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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30리투아니아 드론서비스업체 노르딕 어맨드(Nordic Unmanned)에 따르면 선박에서 배출되는 가스를 감지할 수 있는 ‘스니핑 드론(sniffing drone)'을 북유럽 해상에 투입하고 있다.스니핑 드론은 발트해를 중심으로 유럽 해상을 비행하며 항해하는 선박이 배출하는 가스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냄새를 감지하고 분석할 수 있는 센서가 장착돼 있어 배출 규정 준수 여부를 판별할 수 있다.지난 3개월간 유럽해사안전청(EMSA)과 함께 스니핑 드론으로 적발한 불법 선박은 총 10척이다. 모두 국제해사기구(IMO)의 배출가스 규정을 초과한 선박들이며 € 1만유로의 벌금을 부과했다.국제해사기구는 2020년 1월 1일부로 선박연료유의 황 함유량 상한선을 3.5%에서 0.5%로 강화했다. 이를 IMO 2020 규정이라고 하며 공해를 유발하는 황산화물 배출을 줄이기 위한 목적이다.드론으로 선박의 배출가스 규정을 확인하는 것은 현재의 검사 시스템에 미비한 점이 많기 때문이다. 리투아니아로 들어오는 선박 중 약 25%만이 배출가스 규정을 확인받고, 나머지는 검사 여부를 알 수 없다.노르딕 어맨드는 스니핑 드론으로 리투아니아로 들어오는 선박의 70~80%를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의 검사 테스트로 발생한 공백을 드론으로 메울 수 있다고 주장한다.스니핑 드론의 모델명은 Schiebel CAMCOPTER® S100으로 하루에 5시간 정도 임무를 수행한다. 가스 감지센서는 물론 분석률을 높이기 위한 적외선 스펙트럼 카메라가 장착돼 있다.▲스니핑 드론 Schiebel CAMCOPTER® S100(출처 : 노르릭 어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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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해사기구(IMO)에 따르면 2020년까지 모든 선박은 유황의 비율이 0.5%로 낮춘 청정연료를 사용해야 한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연료의 유황 비율은 3.5%이다.청정 연료의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스크러버'라고 부르는 배출가스 클린시스템을 장착할 가능성이 높다. 배출가스 규제를 피할 수 있고 저렴하기 때문이다.스크러버는 액체를 이용해서 가스 속에 부유하는 고체 또는 액체 입자를 포집(捕集)하는 장치를 말한다. 선주들은 저렴한 고유황 연료를 구입할 수 있도록 해주는 스크러버를 장착하는 방법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다.약 2300~4500척의 선박이 청정 연료 대신에 스크러버를 장착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제해사기구는 영국 런던에 위치해 있다.참고로 과학전문잡지 네이처의 자료에 따르면 2018년 기준 40만명이 선박이 배출한 가스로 인해 조기에 사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400만명으이 어린이 천식도 선박 배기가스가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국제해사기구(IMO) 빌딩(출처 : 위키피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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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영석유업체 페르타미나(PT Pertamina), 2016년 4만톤(LTDW:적재중량) 규모의 원유수송선 2척 추가 제조할 계획... 6200만달러 투자해 국제해사기구(IMO) 기준한 친환경선박(Eco-Ship)으로 축조하며 운송비용의 절감효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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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교통운수부, 선박 레이더 조작에 적합한 교학·훈련·평가 ‘레이더 유도 시범 과정 1.07’ 국제해사기구 표준 등록... 中 최초로 획득한 독립적 국제해상규칙으로 국제해사기구에서 전격 발매해 공약 체결국 범위 내에서 의무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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