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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호석유화학 본사 전경[출처=금호석유화학]금호석유화학(대표 백종훈)에 따르면 새로운 주주환원정책과 향후 성장 전략 등의 내용을 담은 금호석유화학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했다.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목표는 크게 3가지로 △2030년까지 매출 성장률 6퍼센트(%) △2030년까지 ROE(자기자본이익률) 10% △향후 3개년 주주환원율 최대 40%로 각각 구분된다.◇ ‘별도 당기순이익의 최대 40% 환원’ 내용 담은 새로운 주주환원책 발표우선 주주환원율 관련, 회사는 약 3년 전인 2021년 발표했던 별도 당기순이익 기준 5~10% 수준의 자기주식 매입 및 소각 비율을 2025년부터 10~15% 수준으로 5%p 상향한다.또한 업황 둔화에도 20~25%의 배당 성향을 유지한다. 이로써 별도 당기순이익의 최대 40%에 달하는 금액이 주주환원정책에 사용된다.또한 2024년 발표한 기(旣) 보유 자기주식의 50%를 3년간 단계적 소각하는 주주가치제고정책 역시 진행 중이다. 2024년 3월 1차로 87만5000주를 소각 완료했으며 2025년과 2026년에 각각 2차와 3차 소각을 계획 중이다.◇ 3대 성장전략 통해 2030년까지 매출 성장률 6% 달성금호석유화학은 △친환경 자동차 솔루션 강화 △바이오/지속가능 소재 확대 △고부가 스페셜티 제품 전환 가속화를 회사의 3대 성장전략으로 설정해 2030년까지 매출 성장률 목표를 달성하는 것은 물론 궁극적으로 주주환원정책의 지속적인 확대로 연결되는 청사진을 계획하고 있다.◇ 高수익 포트폴리오 기반으로 2030년까지 ROE 10% 달성금호석유화학은 위의 3대 성장전략을 중심으로 사업포트폴리오를 재편하여 최적의 자원 배분을 통해 자본효율성을 제고해 재무 안전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고효율 생산기술에 투자하고 차세대 성장 산업에 대한 R&D경쟁력을 강화하며 고부가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는 동시에, 한계 및 저(低)수익 사업은 개편하여 자원의 선택과 집중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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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8▲ 금호석유화학, 여성가족부 가족친화인증 기업 선정[출처=금호석유화학]금호석유화학(대표이사 백종훈)에 따르면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2024년 가족친화인증 및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가족친화인증 기업’에 선정됐다.‘가족친화인증’은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과 같은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기관에 대한 심사를 통해 2008년부터 여성가족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여성가족부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는 기업 및 기관은 가족친화인증 기업으로서 출입국 심사시 우대 및 정부·지방자치단체 등이 지원하는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금호석유화학은 가족친화적 직장문화 조성과 임직원의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해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난임휴가 및 난임시술비 무제한 지원, 출산지원금 및 산후조리비 지원, 임산부 휴게실 등 임신·출산 지원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가족돌봄휴직·휴가, 장애우 가족 재활수당 지급 등 임직원 및 부양가족 지원 △탄력근무제, 시차출퇴근제, 재택근무제 등 유연 근무제도를 적극 시행 중이다.특히 금호석유화학은 저출산의 심각성에 공감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부터 신규 복지 제도 ‘금호케어(Kumho-CARE)’를 실시하고 있다.출산축하금 및 장애우 가족 지원금 상향,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확대, 출산 아빠도움 휴가 및 입양축하금·입양휴가 신설 등 제도를 대폭 개선했다.임신·출산·육아기 및 장애인 가족을 부양하는 모든 임직원을 존중하고 국가적 저출산 상황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는 “앞으로도 모든 임직원이 일과 가정의 조화를 이루며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일터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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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호석유화학, 상생협력 노사 공동 선언식 개최[출처=금호석유화학]금호석유화학(대표이사 백종훈)에 따르면 2024년 12월12일 울산수지공장에서 상생협력과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노사 공동 선언식을 가졌다.이날 선언식은 안전환경 문화에 대한 대표이사의 방침과 실천의지를 전달하고 전사적 안전환경 협업 강화를 목적으로 개최된 ‘2024년 안전환경 통합회의’ 행사의 일부로 진행됐다.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관리체계 이행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 △자율적인 안전관리 문화 정착 총 3가지 목표를 위해 노사가 함께 노력 등을 선언했다.선언식에는 백종훈 대표를 비롯한 남정우 안전환경기획실장, 울산 및 여수사업장 안전보건관리책임자와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소통을 통한 안전환경 관리를 주제로 한 외부 전문가 특강을 비롯해 금호석유화학의 안전보건 및 환경경영 중장기 추진 전략 발표, 사업장별 주요실적 및 추진계획 발표, 울산수지공장 생산 설비 현장 시찰 순으로 진행됐다.금호석유화학은 '안전환경은 사업에 우선한다'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자율적인 안전환경보건(SEH) 시스템을 구축하여 시행하고 있으며 주기적인 점검 및 인증을 통해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있다.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는 “안전한 일터 조성에는 노사가 따로 없다”며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노사 모두의 참여와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며 앞으로 구성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더욱 안전하고 신뢰받는 일터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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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문화 중심의 동양은 서양과 달리 '나이'에 대해 엄격한 편이다. 나이가 들면서 쌓은 경험이 살아가는데 가장 핵심적인 요소라고 판단한다.'노마지지(老馬之智)'는 '늙은 말의 지혜'라는 의미로 삶의 경험에서 나오는 노하우는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커다란 가치를 지닌다고 믿는다.하지만 세월이 가고 나이가 든다고 자연스럽게 지혜로워지는 것은 아니다. 왕조시대에 '장자(長子)'에게 권력을 넘겨주는 것은 불필요한 권력투쟁을 막기 위한 방편이었다.우리나라 대기업에서도 '장자 승계'를 엄격하는 지키자는 분위기가 팽배하다. 하지만 황금만능주의 사상이 넘쳐나면서 형제자매간에 상속 지분 및 경영권 분쟁이 빈발한다. ◇ 창업자보다 계승자가 더 많아... 계승자이지만 사업규모 확장에 성공한 사례 많아 국내 대기업 중 장자 승계을 모범적으로 지킨 LG그룹도 4세에 접어들며 상속 분쟁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3세 경영자인 구본무 회장이 조카인 구광모를 양자로 입적시켜 경영권을 물려줬기 때문이다.구본무 회장의 부인과 자녀는 상속에 문제가 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LG그룹은 당황하면서도 '장자 승계'가 원칙이라며 대응을 자제하는 중이다.국가정보전략연구소는 국내 주요 대기업 중 차남으로 경영권을 행사하는 사례를 집중적으로 분석했다. 이들을 창업자와 계승자로 구분해 보면 다음과 같다.▲ 차남으로 대기업 회장을 역임한 사람 중 창업자와 계승자 구분 [출처=iNIS]먼저 창업을 통해 대기업을 일군 차남은 △삼양그룹 김연수 회장 △한화그룹 김종희 회장 △농심그룹 신춘호 회장 △KCC그룹 정상영 회장 △하림그룹 김홍국 회장 등으로 많지 않다.삼양그룹 김연수 회장은 차남으로 태어났지만 형인 김성수가 양자로 가면서 사실상 장남으로 성장했다. 1924년 자신의 농장을 삼수사(三水社)를 설립한 후 1931년 삼양사로 개칭했다.일제시대에 중국 만주에서 시작한 방적부터 제당, 수산물 가공, 사료제조, 식품까지 사업을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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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3▲ 금호석유화학 박찬구 회장, 한국의경영대상 ‘최고경영자상’ 수상[출처=금호석유화학]금호석유화학(대표이사 백종훈)에 따르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4 한국의경영대상’에서 박찬구 회장이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했다. 회사는 친환경경영 부문과 ESG경영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 상은 분야별로 우수한 경영 활동을 보인 기업을 심사하여 수여한다. 올해는 7개 부문에서 총 20개 기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금호석유화학은 이번에 총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우선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은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했다.업계에 심화되는 불확실성 속에서도 1차원적 경쟁구도를 벗어나 친환경 및 환경·사회·거버넌스(ESG) 경영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부분이 높게 평가됐다.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는 친환경경영 및 ESG경영 부분에서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회사가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 23% 감축 △전 제품 전 과정 평가(LCA) △바이오 원료 기반 NB라텍스 개발 △폐폴리스티렌 열분해 통한 RSM 제조 사업 검토 등 다양한 활동에서 지속 가능한 경영의 가치를 실천하며 성과를 창출했다.금호석유화학은 2021년 ESG 및 지속가능경영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ESG비전을 수립했다. 2022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 중립 성장 전략을 수립하는 등 기후변화 대응 및 지속가능 경영에 대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는 “국내 최고 권위의 시상식에서 3개 부문을 동시에 수상하는 쾌거를 이룬 점을 뜻 깊게 생각한다”며 “금호석유화학은 앞으로도 지속가능경영 고도화에 대한 고민을 지속하여 성과를 만들어 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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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2▲ 금호석유화학, 그룹 MBA 과정 수료식 개최[출처=금호석유화학]금호석유화학(대표이사 백종훈)에 따르면 2024년 7월12일 그룹 계열사 직원 총 30명이 서울대 경영대학원에 그룹 MBA 위탁 교육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채준 서울대 경영대학 학장을 비롯한 금호석유화학그룹 관계자와 수료생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금번 교육과정인 KCPD(Kumho Core People Development)-MBA는 핵심인재 개발 육성에 중점을 두고 그룹 핵심 인재를 차세대 리더로 성장시키기 위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다.기업의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상생과 지속가능의 정신을 담은 그룹 인재상인 ‘솔루션 메이트(Solution Mate)’로서 전문성을 극대화하는 한편 성장을 위한 지식제공 및 견문 확대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이번 MBA 과정은 5월28일부터 7월12일까지 7주간의 일정으로 서울대 경영대학원에서 경제, 경영, 금융 등 다양한 전문과정으로 교육 대상은 금호석유화학, 금호피앤비화학 등 계열회사 전 사업장의 과장 및 차장 총 30명이다.국내 최고 교육기관 중 하나인 서울대 경영대학에서 최고 교수진들의 강의를 수강하며 교육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교육기간 중 업무에서 배제하며 서울대 캠퍼스 내 호암교수회관에 1인 1실 숙소를 제공하는 등 최고의 교육환경에서 과정을 이수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앞서 금호석유화학은 2012년에도 차세대 인재육성을 위하여 5개 계열회사, 총 25명을 대상으로 고려대와 연계한 KUBS-MBA를 시행한 바 있다. 이번 KCPD-MBA를 통해 그 대상을 확대하는 한편 향후 매년 그룹 MBA 과정을 이어갈 계획이다.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은 “전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불확실한 경영환경에도 인적자원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며 “핵심 인재의 차세대 리더 육성을 위한 이번 과정이 기업경쟁력을 한층 높여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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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9▲ 금호석유화학, 사회공헌 시스템 고도화[출처=금호석유화학]금호석유화학(대표 백종훈)에 따르면 신규 사회공헌 시스템 구축을 마치고 운영에 돌입했다. 금호석유화학은 지난 코로나19 기간 외부 단체 활동 제한으로 축소됐던 사회공헌 활동을 본격 재개하며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했다.신규 시스템 상에서 직원들은 사회공헌 활동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활동 내역은 개인 인사 정보 시스템과 연동되어 간편하게 현황을 확인하고 목표를 관리해 나갈 수 있다.또한 2024년부터는 봉사활동 영역 역시 대폭 확대됐다. △청계천∙남산 정화 활동 △유아 돌봄 활동 △노년층 대상 고립 가구 발굴∙도시락 배달∙급식 봉사 △단체 헌혈 등 새로운 영역의 봉사활동을 더해 직원들이 원하는 활동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회사는 기존에도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이 사회공헌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함에 따라 장애인 시설을 대상으로 설비 보수, 물품 지원 등을 약 15년 넘게 진행해왔으나 일반 직원들의 참여 확대 방안 역시 지속적으로 고민했다.금호석유화학은 최근 고악기 임대를 통한 영재 지원 활동을 진행했다. 복지시설 휴그린 창호 교체 지원, 시각장애인 흰지팡이 제작 지원, 맞춤형 휠체어 보장구 지원, 독거노인 도시락 배달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는 “어려운 시기에 직원들이 우리 주변을 살피고 도울 수 있도록 회사는 참여의 장벽을 낮추고 다양한 활동을 장려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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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04금호아시아나그룹(이하 금호)는 박인천 회장이 1946년에 시작한 택시사업에서 출발한다. 금호고속, 금호타이어, 금호석유화학, 아시아나항공 등 운송관련 분야로 특화시켜 성장했지만, 무리한 M&A로 그룹이 위기에 직면해 있다.두산그룹과 마찬가지로 형제가 순번제로 회장을 맡는 등 돈독한 형제애를 강조했지만 형제간의 분쟁으로 분리되는 수순을 밟고 있다. 뒤늦게 시작한 항공업을 책임지고 있는 아시아나항공의 좋은 이미지 덕분에 경영부실과 관계없이 구직자의 높은 관심을 끌어내고 있다. ◇ 금호의 주요 계열사와 평가대상 기업금호의 계열사를 표1와 같이 화학/타이어, 운송/물류/서비스, 건설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표1. 금호의 주요 계열사와 평가대상]화학/타이어 부문계열사는 금호타이어, 금호석유화학, 금호피앤비화학, 금호미쓰이화학, 금호폴리켐 등이다. 금호타이어는 그룹의 간판기업이고 한국타이어, 넥센타이어와 더불어 타이어업계 대표기업이다. 타이어 업계는 미쉐린, 브릿지스톤, 굿이어 Big3업체가 전세계 시장의 절반을 점유하고 있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어려운 산업이다.금호석유화학은 타이어제조에 사용되는 합성고무와 산업재로 활용되는 합성수지를 제조/판매하는 회사다. 화학/타이어 부문에서 산업의 중요도와 성장성을 감안해 금호타이어와 금호석유화학을 평가대상으로 선정했다. 금호석화는 금호에서 계열분리를 추진 중이지만 아직 완료되지 않아 포함시켰다.운송/물류/서비스 부문계열사는 아시아나항공, 금호고속, 금호리조트, 아시아나IDT, 아시아나애바카스, 금호개발상사, 금호터미널, 아스공항, 에어부산 등이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대한항공에 이어 운송허가를 받은 항공사로 서비스를 무기로 단기간에 급성장했다.금호고속은 고속버스 운송업을 하고, 금호터미널은 고속버스터미널을 운영한다. 아시아나항공의 종속회사인 아이아나 IDT는 IT개발 업무, 아스공항은 지상운항보조 업무, 에어부산은 저가항공사이다. 운송/물류/서비스 부문에서는 주요 지배회사인 아시아나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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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 프라임과 같은 대표적인 호남기반 기업이 사라진 와중에 그나마 남은 기업이 금호아시아나그룹(이하 금호)이다.금호는 박인천 전 회장이 1946년 광주에서 택시 2대로 시작한 금호고속이 시초고 운송관련 분야로 특화돼 성장한 기업이다. 하지만 그룹이 성장하면서 건설, 레저, 금융, 렌터카 사업 등 문어발식 확장을 거듭했다.마침내 500년이 기업이 되겠다며 대우건설, 대한통운을 집어 삼켰지만 ‘승자의 독배’가 되어 앞날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 직면했다.창업자는 크게 모나지 않는 경영을 하며 착실한 성장을 거듭했지만 2세 경영이 본격화 되면서 사업다각화 욕심이 화를 불렀다. 마진이 박한 사업을 주로 하고 있는 금호의 재무상태로 보면 대우건설 등의 인수합병이 얼마나 무모했는지 알 수 있다.또한 위기를 직면하자 ‘형제의 난’이라고 불리는 내분까지 겹치면서 내∙외부의 신뢰를 잃었다. 재기를 위한 몸부림을 치지만 다시 옛&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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