가격경쟁 격화, 엔저 등으로 이익을 압박받았다.◇ 대만 노동기금운용국(勞動基金運用局), 2024년 12월 노동기금 실적 수익률 16.48%대만 노동기금운용국(勞動基金運用局)의 2024년 12월 노동기금 실적에 따르면 월 수입액은 NT$ 100억 달러, 연간 수입은 최대 1조4280억 달러로 수익률은 16.48%에 이른다.대만의 전체 노동 기금 규모는 7조4790억 달러이며 이중 신규 노동자 퇴직 기금은 6989억7000만 달러로 수익률은 16.16%다.분배에 참여할 수 있는 1272만 개의 유효 계좌에 균등하게 배분하면 각 근로자당 약 5만5000달러의 배당금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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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아프리카공화국 수도인 케이프타운(Cape Town) 시청 빌딩 [출처=위키피디아]2025년 1월13일 아프리카 경제동향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통계와 교통을 포함한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운전 교습 기업인 마스터드라이브(MasterDrive)에 따르면 전력 중단 의혹으로 인한 비전문 교통 관리자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인릭스(INRIX), 글로벌 트래픽 스코어가드(Global Traffic Scorecard) 2024 순위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 수도인 케이프타운(Cape Town) 상위 7위 기록미국 교통 정보 분석 회사인 인릭스(INRIX)에 따르면 글로벌 트래픽 스코어가드(Global Traffic Scorecard) 2024 순위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 수도인 케이프타운(Cape Town)은 상위 7위를 기록했다.케이프타운은 국내에서도 교통 혼잡이 가장 높은 도시로 조사됐다. 글로벌 트래픽 스코어가드는 전세계 946개의 주요 도시별 교통혼잡도를 조사한 순위이다.2024년 케이프타운 운전자들은 교통 체증으로 도로에서 94시간을 허비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 교통 혼잡도 2위인 요하네스버그(Johannesburg)는 55시간을 기록했다.참고로 글로벌 트래픽 스코어가드 1위는 튀르키예 이스탄불(Istanbul)로 교통 체증으로 인한 시간 낭비는 105시간으로 2023년과 비교해 15% 증가했다.남아프리카공화국 운전 교습 기업인 마스터드라이브(MasterDrive)에 따르면 전력 중단 의혹으로 비전문 교통 관리자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최근 전력 중단으로 인해 낮 시간 동안 신호등 가동이 중지되고 밤에만 가동이 재개된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대한 공식적인 발표나 대응은 아직까지 없지만 교통관리위원회의 조속한 방지책 마련을 촉구했다.신호 체계가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전문 훈련을 받지 않은 신호수가 교통 정리를 하는 것은 굉장히 위험한 일이라고 지적했다.또한 금전적 이익으로 인한 폭력 상황이 일어날 수도 있으므로 운전자 개인이 불법 신호수를 조심하고 안전 교통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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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다른 선진국과 달리 지하철, 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이 잘 발달돼 있다. 국가가 도로나 지하철 등 국가 인프라에 대한 투자를 늘린 덕분이라고 봐야 한다.대한민국 수도인 서울특별시의 핵심 교통수단인 지하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는 2023년 기준 6조8321억 원의 부채를 안고 있다. 매년 적자가 1조 원을 넘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방안을 찾아야 한다. 서울교통공사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현황을 진단하기 위해 홈페이지, 국가정보전략연구소(국정연) 데이터베이스(DB), 국정감사·감사원·사법기관 자료, 각종 제보 등을 참조했다.글로벌 스탠다드를 지향하며 개발된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을 적용해 서울교통공사의 ESG 경영 현황을 진단해봤다. ◇ 2022년 ESG 1차 평가결과... 노조 인력난 들어 구조조정 반대해 전문가 순수성 의심서울메트로는 제도는 나름 잘 구비하고 있지만 2016년 여성 지원자의 차별, 2019년 일반직 전환자 채용비리, 2020년 임원 공모 채용 비리 등과 같은 부패는 사라지지 않았다.서울메트로는 홈페이지에 부패공직자 현황공개 게시판을 운영하며 주기적으로 정보를 공개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모두 ‘해당사항 없음’만 공지하고 있어 거버넌스의 투명성은 빵(0)점이다.▲ 서울교통공사의 ESG 경영 평가 결과 [출처 = iNIS]2019년 서울특별시 국정감사에서 지하철 역무원의 5년간 폭행(폭언) 피해 건수가 495건에 이르지만 승인된 산재 보상은 14건으로 역무원의 안전 확보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피해 중 약 65%는 음주 승객으로부터 폭행과 모욕을 당한 것이다. 역무원도 핵심 이해관계자이므로 철저한 보호대책을 수립해야 한다.서울메트로는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영향과 무임승차 등으로 촉발된 재정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전체 인력의 10%인 1539명을 해고할 계획이다. 노조는 안전사고를 대비할 수 있는 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구조조정은 안된다며 반발했다. 2016년 12월 철도 분야 최초 ISO-50001(에너지경영시스템) 국제인증 취득 이후 에너지를 절감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지하철 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전기 집진기 설치를 위해 약 128억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2024년까지 시민의 건강을 위해 미세먼지 저감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환기설비의 집진효율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서울메트로는 안전한 도시철도,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목적으로 시민들의 편안한 발이 되어야 한다. 비리 전력의 이사 추천 및 자회사 정치인 임명 등으로 전문성과 투명성이 결여된 인사를 근절해야 한다. ◇ 2024년 ESG 2차 평가결과... 2023년 부채 6조8321억 원이나 적자 운영으로 상환 불가능 서울교통공사의 2024년 경영 미션은 ‘안전한 도시철도, 편리한 교통 서비스’로 정했다. 경영 비전은 ‘사람과 도시를 연결하는 종합교통기업 서울교통공사’로 밝혔다. 경영 핵심가치는 △안전 우선 △도전혁신 △고객지향 △지속경영으로 설정했다.핵심가치에 따른 경영목표는 △시스템 기반 최고 수준의 안전운행 △미래 성장동력 발굴 및 조직 경쟁력 강화 △더 나은 서비스를 통한 고객만족도 제고 △지속가능한 경영관리 체계 구축으로 정했다.서울교통공사는 2022년 ESG 경영을 선포하며 ESG 경영 비전 및 전략체계를 수립했다. ESG 전략과제 12개와 실행과제 27개를 실행계획으로 설정했다고 밝혔으나 서울교통공사의 홈페이지에는 ESG 경영 목표 및 계획을 포함해 ESG 경영헌장도 부재했다.다른 공기업이 발간하고 있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도 없어 클린아이의 공시 자료와 공사 홈페이지 등을 참고했다. ESG 경영을 하겠다는 의지가 미약하다고 판단된다.2022년 10월 서울교통공사는 ESG경영위원회 위촉식 및 자문회의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ESG 경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지속가능경영 관점에서 공사의 특성을 반영한 ESG 경영전략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2022년에는 ESG 분야별 전문가 2인이 위원으로 위촉됐다.2023년 이사회 임원 수는 총 15명으로 기관장 1명, 상임 이사 4명, 비상임 이사 10명으로 집계됐다. 2021년 임원 수와 비교해 변동이 없었다. 2023년 여성 임원 수는 1명으로 2021년 1명과 비교해 변동이 없었다.2024년 위원회 설치현황에 따르면 공사는 2022년도 중대성 평가 추진계획 방침에 따라 ESG 경영위원회를 설치했다. 운영을 통해 ESG 경영 관련 검토 및 자문을 운영할 계획이다. 제2기 ESG 경영위원회의 위원 수는 6명으로 외부 인원으로 구성됐다.지난 3년간 종합청렴도(등급)은 △2021년 2등급 △2022년 2등급 △2023년 2등급으로 동일한 등급을 유지했다.지난 5년간 징계 처분 건수는 △2019년 자료 없음 △2020년 124건 △2021년 117건 △2022년 101건 △2023년 106건 △2024년 6월30일기준 94건으로 집계됐다. 징계 현황은 2019년부터 클린아이에 신규 공시했으며 분기 마감일 기준 70일 이내에 입력했다고 밝혔다.지난 5년간 징계 사유는 △승강장 안전문 미개방 △정지신호 위반 △공사감독 소홀 △발주업무 소홀 △음주운전 △조기퇴근 △열차 소란 행위 △업무 소홀 △관제 관리 소홀 △관제소홀 △유실물 취급 소홀 △겸직 위반 △성범죄 △지각 △선로전환기 훼손 △무정차 통과 △작업 사고 △감전 사고 △고장조치 미흡 △관제통보 소홀 △승무원 미교대 △출입문 미개방 △복무질서 문란 △청렴의무 위반 △뇌물·횡령·사기죄 등으로 조사됐다.징계 사유는 채용비리, 성범죄, 뇌물·횡령·사기죄, 기타 유형에서 선택해 공시한다. 기타 유형 선택 시 징계 사유를 간략히 작성했다고 밝혔다.2023년 자본총계는 8조8354억 원으로 2021년 8조4768억 원 대비 4.23% 증가했다. 2023년 부채총계는 6조8321억 원으로 2021년 6조6072억 원과 비교해 3.40% 확대됐다. 2023년 부채비율은 77.33%로 2021년 77.94%에서 근소하게 하락했다.2023년 매출액은 2조3223억 원으로 2022년 2조1611억 원과 비교해 7.5% 증가했다. 2023년 영업수익은 1조8707억 원으로 2021년 1조6291억 원과 대비해 14.83% 증가했다.2023년 당기순이익은 –5172억 원으로 2021년 –9644억 원과 비교해 감소했으나 적자를 모면하지 못했다. 2023년 당기순이익을 기준으로 적자를 면치 못해 부채 상환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 시니어 승강기 안전단 운영 확대 계획... 2023년 상용정규직 연봉 일반정규직의 80.07%로 급락사회공헌 비전은 ‘지역 상생 발전 사회공헌으로 사회적 책임 실현’으로 밝혔다. 지역상생발전을 최우선 가치로 하는 선순환 체계를 확립하는 것을 목표로 △경제 활성화 기여 △공공성 강화 △나눔문화 확산 등의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2024년 2월 서울교통공사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함께 ‘시니어 승강기 안전단’을 확대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공공기관으로서 노인 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안전단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안전한 지하철 환경을 조성하고 양질의 노인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2024년 선발된 안전단 인원은 총 491명으로 주요 환승역을 포함한 33개 역에서 활동한다. 안전단 규모는 △2022년 65명, 8개 역사 △2023년 282명, 20개 역사와 비교해 늘어났다. 2024년 선발된 안전단은 2024년 2월13일부터 11월30일까지 약 10개월간 운영한다.지난 5년간 산업재해 현황에서 사고 사망자 수는 △2019년 0명 △2020년 0명 △2021년 1명 △2022년 0명 △2023년 0명으로 집계됐다. 2021년 사고 사망자는 건설 발주자로 조사됐다.지난 5년간 안전사고현황에서 사망자 수는 △2019년 0명 △2020년 0명 △2021년 2명 △2022년 0명 △2023년 0명으로 기록됐다. 안전사고 부상자 수는 △2019년 1명 △2020년 1명 △2021년 4명 △2022년 1명 △2023년 2명으로 집계됐다.지난 3년간 철도사고·재난 건수는 △2021년 10건 △2022년 5건 △2023년 3건으로 집계됐다. 운행장애 건수는 △2021년 6건 △2022년 8건 △2023년 7건을 기록했다.2023년 국정감사에 따르면 오세훈 서울 시장은 2026년까지 서울교통공사의 인력을 2212명까지 감축하는 경영합리화 계획을 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공사는 2018년 업무직 등 1632명을 정원에 편입하며 인력이 증가했으나 근무 형태가 3조 2교대에서 4조 2교대로 바뀌며 인력 부족 현상을 겪고 있다.공사 양대 노조 연합교섭단은 공공 서비스 질 저하와 시민 안전이 우려되어 인력 감축 방침을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2022년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서울교통공사가 운영하는 지하철 역사 265개에서 2인 근무조가 292개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2022년 8월 기준 1060개 근무조 중에 413개가 2인 근무조였다. 한 근무조가 2인으로 구성되면 1명은 사무실에 있어야 하므로 나머지 1명이 홀로 순찰 업무를 수행하게 돼 역사 내 비상 상황에 대처하기 어렵다고 지적됐다.지난 3년간 역사 내에서 응급환자만 8352명이 발생했다. 2022년 신당역 스토킹 살인사건의 피해자 또한 혼자 순찰을 돌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역사 내 최소한의 안전조치로 2인 1조 순찰을 위한 인력 충원과 불법 촬영 대응 방안을 마련하라는 지적을 받았다.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서울 지하철에서 발생한 불법촬영 건수는 1532건에 달한다.2021년 국감 자료에 따르면 서울교통공사가 운영 중인 지하철 1호선에서 8호선의 총 283개 역사 중 BF 인증(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을 받은 곳은 2개소에 불과했다.2021년 기준 엘리베이터가 없다고 지적된 역사 4개인 도곡역, 청구역, 남구로역, 용답역에는 엘리베이터 및 승강시설과 에스켈레이터 설치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공사는 밝혔다.2023년 일반정규직의 연간 1인당 평균임금은 7004만 원으로 2021년 7032만 원과 비교해 0.4% 하락됐다. 2023년 여성 연봉은 5723만 원으로 남성 연봉인 7176만 원의 79.76% 수준이었다.2023년 상용정규직의 연간 1인당 평균임금은 5607만 원으로 2021년 7940만 원과 비교해 29.38% 큰 폭으로 축소됐다. 여성 상용정규직 직원 수가 0명이기에 연봉 자료는 없었다. 2023년 상용정규직 연봉은 일반정규직 연봉의 80.07%로 2021년 112.92%와 비교해 큰 폭으로 감소했다.참고로 성평등 경영공시제 시행으로 남성 여성 구분 항목(직원 수, 평균 근속년수, 연간 1인당 평균임금)은 2020년부터 클린아이에 입력됐다.지난 5년간 육아휴직 이용자 수는 △2019년 265명 △2020년 261명 △2021년 245명 △2022년 277명 △2023년 173명으로 등락을 반복했다.지난 5년간 남성 육아휴직 인원은 △2019년 160명 △2020년 162명 △2021년 141명 △2022년 169명 △2023년 88명으로 집계됐다.기부 내역은 연도별 각 활동의 기부 금액은 공개했으나 연도별 총 기부금액은 자료가 부재했다. 홈페이지에 지난 5년간 기부금 예산편성내역은 공시했다. 2024년 기부금 예산편성내역에 따르면 △사회공헌사업 7100만 원 △적십자회비 100만 원으로 각각 편성됐다.서울교통공사는 우수기관 벤치마킹 및 외부전문가를 초빙한 임직원 역량 강화교육을 통해 ESG 경영에 대한 전사적인 이해를 높였다고 밝혔다.향후 지속적인 임직원 교육 및 타 기관 우수 사례 횡단전개 활동을 통해 조직의 ESG 역량을 높일 방침이다. 홈페이지에 ESG 교육 및 관련 교재는 부재했다. ◇ 2023년 녹색제품 구매액 48억 원... 2023년 온실가스 배출량 64만tCO2eq로 전년 대비 증가2024년 4월 제2기 ESG 경영위원회를 출범했다. 그동안 진행된 ESG 경영전략의 고도화와 내실화를 진행해 ESG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목적이다.ESG 4대 추진전략인 △친환경 경영 △안전·고객 경영 △인재·상생 경영 △윤리·소통 경영으로 16개 전략과제와 32개 실행과제를 설정했다.16개 전략과제 중 1개는 실내 공기질 개선으로 초미세먼지 34㎍/㎥를 목표로 정했다. 실내공기질관리법의 지하역사 초미세먼지 유지기준인 50㎍/㎥에서 기준을 30% 강화했다. 미세먼지 고농도 역사에는 미세먼지 흡입매트 설치 등을 통해 실내 공기질을 관리할 계획이다.지난 5년간 녹색제품 구매액은 △2019년 자료 없음 △2020년 자료 없음 △2021년 55억 원 △2022년 52억 원 △2023년 48억 원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총구매액 대비 녹색제품 구매액 비율은 △2021년 42.54% △2022년 80.38% △2023년 70.19%로 집계됐다.지난 3년간 온실가스 감축 달성률은 △2021년 100.2% △2022년 102.6% △2023년 100.4%라고 홈페이지에 밝혔다.클린아이에 공시된 지난 3년간 온실가스 배출량은 △2021년 해당사항 없음 △2022년 해당사항 없음 △2023년 해당사항 없음이라고만 밝혔다. 2019년과 2020년 자료는 없었다.홈페이지에 공시된 지난 5년간 온실가스 총 배출량은 △2019년 64만3942tCO2eq △2020년 64만5482tCO2eq △2021년 65만9733tCO2eq △2022년 64만4016tCO2eq △2023년 64만9244tCO2eq로 2021년까지 증가세를 보이다 소폭 감소 후 증가했다.2020년부터 온실가스 배출 부문을 △호선별 △본사 △9호선 운영부문 △사당별관 △인재개발원 △기타로 세분화해 분석했다. ▲ 서울교통공사의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 평가 결과 [출처=iNIS]◇ 경영진 및 노조 합심해 교통약자 이동성 보장해 사회가치 보존 필요... 관리자에 여성 비중 높여야 양성평등 가능△거버넌스(Governance·지배구조)=거버넌스는 ESG 경영 표명에도 불구하고 ESG 경영헌장을 수립하지 않았으며 경영 목표 등을 홈페이지에 게시하지 않아 ESG 경영 의지가 부족한 것으로 보인다. 지속가능경영보고서도 작성되지 않았으며 경영 공시 자료 중 실적 현황을 알아보기 어려운 것도 있어 투명성 면에서도 미흡한 점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사회(Social)=사회는 역사 내 안전과 교통약자를 지원해야 한다는 공사의 설립 목적과 상반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경영진과 노조가 합심하면 충분히 관리 가능한 위험이으로 분발을 촉구한다.남성의 급여는 여성에 비해 높았는데 이는 상위 직급에 남성의 비중이 높을 것으로 추정된다. 인사정책에서 양성평등이 잘 지켜지지 않기 때문으로 분석된다.△환경(Environment)=환경은 녹색교통을 목표로 하나 역사 내 공기질 개선과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계획에만 그쳤다. 공기정화기는 많이 설치돼 있지만 실제 공기질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는지는 의문이다.서울교통공사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이나 에스알(SR)과 마찬가지로 전동차를 운행하므로 직접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는 않는다. 홈페이지에 온실가스 배출량에 대한 정보를 게시하지 않았던 이유도 비슷하다. ◇ 2022년 1차 및 2024년 2차 평가결과 비교... 지속가능경영에 치중하느라 ESG 경영은 챙기지 못해우리나라 주요 대도시에서 지하철이 운행되고 있지만 서울시만큼 체계적으로 구축된 곳은 없다. 1호선부터 9호선까지 9개 노선 뿐 아니라 신림선, 강북선 등 경전철도 시민의 발로 활약한다.국정연은 2022년 1차에서 ESG 경영을 평가한 후 2024년 2차와 어떤 차이가 있는지 비교분석했다. 서울교통공사의 ESG 경영 현황은 다음과 같다.▲ 서울교통공사의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 평가 결과 비교 [출처=iNIS]거버넌스는 2022년 ESG 경영을 선포파며 ESG경영위원회를 발족했다. ESG 헌장은 2024년 11월 현재에도 정립하지 않았다. ESG경영위윈회가 지난 3년 동안 어떤 성과를 냈는지 파악하기 어려웠다.국정연은 서울교통공사의 기획본부 성과처 사회가치팀에 ESG 관련 자료를 요청했지만 받지 못했다. 관계자로부터 지속가능경영에 치중하느라 ESG를 챙길 겨를이 없다는 답변도 들었다.지속가능경영과 ESG 경영의 차이가 무엇인지도 파악하기 어려웠다. 국내 공기업과 대기업 모두 지속가능경영이라는 용어를 ESG 경영과 혼용하고 있다는 점을 밝힌다.하지만 서울교통공사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동안 총 6000억 원 규모의 ESG 채권을 발행했다. 2022년 3000억 원, 2023년 1500억 원, 2024년 1500억 원 등으로 구성됐다.사외이사의 비율은 2022년과 2024년 10명으로 동일하며 비율도 같았다. 여성임원의 비율도 1명 및 6%로 차이가 없었다. 경영투명성과 인사정책에서 양성평등은 유지되고 있었다.부채액은 2022년 6조6072억 원에서 2024년 6조8321억 원으로 2000억 원으로 늘어났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지나면서 부채도 증가했다.종합청렴도는 2등급으로 유지되고 있다. 코레일이 3등급으로 서울교통공사보다 낮으며 SR은 2등급에서 4등급으로 추락했다. 조금만 더 분발하면 1등급으로 상향될 가능성도 있다.사회는 정규직 상용정규직 연봉은 2022년 112%로 오히려 높았다가 2024년 80%로 급락했다. 금액도 7940만 원에서 5607만 원으로 조정된 이유를 파악하지 못했다. 이해하기 어려운 상황이다.육아휴직 사용자는 2022년 245명에서 2024년 173명으로 감소했지만 전체 대상자에 대한 정보가 없어 악화됐는지 판단하기 어렵다. 기부금액에 대한 자료도 공개하지 않았다.환경은 사업장 폐기물 발생량은 공개하지 않았다. 녹색제품 구매금액은 2022년 55억 원에서 2024년 48억 원으로 7억 원 감소했다. 감소한 이유나 전체 구매금액 대비 비율은 파악할 수가 없었다.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국가정보전략연구소가 정부·기업·기관·단체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평가하기 위해 국내외 전문가들과 협력해 개발한 모델이다. 팔기는 주역의 기본 8괘를 상징하는 깃발, 생태계는 기업이 살아 숨 쉬는 환경을 의미한다. 주역은 자연의 이치로 화합된 우주의 삼라만상을 해석하므로 기업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찾는데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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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프트뱅크 그룹(SBG) 홈페이지중국 국가통계국(国家统计局)에 따르면 2024년 9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9.8%로 전월 대비 0.7%포인트 상승해 제조업이 반등했다.상무부(商务部)는전국 가전제품 보상판매 활동 참가자 수가 500만 명을 초과했다고 밝혔다. 2024년 8월 노후가전 교체 지원 강화 정책을 도입한 이후 참여자가 늘어나고 있다.일본 도쿄증권거래소(東京証券取引所)는 미쓰비시(三菱) UFJ 파이낸셜그룹 (MUFG)계 증권사 2개사에 대해 과태료 5000만 엔을 부과했다. 그룹 은행과 부적절한 고객정보 공유 등 내부관리태세 등에 미비가 있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소프트뱅크 그룹(ソフトバンクグループ, SBG) 산하 비전 펀드가 미국 오픈 AI에 US$ 5억 달러(약 710억 엔)를 투자하기로 했다.대만 온라인 시장조사업체 U-Car.com애 따르면 2024년 9월 대만 자동차 판매 대수는 3만6532대로 전월 대비 24.2% 증가했으나 전년 동월 대비 1.5% 감소했다. 2024년 1~9월 총 등록 대수는 34만4116대로 연간 1.6% 줄어들었다.◇ 중국 국가통계국(国家统计局), 9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9.8%중국 국가통계국(国家统计局)에 따르면 2024년 9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9.8%로 전월 대비 0.7%포인트 상승해 제조업 호황이 반등했다.기업 규모별로 보면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의 PMI는 각각 50.6%, 49.2%, 48.5%로 전월 대비 각각 0.2%, 0.5%, 2.1%포인트 상승했다.제조업 PMI를 구성하는 5개 하위지수 중 생산지수가 임계점보다 높은 반면, 신규주문지수, 원자재재고지수, 직원지수, 공급자배송시간지수는 모두 임계점보다 낮다. 생산지수는 51.2%로 전월 대비 1.4%포인트 상승해 임계점을 넘어섰으며 이는 제조업 기업의 생산 활동이 가속화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신규수주지수는 49.9%로 전월보다 1.0%포인트 상승해 제조업 수요 호황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원자재재고지수는 47.7%로 전월보다 0.1%포인트 상승해 제조업 주요 원자재 재고 감소 폭이 소폭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지수는 48.2%로 전월보다 0.1%포인트 상승해 제조업 고용붐이 소폭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다. 공급업체 납품시간 지수는 49.5%로 전월 대비 0.1%포인트 감소해 제조원자재 공급업체의 납품시간이 계속 연장되고 있다. 중국 상무부(商务部)에 따르면 전국 가전제품 보상판매 활동 참가자 수가 500만 명을 초과했다. 2024년 8월 노후가전 교체 지원 강화 정책을 도입한 이후 참여자가 늘어나고 있다.전국 가전제품 보상판매 참여자는 33일 만에 100만 명을 돌파했다. 그후 17일 만에 100만 명에서 500만 명을 돌파했다.9월29일 0시 기준으로 소비자 511만 명이 8개 주요 가전제품 711만 대를 구매했다. 지원된 중앙 보조금 64억3000만 위안, 가전제품 매출액은 335억 위안 이상을 기록했다.중국 자동차 대기업인 BYD에 따르면 9월 신차 판매 대수는 전년 동월 대비 46% 증가한 41만9426대다. 신차 판매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승용차 중 PHV가 86% 증가한 25만2647대, EV가 9% 증가한 16만4956대다.4개월 연속 과거 최다를 갱신해 처음으로 40만 대를 넘겼으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PHV)가 폭발적 증가로 전기차(EV)를 웃돌았다.◇ 일본 소프트뱅크 그룹(ソフトバンクグループ, SBG) 산하 비전 펀드, 미국 오픈 AI에 US$ 5억 달러(약 710억 엔) 투자도쿄증권거래소(東京証券取引所)는 미쓰비시(三菱) UFJ 파이낸셜그룹 (MUFG)계 증권사 2개사에 대해 과태료 5000만 엔을 부과했다. 그룹 은행과 부적절한 고객정보 공유 등 내부관리태세 등에 미비가 있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과태료은 미쓰비시 UFJ 모건 스탠리 증권이 4000만 엔, 모건 스탠리 MOFG 증권이 1000만 엔을 각각 부과 받았으며 오사카 거래소도 이날 두 회사를 계고처분으로 했다.소프트뱅크 그룹(ソフトバンクグループ, SBG) 산하 비전 펀드가 미국 오픈 AI에 US$ 5억 달러(약 710억엔)를 투자하기로 결정했다.대화형 AI(인공지능)의 'Chat(채팅)GPT'를 개발한 오픈AI가 예정된 자금조달에 참여한다. 침고로 오픈 AI를 둘러싼 미국 반도체 대기업 엔비디아 등이 출자를 검토하고 있다.◇ 대만 U-Car.com, 9월 현대자동차 1483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24.3% 감소대만 온라인 시장조사업체 U-Car.com애 따르면 2024년 9월 대만 자동차 판매 대수는 3만6532대로 전월 대비 24.2% 증가했으나 전년 동월 대비 1.5% 감소했다.2024년 1~9월 총 등록 대수는 34만4116대로 연간 1.6% 줄어들었다. 도요타자동차는 9월 1만271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15.5% 증가했다.테슬라(TESLA) 모델은 2261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82.2% 급증했다. 현대자동차는 9월 1483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24.3%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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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아프리카공화국 국내의 비공식 경제 중 하나인 길거리 잡화점의 모습. [출처=트레이드 인텔리전스(Trade Intelligence) 홈페이지]2024년 9월 아프리카 경제정책 주요동향은 통계와 기업 경영 등을 포함한다. 나이지리아 통계청(NBS)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농촌 지역 불고용율은 4.2%로 2023년 동기간 2.9%와 비교해 1.4% 포인트 상승했다.남아프리카공화국 통합 보안 솔루션 기업인 피델리티 서비스 그룹(Fidelity Services Group)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 동안 벨콤(Welkom)에서 사업체 절도가 급증하는 추세다.○ 나이지리아 금융서비스 회사인 스탠빅 IBTC(Stanbic IBTC)에 따르면 2024년 8월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9.9로 전월 49.2와 비교해 근소하게 상향했다.국내 민간 부문의 비즈니스 환경은 큰 변동이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성장율이 유지되어 전반적인 비즈니스 활동은 근소하게 하락했다.인플레이션 압박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의 고용 수준은 지속적으로 상승했다. 경영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나이지리아 통계청(NBS)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농촌 지역 불고용율은 4.2%로 2023년 동기간 2.9%와 비교해 1.4% 포인트 상승했다.고용율 둔화와 고용 시장에의 저조한 참여도로 인해 농촌 지역의 고용 시장이 어려운 상황인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 고용 시장에서 농촌 지역의 참여율은 2024년 1분기 77.3%로 2023년 3분기 79.5%에서 2.2%포인트 하락했다.2024년 1분기 농촌 지역 인구의 대다수인 약 97.6%가 비공식 경제 부문에서 일한 것으로 조사됐다. 도시 지역의 89.0%와 비교해 높은 수준이다.○ 나이지리아 통계청(NBS)에 따르면 2024년 8월 헤드라인 인플레이션 32.15%로 2024년 7월 33.40%와 대비해 1.25%포인트 근소하게 상승됐다.2023년 8월 25.80%와 비교해 6.35% 포인트 올랐다. 전년 대비 전반적인 인플레이션 압박은 여전하지만 월별 기준으로 서서히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2024년 8월 식품 인플레이션은 37.52%로 2023년 8월 29.34%와 비교해 8.18%포인트 높았다. 필수 식품인 빵, 옥수수 가루, 얌, 팜오일 등의 가격이 인상되며 식품 인플레이션을 주도했다.2024년 8월 기준 가격이 가장 높은 식품은 △핀토콩 △화이트 동부콩 △오파다 쌀 △얌 △토마토 △덜 익은 플랜테인 △익은 플랜테인 △틸라피아(생선) △쌀 △닭날개 순으로 집계됐다.▲ 나이지리아 통계청(NBS)에 따르면 전체 고용 시장에서 농촌 지역의 참여율은 2024년 1분기 77.3%로 집계됐다. [출처=NBS 홈페이지] ○ 남아프리카공화국 FMCG 경영 컨선턴트 기업인 트레이드 인텔리전스(Trade Intelligence)에 따르면 2023년 국내 비공식 경제 규모는 R 1970억 랜드로 추정된다.비공식 경제는 전년 대비 6.9% 성장한 것으로 조사됐다. 최소 1110만 명이 약 15만 곳의 상점에서 주기적인 쇼핑을 했다.마을의 속어인 카시(kasie/kasi) 내의 경제활동은 비공식 부문 경제로도 불린다.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잡화, 길거리 상점, 음식점, 선술집 등이 포함된다.비공식 경제 부문의 성장률이 소비재(FMCG) 시장의 성장률을 처음으로 초과했다. 비공식 경제에 참여하는 상인의 대다수가 소비재 시장의 접근성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풀뿌리 경제 내의 상인들은 전자상거래와 디지털 시장 확장에 대응하기 위해 제품 주문 및 배달에 앱 시스템을 도입하고 고용 및 마케팅 부문에 소셜미디어 플랫폼을 활용했다. 적극적인 디지털 도입에도 아직까지 주요 결제수단은 현금으로 조사됐다.○ 미국 글로벌 전자상거래 기업인 아마존(Amazon)에 따르면 남아프리카공화국 지사의 직급 102개 부문의 고용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현재 R 45억 랜드를 투자해 지사를 건설하고 있는 웨스턴 케이프(Western Cape) 지사에 83개, 하우텡(Gauteng)에 19개의 직급을 고용할 계획이다.고용 부문은 IT, 소프트웨어 개발, 매니지먼트, 마케팅 등이다. 소매업 부문 외에도 아프리카 대륙 내 클라우드 서비스 확장에 투자할 방침이다.아마존은 2024년 5월부터 국내 시장에 진입해 아마존.co.za(Amazon.co.za)를 열었다. 지난 20년 동안은 웹 서비스를 통해서만 운영했다.생필품 구매가 주를 이루는 남아공 소비자에 맞춰 제품군을 확장할 계획이다. 다만 타국 지사와 달리 자사 브랜드가 아닌 판매업자에 집중할 방침이다.▲ 미국 글로벌 전자상거래 기업인 아마존(Amazon)의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 상무이사(MD)인 로버트 코엔(Robert Koen). [출처=아마존 홈페이지] ○ 남아프리카공화국 교통부(Department of Transport)에 따르면 국내의 유일한 운전면허증 프린터기가 26년 동안 159회 고장난 것으로 조사됐다.1998년부터 이용한 프린터기를 계속 사용해 고장 위험성이 높아지며 운전면허증 생산에도 차질을 빚고 있다.교통부는 감사관(Auditor-General)에 새로운 운전 면허증에 대한 입찰 조사를 요청했다. 국내의 노후화된 운전면허증 프린터기에 대한 이슈는 2021년 12월 말부터 논의됐다.홍수 피해로 고장난 프린터기의 수리를 위해 독일로 이송돼 2022년 1월 수리가 끝날 때까지 약 2개월 동안 운전면허증 63만9000개의 생산이 지연됐다.구시대의 기술을 이용하고 있어 동일한 구형 프린터기를 구할 수 없기에 새로운 형식의 운전면허증을 도입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남아공 전자제품 소매업체인 컴퓨터 마니아(Computer Mania)에 따르면 국내 애플(Apple) 소매업체인 고맥스(gomaxx.)를 인수했다.2024년 6월1일 인수 과정이 완료되며 고맥스는 컴퓨터 마니아 그룹의 주식회사로 운영된다. 인수를 통해 컴퓨터 마니아는 애플 서비스 및 제품 품질을 높이고 서비스 범위를 확장했다.고맥스의 지사를 재건축해 컴퓨터 마니아의 지점을 확장할 계획이다. 고맥스는 2017년부터 남아공 국내에서 처음으로 인증된 애플 소매업체로 운영 중이다.▲ 남아공 전자제품 소매업체인 컴퓨터 마니아(Computer Mania)는 2024년 6월1일 고맥스(gomaxx.)의 인수 과정을 완료했다. [출처=컴퓨터 마니아 홈페이지] ○ 남아프리카공화국 통합 보안 솔루션 기업인 피델리티 서비스 그룹(Fidelity Services Group)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 동안 벨콤(Welkom)에서 사업체 절도가 급증하는 추세이다.벨콤은 프리스테이트(Free State) 주에서 2번째로 큰 도시이다. 2024년 9월 첫째주에만 사업체 절도 건수가 6건 보고됐으며 특히 상업적 자산이 범죄의 표적이 됐다.경찰청(SAPS)의 통계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 비 주거용 자산 절도는 전년 동기간과 비교해 12.5%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심각한 수준으로 판단된다.2024년 상반기 사업체 절도 건수는 2만6318건으로 하루 평균 146건의 사업체가 절도범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온라인 소매업체인 스내처(Snatcher)에 따르면 2024년 8월 말부터 임의청산에 들어갔다. 스내처는 주로 중국의 저가 전자제품을 온라인 판매했다.국내 운영 기간은 8년으로 연간 매출은 약 R 2500만랜드였다. 일부 직원들이 바우처 시스템을 악용하는 등 사기 행위에 가담해 그룹의 운영과 재정 어려움을 악화시킨 것으로 조사됐다.셰인(Shein)과 테무(Temu) 등 가격대가 더욱 값싼 온라인 소매업체들의 진출과 구글(Google)을 통한 신규 소비자 유치 비용이 100% 이상 증가한 것도 영향을 끼쳤다.▲ 남아프리카공화국 통합 보안 솔루션 기업인 피델리티 서비스 그룹(Fidelity Services Group)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 동안 벨콤(Welkom)에서 사업체 절도가 급증하는 추세이다. [출처=피델리티 서비스 그룹 홈페이지]○ 이집트 통계청(CAPMAS)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 튀르키예와 무역 거래액은 US$ 30억 달러로 2023년 상반기 37억 달러와 비교해 19% 하락했다.2024년 상반기 튀르키예의 수출은 15억 달러로 전년 동기간 23억 달러와 대비해 35% 감소했다. 2024년 상반기 튀르키예의 수입액은 15억 달러로 전년 동기간 14억 달러와 비교해 근소하게 상승했다.이집트의 주요 수출품은 △플라스틱 및 제품 2억3500만 달러 △비료 1억7700만 달러 △철, 철강 및 제품은 1억4300만 달러 등으로 조사됐다.한편 주요 수입품은 △기계 및 전자제품 2억7500만 달러 △철, 철강 및 제품 2억7800만 달러 △연료, 경유, 정제 제품 1억1700만 달러 △플라스틱 및 제품은 7400만 달러 등으로 집계됐다.○ 우간다 중앙은행인 우간다 은행(BoU)에 따르면 2023/24 회계연도 인플레이션 수준은 평균 3.2%로 집계됐다. 2024년 6월 말 기준 연간 헤드라인 인플레이션은 3.9%를 기록했다.2024년 7월 연간 헤드라인 인플레이션은 4%였다. 주요 생필품의 가격 인하가 2024년 2분기 인플레이션 압박을 완화하는 것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조사됐다.설탕 1킬로그램(kg)의 가격은 2024년 초 Ush 4500실링(US$ 1.2달러)에서 2024년 8월 말 4000실링(1.1달러)로 인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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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자회사이며 삼천포 영흥, 영동, 여수, 분당 등에서 복합화력발전소를 운영하는 한국남동발전은 최근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원자재 가격 예측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다. 한전KDN과 공동으로 추진한다.경남남도 진주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남동발전의 역대 사장은 윤행순·박희갑·곽영욱·장도수·허엽·장재원·손광식·유향열·김회천이며 사장대행을 한 손광식만 제외하면 모두 한국전력에서 임명된 인사다.남동발전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현황을 진단하기 위해 홈페이지, 국가정보전략연구소(국정연) 데이터베이스(DB), 국정감사·감사원·사법기관 자료, 각종 제보 등을 참조했다.글로벌 스탠다드를 지향하며 개발된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을 적용해 남동발전의 ESG 경영 현황을 진단해봤다. ◇ ESG 경영 추진 방향 및 목표 설정... 2023년 부채 7조8455억원으로 부채비율 124.26%남동발전의 ESG 현황을 한국남부발전, 한국중부발전 등과 비교했다. 거버번스, 사회, 환경 등의 주요 지표를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한국남동발전(KOEN)의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 평가 결과 비교 [출처=iNIS] 우선 거버넌스(G) 측면에서 보면 ESG 헌장은 한국전력과 마찬가지로 3개 회사 모두 제정하지 않았다. ESG 위원회는 구성하고 경영 비전, 슬로건 등은 만들었다.사외이사는 모두 5명으로 차이가 없었지만 여성임원의 비율은 달랐다. 남부발전만 1명의 여성임원을 임명했고 나머지 2개 회사는 여성임원이 없다.부채비율을 보면 중부발전이 200%를 넘는 수준이고 남부발전과 남동발전은 120~140% 수준을 유지한다. 종합청렴도도 2등급으로 동일하다.다음으로 사회(S)는 정규직 대비 무기계약직의 연봉에 대한 정보는 해당사항 없음으로 나와 있다. 육아휴직 사용자는 직원의 숫자, 대상자 등에 따라 다른 것으로 보인다.기부금액은 중부발전이 126억 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남동발전이 90억 원으로 적었다. 모회사인 한국전력이 주요 지표를 관리하므로 유사한 수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판단된다.마지막으로 환경(E)은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중부발전이 가장 적었다. 남동발전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남부발전의 10배 이상, 중부발전의 1000배 이상으로 큰 격차를 보였다.화력발전소의 규모나 연료 등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 그러한 요인을 고려한다고 해도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려는 노력이 요구된다.◇ ESG 경영 추진 방향 및 목표 설정... 2023년 부채 7조8455억원으로 부채비율 124.26%남동발전의 ESG 경영 비전은 ‘Clean & Smart Energy Leader’로 ESG 슬로건은 ‘깨끗하고 따뜻한 에너지로 ESG를 선도’로 밝혔다.ESG 경영 전략 방향은 △탄소중립 기반의 안정적 전력 생산 △미래 성장 발판의 에너지 신사업 강화 △지속혁신 기반의 경영체계 효율화 △신뢰와 상생의 책임경영 실현으로 정했다.ESG 추진 방향은 △친환경 에너지 사업으로 탄소중립 실현 △안전최우선 경영 및 ESG 인프라 지원 △국민이 신뢰하는 투명한 지배구조 달성으로 설정했다. 추진 방향에 따른 ESG 목표와 실행과제 12개를 공개했다.남동발전은 2021년 ESG 운영위원회를 설치했다. 경영패러다임의 전환에 따라 ESG 경영 정책을 총괄할 경영진 심의체제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구성 인원은 총 5명으로 상임이사 2명과 비상임이사 3명으로 구성된다. 상임이사는 안전기술부사장과 경영지원본부장이며 비상임이사에는 위원장이 포함된다.2023년 이사회는 상임이사 4명과 비상임이사 5명으로 구성됐다. 여성 임원은 없었다. 최근 5년간 여성 임원 수는 △2019년 1명 △2020년 1명 △2021년 1명 △2022년 1명 △2023년 0명으로 집계됐다.2023년 국정감사에 따르면 2014년부터 2023년까지 한국전력공사와 발전사들의 태양광 관련 비리가 지적됐다. 태양광 관련 비리는 총 112건으로 이중 △겸직금지 의무 위반 88건 △부당연계 10건 △금품수수 8건 △공사비면탈 6건으로 각각 조사됐다.2023년 태양광 겸직 비리는 △한전 5명 △한국남동발전 4명 △한국서부발전 1명이 적발됐다. 한전 등의 발전사는 태양광 발전소 사업의 직접 수행 및 연계 처리를 승인하기에 태양광 사업 겸직이 엄격히 제한된다.태양광 겸직금지 의무 위반자에 대한 처벌의 85%가 경징계로 그쳤다. 발전사들의 비리 직원 대한 솜방망이 처벌과 비리 감지 시스템 부재가 지적됐다.남동발전의 최근 5년간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는 △2019년 2등급 △2020년 2등급 △2021년 2등급 △2022년 1등급 △2023년 2등급으로 일정한 수준을 유지했다. 2022년 등급이 상향한 이후 이전 수준으로 하향됐다.최근 5년간 징계처분 건수는 △2019년 13건 △2020년 8건 △2021년 8건 △2022년 14건 △2023년 23건 △2024년 3월31일 기준 2건으로 집계됐다.징계사유는 △회사의 체면 및 신용 손상 △직무상 의무 위반 및 직무태만 △회사의 규율 및 질서 위반 등으로 조사됐다.남동발전의 2023년 매출액은 7조8968억 원으로 2021년 5조3403억 원과 비교해 47.87% 증가했다. 2023년 당기순이익은 2273억 원으로 2021년 –44억 원에서 흑자 전환했다.2023년 남동발전의 자본총계는 6조3137억 원으로 2021년 5조99억 원과 비교해 26.02% 증가했다. 2023년 부채총계는 7조8455억 원으로 2021년 7조3995억 원과 대비해 6.03% 상승했다. 2023년 부채비율은 124.26%로 2021년 147.70%와 비교해 하향됐다.남동발전의 최근 5년간 부채비율은 △2019년 126.63% △2020년 135.15% △2021년 147.70% △2022년 126.03% △2023년 124.26%로 증가세를 보인 후 2022년부터 감소했다. 2023년 당기순이익을 기준으로 부채 상환에 34년이 소요된다. ◇ 최근 5년간 안전사고 사상자 중 협력업체 직원 비중 100%... 발전소 주변 지역지원 사업 운영2022년 국정감사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한국전력 산하의 발전 공기업 6사에서 안전사고로 발생한 사상자 수는 226명이었다. 이중 협력사 직원은 179명으로 79.2%에 달해 위험의 외주화 경향이 높은 것으로 지적됐다.발전사별 사상자 수에서 남동발전의 사상자 수는 총 53명으로 중부발전에 이어 2번째로 사상자 수가 높았다. 사상자 중 협력업체 직원 비중은 무려 100%로 위험의 외주화 경향이 심각한 수준으로 판단된다.남동발전의 최근 4년간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 종합 등급은 △2020년 4등급 △2021년 3등급 △2022년 2등급 △2023년 2등급으로 상향세를 보였다.2023년 남동발전의 정규직 1인당 평균 보수액은 9252만원으로 2021년 8918만원과 비교해 3.74% 인상됐다. 2023년 여성 정규직의 연봉은 7483만원으로 남성 정규직 연봉인 9542만원의 78.42% 수준이었다.2023년 무기계약직의 수당 내역은 해당사항이 없었다. 2021년 무기계약직 1인당 평균 보수액은 4742만원으로 2021년 정규직 연봉의 53.18%에 불과했다.남동발전의 최근 5년간 육아휴직 전체 사용자 수는 △2019년 90명 △2020년 82명 △2021년 64명 △2022년 67명 △2023년 67명으로 하락세를 보인 후 근소하게 상향했다.남성의 육아휴직 이용률은 △2019년 18.9% △2020년 22.0% △2021년 21.9% △2022년 19.4% △2023년 34.3%로 근소하게 상향과 하락을 반복했다.남동발전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발전소 주변 지역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사업 종류로는 발전소 주변 지역의 △주민소득증대사업 △전가요금보조사업 △육영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최근 5년간 봉사활동 횟수는 △2019년 1116회 △2020년 1091회 △2021년 1476회 △2022년 1202회 △2023년 1157회로 감소와 증가를 반복했다.기부 금액은 최근 5년간 △2019년 50억 원 △2020년 90억 원 △2021년 48억 원 △2022년 95억 원 △2023년 90억 원으로 집계됐다. ◇ AI 활용한 원자재 가격 예측 시스템 개발 계획... 2023년 녹색제품 구매액 33억 원2024년 9월 남동발전은 한전KDN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원자재 가격 예측 시스템 개발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유연탄에 한정된 가격 예측 시스템의 범위를 다양한 원자재로 넓히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남동발전은 2021년 유연탄 가격 예측 시스템의 개발 및 특허를 취득했다. 기존의 시스템과 한전KDN의 ICT 역량을 결합해 2025년까지 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다. 향후 구매 의사결정 참고 자료로 활용해 연료비 절감과 에너지 안보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남동발전의 최근 5년간 사업장별 폐기물 발생 총량은 △2018년 250만톤(t) △2019년 256만t △2020년 197만t △2021년 182만t △2022년 195만t으로 증가 후 감소했다.2020년 국정감사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전공기업 5곳의 환경규제 위반 건수는 총 94건으로 집계됐다. 발전소별 적발 건수에서 남동발전은 15건으로 5개 사 중 가장 적은 편이었다.남동발전의 환경 비전은 ‘미래 환경을 선도하는 Clean Energy Leader 구현’으로 밝혔다. 환경 경영 방침은 △미래를 선도하는 환경경영 이행 △사람을 우선하는 환경안전 실천 △지역과 상생하는 환경보전 추진 △가치를 창출하는 환경기술 개발로 정했다.남동발전의 최근 3년간 녹색제품 구매액은 △2021년 62억 원 △2022년 32억 원 △2023년 33억 원으로 2022년 급감 후 증가했다.최근 5년간 남동발전의 사업장별 에너지 총 사용량은 △2018년 72만TJ △2019년 66만TJ △2020년 51만TJ △2021년 46만TJ △2022년 45만TJ로 감소세를 보였다.최근 5년간 사업장별 용수 사용량은 △2018년 1281만t △2019년 1267만t △2020년 1097만t △2021년 1123만t △2022년 1103만t으로 하락 후 2020년 이후 근소하게 상승했다.남동발전의 최근 3년간 직접 온실가스 배출량(Scope1)은 △2019년 5333만tCO2eq △2020년 4244만tCO2eq △2021년 3714만tCO2eq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최근 3년간 온실가스 감축률은 △2021년 36.0% △2022년 38.0% △2023년 44.0%로 집계됐다. ▲ 한국남동발전(KOEN)의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 평가 결과 [출처=iNIS]◇ 양성평등 정책 실현하려면 여성 관리자 비중 높여야... 안전사고 줄이려는 특단의 조치 시급△거버넌스(Governance·지배구조)=거버넌스는 ESG 헌장을 제정하지 않았지만 경영 비전, 슬로건, 추진 방향 등을 구비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여성임원은 없지만 비상임이사의 비중도 높았다.태양광발전소 관련 비리 혐의로 적발된 직원의 숫자가 적지 않았다는 점은 거버넌스의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종합청렴도가 2등급을 유지하는 점도 양호하다고 판단했다. △사회(Social)=사회는 한국전력 산하 다른 발전회사와 동일하게 위험의 외주화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남동발전에서 발생한 안전사고의 비중이 높은 점도 우려스럽다.육아휴직 사용자나 남성의 육아휴직 이용룰은 등락을 반복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봉사활동이나 기부금액 등도 비슷한 양상을 보여 전반적인 인식변화가 요구된다. △환경(Environment)=환경은 발전회사는 연료의 공급부터 전기 생산까지 환경을 가장 많이 파괴하므로 환경에 대한 경영방침이 확고하게 수립돼야 한다.현재 정부의 지침이나 환경경영 목표에 따라 운영될 것으로 추정되지만 여전히 개선의 여지는 많다. 배출하는 폐기물의 재활용 방안을 찾는 적극적인 노력도 필요하다.⋇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국가정보전략연구소가 정부·기업·기관·단체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평가하기 위해 국내외 전문가들과 협력해 개발한 모델이다. 팔기는 주역의 기본 8괘를 상징하는 깃발, 생태계는 기업이 살아 숨 쉬는 환경을 의미한다. 주역은 자연의 이치로 화합된 우주의 삼라만상을 해석하므로 기업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찾는데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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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지리아 우정국(NIPOST)은 2024년 8월 중소기업(MSMEs) 지원을 목적으로 중소기업 개발위원회(SMEDAN)와 파트너십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출처=NIPOST 엑스(X) 계정] 2024년 9월 1주차 나이지리아 경제는 통계와 물류 서비스를 포함한다. 나이지리아 우정국(NIPOST)에 따르면 2024년 매출액 N 100억 나이라 창출과 우편 분실물 문제 해결을 목표로 정했다.○ 나이지리아 금융서비스 회사인 스탠빅 IBTC(Stanbic IBTC)에 따르면 2024년 8월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9.9로 전월 49.2와 비교해 근소하게 상향했다.국내 민간 부문의 비즈니스 환경은 큰 변동이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성장율이 유지되어 전반적인 비즈니스 활동은 근소하게 하락했다.인플레이션 압박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의 고용 수준은 지속적으로 상승했다. 경영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나이지리아 우정국(NIPOST)에 따르면 2024년 매출약 N 100억 나이라 창출과 우편 분실물 문제 해결을 목표로 정했다.수익 개선과 우편물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한 목적이다. 2024년 정부 예산에서 NIPOST는 경상지출로 184억 나이라를 할당받았다.우편물 분실에 대한 우려로 서비스 이용을 꺼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추적 시스템을 도입해 기술 인프라시설을 향상해 공공의 신뢰를 회복하고자 한다.최근 파트너십을 체결한 나이지리아 중소기업 개발위원회(SMEDAN)와 협업을 통해 NIPOST의 운송서비스 비용을 15% 절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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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아프리카공화국 슈퍼마켓 소매업체인 숍라이트(Shoprite)의 매장. [출처=숍라이트 홈페이지] 2024년 9월5일 아프리카 경제동향은 나이지리아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통계를 포함한다. 나이지리아 우정국(NIPOST)에 따르면 2024년 매출액 N 100억 나이라 창출과 우편 분실물 문제 해결을 목표로 정했다.남아프리카공화국 슈퍼마켓 소매업체인 숍라이트(Shoprite)에 따르면 남아공 투자 및 지주회사인 펩코어(Pepkor)에 가구 부문을 R 30억 랜드에 매각할 계획이다.◇ 나이지리아 스탠빅 IBTC(Stanbic IBTC), 2024년 8월 구매관리자지수(PMI) 49.9 집계나이지리아 금융서비스 회사인 스탠빅 IBTC(Stanbic IBTC)에 따르면 2024년 8월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9.9로 전월 49.2와 비교해 근소하게 상향했다.국내 민간 부문의 비즈니스 환경은 큰 변동이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성장율이 유지되어 전반적인 비즈니스 활동은 근소하게 하락했다.인플레이션 압박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의 고용 수준은 지속적으로 상승했다. 경영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나이지리아 우정국(NIPOST)에 따르면 2024년 매출약 N 100억 나이라 창출과 우편 분실물 문제 해결을 목표로 정했다.수익 개선과 우편물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한 목적이다. 2024년 정부 예산에서 NIPOST는 경상지출로 184억 나이라를 할당받았다.우편물 분실에 대한 우려로 서비스 이용을 꺼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추적 시스템을 도입해 기술 인프라시설을 향상해 공공의 신뢰를 회복하고자 한다.최근 파트너십을 체결한 나이지리아 중소기업 개발위원회(SMEDAN)와 협업을 통해 NIPOST의 운송서비스 비용을 15% 절감할 방침이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숍라이트(Shoprite), 남아공 투자 및 지주회사인 펩코어(Pepkor)에 가구 부문 매각할 계획남아프리카공화국 슈퍼마켓 소매업체인 숍라이트(Shoprite)에 따르면 남아공 투자 및 지주회사인 펩코어(Pepkor)에 가구 부문을 매각할 계획이다.가구 사업 부문을 약 R 30억 랜드에 판매할 예정이다. 매입액은 펩코어의 시가총액의 약 4%에 달하며 현금으로 합의를 보았다.숍라이트는 향후 의류, 아동, 아웃도어, 반려동물 사업의 확장에 집중할 방침이다. 아프리카 대륙 내 국가의 주요 식료품 사업 부문도 운영을 중당했다.의류 소매업체 브랜드를 운영하는 펩코어는 이번 인수로 가구와 가전제품 사업 부문의 운영 규모를 넓히고 지점 수를 1300개로 늘리게 된다.남아공 국내를 포함해 보츠와나, 레소토, 나미비아, 에스와티니, 잠비아의 지점 400곳을 인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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