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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4▲ 파키스탄 도로청(NHA) 로고[출처=NHA 홈페이지]2024년 7월 서남아시아 건설업 주요동향은 인도 인프라 기업들의 실적과 파키스탄 보란 지역의 핀즈라 교량 재건 개시 계획을 포함한다.○ 인도 고드레지 그룹(Godrej Group) 산하 부동산개발 자회사 고드레지 프로퍼티는 벵갈루루에 약 120억 루피 가치의 고급 주택 개발 프로젝트를 계획한다.개발할 토지는 7에이커(acre)를 차지해 약 30만 제곱피트(ft2)에서 90만 제곱피트까지 개발이 가능하다.○ 인도 인프라 기업인 L&T(Larsen and Toubro)은 2024년 6월 마감 1분기 순이익은 ₹278억6000만 루피로 전년 동기 249억3000만 루피 대비 12% 증가했다고 밝혔다. 1분기 매출액은 5512억 루피로 전년 동기 4788억2000만 루피 대비 15% 늘어났다.1분기 EBITDA는 561억5000만 루피로 전년 동기 486억9000만 루피와 비교해 10.2% 확대됐다. 2024년 6월30일 기준 총수주액은 4조9000억 루피에 달한다. 전분기 대비 3%, 전년 동기 대비 19% 각각 확대됐다.○ 인도 통신 인프라 기업인 인더스 타워(Indus Towers)는 2025 회계연도 1분기 순이익은 Rs 192억6000만 루피로 전년 동기 185억3000만 루피 대비 증가했다고 밝혔다. 1분기 매출액은 738억3000만 루피로 전년 동기 대비 2.6% 확대됐다.1분기 영업이익은 454억5000만 루피로 전년 동기 대비 10.8% 늘어났다. EBITDA 마진율은 61.6%로 전분기 57%에 비해 상승했다. 이사회는 264억 루피 상당의 자사주를 매입해 주가를 부양하기로 결정했다.○ 인도 아다니 그룹의 지주회사 아다니 엔터프라이즈(Adani Enterprises)는 2024-25 회게연도 1분기 순이익이 ₹145억4500만 루피로 전년 동기 67억3900만 루피 대비 115.8% 증가했다고 밝혔다. 항만 운영부터 전력까지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는 복합기업이다.1분기 매출액은 2547억2400만 루피로 전년 동기 대비 12.4% 확대됐다. 아다니 뉴 인터스티 에코시스템과 공항이 호실적을 이끌었다. 1분기 EBITDA는 370억5000만 루피로 전년 대비 47% 증가했다. 마진율은 14.6%를 기록했다.아다니 그룹은 인도 최고 비지니스 인큐베이터이며 글로벌 인프라 개발 사업을 이끄는 기업이다. 환경사업, 공항운영, 도로 건설 등에서도 활발하게 사업을 전개 중이다. 풍력발전 사업도 호조를 보이고 있다.○ 파키스탄 도로청(NHA)은 2024년 8월1일 보란 지역에 위치한 핀즈라 교량(Pinjra Bridge)의 작업을 개시한다. 해당 교량은 2022년 홍수로 인해 파괴되어 2023년 10월부터 재건한 바 있다.5억5000만 루피를 투자한 프로젝트로 3월 완공될 예정이었으나 보란 지역의 기상 조건으로 인해 4개월 연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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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4▲ 건설신기술 지정 현황[출처=국토교통부]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에 따르면 ’24년 상반기 총 12건을 건설신기술로 지정해 건설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전망이다.이번에 지정된 건설신기술에는 △디지털트윈 기술을 적용한 자율주행 드론시스템과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이용한 콘크리트 구조물 외관 조사 기술 △레이저와 카메라를 이용한 영상 처리기반 교량변위 측정기술 △출입구 유입 미세 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에어샤워 시스템 기술 등 3건의 스마트 건설신기술이 포함됐다.건설신기술 지정 제도는 민간의 기술혁신을 통해 건설기술 발전을 선도하고 건설산업의 도약과 성장을 유도하고자 ’89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20년부터는 IT 등 첨단기술이 융합된 스마트 건설기술 활성화를 위해 스마트 건설기술의 신기술 지정 심사 시 가점(첨단기술성 항목 10점)을 부여하고 있다.그 결과 ‘20년(3건)→‘21년(2건)→’22년(4건)→‘23년(8건)→’24년上(3건) 등 현재까지 총 20건의 스마트 건설기술이 신기술로 지정됐다.디지털트윈 기술을 적용한 “자율주행 드론시스템”과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이용한 콘크리트 구조물 외관 조사 기술』은 드론 점검 자동화 기술이다.콘크리트 구조물의 균열, 파손, 철근노출 등의 손상을 분석하는 외관조사 기술로 시설물 안전관리 및 사고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율주행 드론 및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활용한 디지털 트윈 기반 시설물 손상분석 기술[출처=국토교통부]레이저와 카메라를 이용한 비접촉 무타겟 영상 처리기반 교량변위 측정기술은 레이저와 영상을 이용해 안전점검 시 교량 처짐을 측정하는 기술이다.교량 하부에 하천이나 도로, 철도 등의 지장물이 있는 경우에 활용이 가능해 교량 안전관리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출입구 유입 미세 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Counter Flow 기류 활용 에어샤워 시스템 기술은 건물 출입자를 스마트 센서로 자동 인식하고 고효율 3중필터와 이오나이저, UV LED 기술을 적용해 미세 오염물질의 실내유입을 사전에 차단하는 기술이다. 이오나이저는 공기 중의 미세입자와 미생물을 흡착하는 기술이며 UV LED 기술은 자외선을 광원으로 유해 미생물과 바이러스를 살균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어 실내공기 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국토부는 2024년 4월 스마트 건설신기술 등 건설신기술 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스마트 기술이 적용된 신기술의 시험·검사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건설 신기술 시험성적서 인증기관을 확대했다.(건설기술 진흥법 시행령 제31조 개정) 「국가표준기본법」 상 인정기구(KOLAS)로부터 인정받은 시험·검사기관으로 확대했다. 200여개 기관에서 800여개 기관으로 늘어났다. 또한 신기술 개발자의 부담 완화를 위해 시공실적 제출시기 조정(1차 서류심사 전 실적제출 → 1차심사 통과 후 2차 현장적용성 심사 전에 실적제출)과 공공기관이 필요한 신기술을 공모하여 지정할 수 있도록 공모형 신기술 제도를 도입(’24.5)하는 등 신기술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을 지속 추진중이다.시공실적 제출시기 조정은 「신기술의 평가기준 및 평가절차 등에 관한 규정」(’24.5.26 시행)에 따른 것이다. 국토교통부 김태병 기술안전정책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디지털·자동화기술 등이 접목된 스마트 건설신기술을 적극 육성하고 현장에도 잘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참고로 건설신기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누리집(http://www.kaia.re.kr ‘지식-성과도서관-신기술·추천기술 검색-건설신기술’)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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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1▲ 파키스탄 석유규제청(OGRA)의 액화천연가스(LPG)와 이산화탄소 혼합 행위 근절 자료 중[출처=파키스탄 석유규제청 홈페이지]▲ 파키스탄 도로청(NHA) 로고[출처=파키스탄 도로청 공식 홈페이지]2024년 7월 3주차 파키스탄 경제는 국제통화기금(IMF)에서 회계연도 2025년 파키스탄의 경제가 3.5%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파키스탄 도로청(NHA)은 2024년 8월 1일 보란 지역에 위치한 핀즈라 교량(Pinjra Bridge)을 개장한다. 2022년 홍수로 파괴된 이래 2023년 10월부터 5억5000만 루피를 투자하여 복원했다.파키스탄 4개 대학 콰이드이아잠대학교, 피르메르알리샤 건조농업대학교, 신드농업대학교, 아유브농업연구소는 실크로드 농업교육 및 연구 혁신 연합에 가입했다. 이를 통해 중국 주요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서 작물에 대한 교류 및 개발에 집중하려 한다.○ 파키스탄 정부는 7월 12일 아제르바이잔과 에너지, 무역 분야에서 인적 교류 및 경제적 연결성을 위해 협력한다. 특히 석유와 가스 부문에서 양국 간의 관계를 돈독히 해 중앙아시아와 유럽까지 뻗어나가는 경제 회랑을 수립하고자 한다.회담에서는 파키스탄의 광산, 광물, 금과 구리에 대한 투자 기회와 더불어 지역 간의 교류와 관광을 촉진하는 데 있어 과다르 항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파키스탄 도로청(NHA)은 2024년 8월 1일 보란 지역에 위치한 핀즈라 교량(Pinjra Bridge)을 개시한다. 해당 교량은 2022년 홍수로 인해 파괴되어 2023년 10월부터 재건한 바 있다.5억5000만 루피를 투자한 프로젝트로 3월 완공될 예정이었으나 보란 지역의 기상 조건으로 인해 4개월 연장됐다.○ 7월15일 파키스탄 정부는 휘발유 가격을 1리터당 265.61루피에서 275.60루피로 9.99루피 인상했다. 주로 운송 분야가 의존하고 있는 고속 디젤(HSD)의 가격은 1리터당 277.45루피에서 283.63루피로 올렸다.정부는 2024-25 연방 예산에서 석유 개발 부과금(PDL)을 리터당 60루피에서 70루피로 인상한 바가 있다.○ 7월15일 석유 및 가스 탐사 및 생산업체 파키스탄 오일필드(POL)는 아톡(Attock) 지구 이클라스 블록(Ikhlas Block)에 위치한 Jhandial-03 유정에서 상당한 규모의 탄화수소를 발견했다.해당 유정은 이전에 에오세 시기 사케사르에서 발견된 탄화수소를 평가하고 더 깊은 팔레오세 시기의 파탈라와 록하트를 탐색하려는 목적을 지녔다. 2023년 10월12일부터 착수한 이래 현재 1만7778피트 깊이에 도달했다.○ 7월9일에서 12일 동안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제9회 실크로드 농업교육 및 연구 협력 포럼에서 파키스탄 4개 대학이 실크로드 농업교육 및 연구 혁신 연합에 가입했다.참여한 곳은 콰이드이아잠대, 피르메르알리샤 건조농업대, 신드농업대, 아유브농업연구소이다. 해당 연합은 과거 13개국 60개 이상의 기관이 참여했는데 현재 19개국의 120개 기관으로 확대됐다.이를 통해 파키스탄은 중국의 주요 기관과 협력하며 새로운 작물과 채소 품종, 그리고 약용 식물에 대한 교류·개발에 집중하려 한다.연합을 창립한 중국 시베이농림과기대(西北農林科技大學, NWAFU)는 2024년 7월 말 파키스탄 대학과 새로운 아마씨 품종을 교환하기로 합의했다.○ 파키스탄 석유가스규제청(OGRA)은 액화석유가스(LPG)와 이산화탄소를 혼합하는 관행을 심각하게 여기며 지방관리들과 법무장관에게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을 권고했다. 신드주, 특히 수쿠르 근처 Pano Aqil 지역에서 LPG와 이산화탄소를 배합한 사례가 보도된 바 있다.가연성이 높은 LPG에 이산화탄소를 섞으면 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또한 이산화탄소는 LPG보다 높은 압력을 지녔기에 LPG에 맞게 보정된 장비를 사용하는 데 있어 안전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OGRA는 이러한 불법 행위를 퇴치하기 위해 합법적인 제도를 모두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화석연료의 사용을 줄이고 있다.○ 국제통화기금(IMF)에 따르면 회계연도 2025년 파키스탄 경제는 3.5%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최근 파키스탄 정부가 발표한 목표치 3.6%보다 약간 낮다.파키스탄 경제 조사에서 회계연도 2023-2024에 국내총생산(GDP)은 2.4% 증가해 정부가 목표한 3.5% 달성을 이루지 못한 바가 있다.그동안 국내 경제는 만성적 경영 부실, 코로나19 대유행,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큰 피해를 입었다. 2022년 발생한 홍수로 국토의 3분의 1이 훼손되기도 했다.○ 파키스탄 중앙은행(SBP)에 따르면 회계연도 2024년의 첫 11개월 동안 강철 및 강설 수입은 15억56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46.5% 증가했다. 철강 완제품에 대한 수입은 20억62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22% 증가했다.회계연도 2024년 1분기 동안 강철 생산량은 1.4% 감소했다. 동기간 평강과 롱스틸의 생산은 1.8%~0.8% 줄어들었다. 자동차, 전기 장비, 중장비, 재봉 및 사탕수수 기계 평강의 수요가 줄어듦으로써 평강의 수요 또한 축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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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남아시아 주요국의 국기 [출처=CIA]2024년 7월 15일 서남아시아 경제는 인도자동차공업협회(SIAM)에 따르면 2024년 6월 국내 이륜차 판매량은 161만4154대로 전년 대비 21.2% 증가했다.인도 귀금속 장신구 기업 PC 주얼러(PC Jeweller)는 우선주식발행허가증을 통해 자금 27억500만 루피를 확보한다.파키스탄 도로청(NHA)은 2024년 8월 1일 보란 지역에 위치한 핀즈라 교량(Pinjra Bridge)을 개장한다. 2022년 홍수로 파괴된 이래 2023년 10월부터 5억5000만 루피를 투자하여 복원했다.◇ 인도 2024년 7월 상반기 해외 포트폴리오 투자자들에 의한 순유입액 153억5200만 루피 기록7월 12일 투자리서치 기업 모닝스타 인디아(Morningstar India)에 따르면 2024년 7월 상반기 동안 해외 포트폴리오 투자자(FPI)들에 의한 순유입액이 153억5200만 루피(US$ 20억5000만 달러)다. 6월 동안 유입된 265억6500만 루피의 연장선으로 볼 수 있다.이는 정부의 지속적인 개혁과 미국 연방 준비제도의 낮은 금리, 그리고 탄탄한 국내 수요에 따른 시장 회복에 근거한다.인도자동차공업협회(SIAM)에 따르면 2024년 6월 국내 이륜차 판매량은 161만4154대로 전년 대비 21.2% 증가했다. 이중 오토바이 103만906대·스쿠터 54만2851대 판매돼 전년 대비 각각 13.4%·40% 증가했다.수출량은 28만8967대로 전년 대비 5.8% 증가했다. SIAM은 승용차, 상용차, 삼륜차, 이륜차 모두 2024-25년 1분기 동안 성장했으며 특히 이륜차와 삼륜차는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고 언급했다.국내 귀금속 장신구 기업 PC 주얼러(PC Jeweller)는 우선주식발행허가증을 통해 자금 27억500만 루피를 조달하고자 한다. 이중 75%는 은행 대출금을 상환하는 데 사용하고자 한다.◇ 파키스탄 정부 아제르바이잔과 에너지 및 무역 부문에서 양자 협력 약속파키스탄 정부는 7월 12일 아제르바이잔과 에너지, 무역 분야에서 인적 교류 및 경제적 연결성을 위해 협력한다. 특히 석유와 가스 부문에서 양국 간의 관계를 돈독히 해 중앙아시아와 유럽까지 뻗어나가는 경제 회랑을 수립하고자 한다.회담에서는 파키스탄의 광산, 광물, 금과 구리에 대한 투자 기회와 더불어 지역 간의 교류와 관광을 촉진하는 데 있어 과다르 항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파키스탄 도로청(NHA)은 2024년 8월 1일 보란 지역에 위치한 핀즈라 교량(Pinjra Bridge)을 개시한다. 해당 교량은 2022년 홍수로 인해 파괴되어 2023년 10월부터 재건한 바 있다.5억5000만 루피를 투자한 프로젝트로 3월 완공될 예정이었으나 보란 지역의 기상 조건으로 인해 4개월 연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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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토목학회(土木学会) 빌딩 [출처=홈페이지]일본 토목학회(土木学会)에 따르면 수도직하 지진이 발생하면 경제적 피해는 1001조 엔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6년 전 추계했던 778조 엔과 비교하면 223조 엔이 늘어난 금액이다.지진이 일어나 경제활동의 침체로 발생한 국내총생산(GDP) 손실을 나타내는 경제 피해가 954조 엔, 피해를 입은 건물 등의 자산 피해는 47조 엔 등이다.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수지 악화를 나타내는 재정적 피해는 389조 엔으로 추정된다.만약 정부가 21조 엔 이상의 투입해 도로망의 정비, 항만의 내진화, 전주가 쓰러지지 않도록 지중에 매설, 교량의 내진화, 건물의 내진화 등 공공 인프라를 대폭 보강하면 경제적 피해는 369조 엔으로 줄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공적인 지출을 투입하면 지진으로 입은 피해를 복구하는데 소요되는 기간을 4년 정도 단축할 수 있다. 이렇게 할 경우게 954조 엔으로 추정되는 경제적 피해를 40% 축소해 369조 엔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피해를 복구하는데 필요한 비용은 137조 엔, 세수 감소는 14조 엔 등으로 줄어들어 151조 엔의 재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만약 도쿄의 에도가와구, 고토구에 진도 7의 지진, 치바현, 사이타마현, 가나가와현 등 4개 현에서 진도 6의 지진이 각각 일어난다고 가정해 보면 피해는 명확하다.인명 피해를 세부적으로 살펴 보면 △사망자 2만3000명 △부상자 12만3000명 △구조가 필요한 사람 5만8000명 △피난자 최대 720만 명 등으로 추정된다. 사망자의 70%는 화재로 목숨을 잃을 것으로 전망된다.토목학회는 2023년 12월 워킹그룹을 조직해 회의를 개최해 지진으로 촉발될 국가 차원의 피해, 사회 변화 등을 연구했다. 자산의 피해는 20년 정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참고로 수도직하지진은 정부의 지진조사위원회가 향후 30년 이내에 70%의 확률로 발생한다고 추계하는 진도 7의 대지진을 말한다. 일본 정부는 2013년 피해 규모를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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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9영국 철도관리기관인 네트워크 레일(Network Rail)에 따르면 최근 교량 검사업무에 드론을 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잉글랜드 노퍽 카운티에 있는 3개의 선개교를 유지보수하는 데 드론이 투입됐다. 선개교는 교량 밑으로 선박이 항해할 수 있도록 교량 거더가 회전하는 다리를 말한다.드론이 교량의 상태를 영상 및 이미지로 엔지니어팀에 전송하고 전문가들이 각종 데이터를 분석한다. 인력과 각종 장비가 사용됐던 검사방식이 드론 하나로 단축된 것이다.테스트 방식으로 진행됐던 이번 드론 교량 검사는 연간 10만파운드를 절약할 것으로 예상된다. 적은 액수처럼 보이지만 세금으로 운영되는 네트워크 레일의 입장에서는 상당한 절감 효과다.이번에 검사한 3개의 교량 모두 1900년대 초 에드워드 시대에 지어진 오래된 다리다. 매주 1회씩 검사가 필요하며 신고 접수로 인한 검사 업무도 매년 20건이 넘는다.네트워크 레일 관계자는 “단기간 반복 수행되는 검사 업무에 드론이 활용된다면, 육안으로 확인이 어려운 곳까지 검사가 가능해 더욱 정밀한 작업이 이뤄질 것이다"라고 설명했다.▲네트워크 레일이 관리하는 스코틀랜드의 포스 교량(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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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4일본 로봇제조업체인 이쿠시스(イクシス, iXs)에 따르면 노후화된 교량 및 도로 검사용 로봇을 운영하고 있다. 검사용 로봇은 카메라가 장착돼 일련의 스냅 샷을 찍어 이를 통해 작업자가 볼트가 풀리지 않았는지 확인하고 다른 결함을 확인할 수 있다.특히 콘크리트 벽의 사진에 선을 새기고 인공지능 프로그램 검사에서 확인해야 할 지점을 식별할 수 있다. 일본은 전국에서 약 8만개 (약 10%)의 교량 및 터널과 같은 약 77만개의 자산이 향후 5년 내에 수리가 필요한 상황이다.이러한 검사를 위해 기존에는 승강 플랫폼에 서 있거나 로프에 매달린 작업자에 의해 수행됐다. 그러나 로봇이나 드론 도입으로 이러한 검사 수행방식이 크게 바뀌었다.점차 노동력이 부족해짐에 따라 로봇을 이용한 검사 요구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로봇은 인간을 대신해 위험한 작업도 수행이 가능해 유리하다.참고로 이쿠시스는 1998년 로봇 디자인 경연 대회에서 재능을 보여준 야마사키 후미노리가 1998년에 설립했다. 지금까지 공장이나 발전소와 같은 도로나 시설을 검사하기 위해 맞춤형으로 제작한 300개가 넘는다. ▲ Japan-iXs-Robot▲ 이쿠시스(イクシス, iXs)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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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8중국 칭화대(清華大)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큰 콘크리트 3D프린팅된 보행자 전용 교량이 완성됐다. 해당 교량은 상하이 바오산 지구(Baoshan District, Shanghai)의 위스덤 베이 산업단지(Wisdom Bay Industrial Park)에 위치해 있다.교량은 칭화대의 Zoina Land Joint Research Center에 의해 설계 및 개발됐다. Shanghai Wisdom Bay Investment Management Company와 공동으로 건설됐다.교량 길이는 26.3미터이고 너비는 3.6미터이다. 하중을 견디기 위한 단일 아치의 구조가 채택됐다. 3D프린팅 콘크리트 시스템을 사용해 프린팅됐다.시스템은 디지털 건축 디자인, 프린팅 경로 생성, 작동 제어 시스템, 프린팅 도구, 콘크리트 재료 등과 같은 혁신적인 기술과 통합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모든 콘크리트 구성 요소는 450시간 내에 2개의 로봇 팔 3D프린팅 시스템에 의해 프린팅됐다. 비슷한 크기의 기존 교량과 비교할 때, 비용은 2/3에 불과하다.주로 교량 본체의 프린팅 및 건설에 템플릿이나 철근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이다. 교량는 진동 와이어 스트레스 센서 및 고정밀 변형 모니터링 시스템을 포함해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이 내장돼 있다. 이를 통해 다리의 힘 및 변형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중국의 인구변화는 건설산업의 변화와 발전을 촉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3D프린팅은 이러한 변화에 적응하기 위한 건설산업의 지능화된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판단된다.▲ China-tsinghuaUniversity-3D-bridge▲ D프린팅된 보행자 전용 교량(출처 : 칭화대(清華大)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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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31일본 자동차부품업체 덴소(デンソー)에 따르면 2017년 5월 노후화된 교량의 인프라를 점검하는 무인 소형 비행기 ‘드론’의 비행이 공개됐다.드론에 카메라를 탑재해 다리기둥을 촬영해 균열이 있는지 없는지를 확인 할 수 있다. 당사는 자동차부품 이외의 사업을 수익원으로 성장하기 위해 개발을 서두르고 있다.참고로 교량 검사는 일반적으로 전문가가 육안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작업 차량이 닿지 않는 해상의 대형교량은 전국에 수 만개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덴소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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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중공업제조업체 IHI는 2016년 터키에서 ‘이즈미트만 횡단교’ 다리를 완공했다고 밝혔다. 이스탄불과 이즈미르를 잇는 세계에서 4번째로 긴 교량 고속도로이며 지역활성화와 경제발전을 목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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