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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6▲ 신한금융그룹 ‘10·50·50 기업가치 제고 계획’ [출처=신한금융그룹 공식 홈페이지]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2027년까지 13% 이상의 안정적 보통주자본비율(CET1)에 기반한 자기자본이익률(ROE) 10%를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또한 속도감 있는 주주환원정책을 통한 주주환원율 50%를 달성할 방침이다. 향후 3조 원 이상의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통해 2024년 말 5억주 미만, 2027년 말 4억5000만주까지 주식수를 감축해 주당 가치를 제고한다.신한금융은 충분한 손실흡수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보통주자본비율(CET1) 관리 목표를 12%에서 13% 수준으로 상향한다. 이를 기반으로 자기자본이익률(ROE) 10% 및 유형자기자본이익률(ROTCE) 11.5%를 달성할 계획이다.국내 금융사 최초로 도입한 유형자기자본이익률(ROTCE)은 그룹 자본에서 영업권 등 무형자산을 차감해 산출하는 개념으로 실질적인 자본 수익성을 알 수 있는 지표다.신한금융은 그룹의 자본비용(COE)을 10%로 산출하고 그 이상을 자기자본이익률(ROE) 목표로 설정해 유형자기자본이익률(ROTCE)과 함께 관리한다.자기자본이익률(ROE) 및 유형자기자본이익(ROTCE) 제고를 위해 자회사별 배분된 자본 대비 수익성을 측정하는 ROC(Return on group capital) 지표를 도입한다. 경영진의 평가/보상 지표로 활용해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국내 금융그룹 최초로 2021년 분기배당과 2023년 균등배당을 도입했다. 7분기 연속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실시하는 등 투자자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 왔다.또한 기존 주주환원 정책을 일관되게 추진하면서 주당 현금배당 및 배당 규모를 매년 확대하고 있다. 지속적인 자사주 소각을 통해 주식수를 감축하며 2027년까지 주주환원율 50%를 달성한다는 구상이다.2024년 말까지 주식수를 5억주 미만, 2027년 말까지 4억5000만주 이하로 각각 감축해 주당 가치를 제고한다. 구체적 목표와 달성 시점을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통해 공개했다.주가순자산비율(PBR) 1 이하에서는 자사주 소각 중심의 주주환원을 추진한다. 1 이상이 달성되면 현금배당성향을 점진적으로 상향하는 등 단계별 탄력적인 주주가치 제고 전략을 추진할 예정이다.신한금융은 지금까지 정기 주주총회 및 실적발표회(연간 4회)를 통해 그룹의 현황을 공개하고 있다. 국내외 IR 및 투자자 컨퍼런스 등을 통해 투자자 소통을 연간 450회 이상 지속 추진 중이다.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개인투자자들의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 대한 이해를 돕고 투자자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신한금융은 이번 기업가치 제고 계획 발표를 통해 과거의 선언적인 주주환원 목표가 아닌 구체적인 지표와 함께 달성 목표 및 기한을 설정했다.신한금융 관계자는 “신한금융은 21년 분기배당 도입 이후 주주들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균등 배당 도입, 지속적인 자사주 소각 등 국내 금융그룹의 주주환원정책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에 발표한 구체적 목표를 신속하게 달성해 주주 및 사회 등 모든 이해관계자의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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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지방정부인 후쿠오카시(福岡市) 전경 [출처=위키피디아]일본 지방정부인 후쿠오카시(福岡市)에 따르면 2024년 5월27일부터 '후쿠오카 그로스 넥스트(Fukuoka Growth Next)'에 참가할 스타트업을 모집하고 있다.2012년 9월 '스타트업 도시 후쿠오카'를 선언한 이후 스타트업에 대한 지원을 경제정책의 핵심으로 추진 중이다. 2023년까지 기업가치 10억 엔에 달하는 기업을 100개 창출한다는 목표를 달성했다.2024년부터 'All for Entrepreneurs, All for Startups, Favoring High Growth Startups'를 추진하고 있다. 창업센터에 입주한 기업 뿐 아니라 후쿠오카에 본점을 두고 있는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다.성장 과정에 있는 스타트업은 기업의 규모, 사업 내용, 자본정책의 상황 등에 따라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즉 기업이 원하는 형태를 적용하는 '온디멘드형 지원'으로 전환하려는 것이다.Fukuoka Growth Next는 미래 성장성이 있는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관민공동형 시설이다. 2017년 4월12일 오픈한 이후 고용 창출과 지역 경제의 발전에 공헌하고 있다.입주 기간 중 자금 조달에 성공한 스타트업이 85개에 달한다. 이들 기업이 조달한 자금은 365억 엔을 상회하며 신규로 창출한 고용인원만 126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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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 소셜커머스 스타트업인 미쇼(Meesho) 로고인도 소셜커머스 스타트업인 미쇼(Meesho)에 따르면 1년 전과 비교해 미국 다국적 금융 서비스기업인 피델리티 인베스터먼트(Fidelity)가 평가한 기업가치가 33.6% 낮아진 것으로 드러났다.2023년 12월 말 기준 피델리티는 자체 보유한 미쇼의 펀드 가치를 US$ 2780만 달러로 평가했다. 미쇼에 처음 펀드를 투자했던 2022년 하반기 당시 평가한 기업가치는 4190만 달러에 달했다.미쇼의 초기 투자자였던 인도 벤처기업인 벤처 하이웨이(Venture Highway)의 펀드 매각이 이번 평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조사됐다. 피델리티의 하향 평가로 미쇼의 기업가치는 35억 달러로 집계됐다.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는 미쇼의 총상품거래량(GMV)은 50억 달러를 초과했다. 총상품 거래량은 일정 기간 동안 판매된 물품의 총가치를 의미한다. 소비자의 할인, 공제액, 반품도 전부 포함해 매출액과 다르다.미쇼는 국내 중소도시 지역의 사업 판매에 집중하고 있다. 향후 금융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고 식료품 배달 사업 규모를 확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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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핀테크(Fintech) 스타트업인 플루터웨이브(Flutterwave)에 따르면 2022년 2월 중순 시리즈 D 펀딩에서 US$ 2억5000만달러의 자금을 조달했다. 더불어 기업가치평가액 30억달러를 기록했다.이로서 아프리카에서 가장 높은 기업가치를 지닌 스타트업이 됐다. 아프리카 스타트업들에 대한 핀테크 펀딩이 전반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플루터웨이브는 전 세계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아프리카에 본사를 둔 핀테크 회사들은 2021년 20억달러를 모금했다. 2020년에 모금된 2억3000만달러와 대조된다. 그러나 플루터웨이브의 펀딩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두고 있기 때문에 실제로 상기 자금 모금액에 포함되지 않았다. 플루터웨이브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나이지리아 최대 도시 라고스에 본사를 두고 있다.플루터웨이브는 "아프리카 및 신흥 시장에서 고객과 기업의 무한한 가능성을 창출한다."는 목표에 집중하며 아프리카 대륙의 결제 인프라를 장악하고 있다.아프리카 대륙 전역의 글로벌 가맹점 및 결제 서비스 제공업체를 위한 결제 인프라를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플루터웨이브의 핵심 사업은 하나의 API를 통해 국경 간 거래가 가능한 플랫폼 제공이다. 최근 고객들이 아프리카로 돈을 주고 받을 수 있도록 온라인 시장과 송금 서비스를 출시했다. 플루터웨이브는 2016년 창업해 2022년 2월 현재까지 총 4억7500만달러의 자금조달을 통해 투자자들의 신뢰를 꾸준히 받고있다.▲플루터웨이브(Flutterwave)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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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03인도 전자상거래기업인 모글릭스(Moglix)에 따르면 시리즈 F 투자 라운드를 통해 기업가치는 US$ 26억달러로 집계됐다. 8개월 전의 10억달러에서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 투자 라운드는 Alpha Wave Global과 Tiger Global에서 주도했다. 국내 산업 부문의 기업간 전자상거래(B2B) 시장의 규모 성장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판단된다. 국내 제조업 생태계를 1조달러 규모로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 제조업과 인프라시설 부문의 기술 구축과 공급 체인 성장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모글릭스는 국내를 포함해 싱가포르, 영국, 아랍에미리트에 제조 시설 3000곳 이상을 설립했다. 공급업자 1만6000명과 운송 인프라시설 40곳 이상이 포함된 공급체인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모글릭스(Moglix)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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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3에스토니아 수도 탈린 본사의 승차공유 기업인 볼트(Bolt)에 따르면 펀딩 라운드에 참여해 US$ 7억1200만달러를 모금했다. 본업인 승차공유 앱을 넘어서 교통 정보 및 음식 배달 등의 새로운 서비스 영역으로 앱을 확장하는 슈퍼 앱을 구축하기 위함이다. 이번 펀딩 라운드를 주도한 투자업체들은 세쿼이아 캐피탈(Sequoia Capital), 피델리티 매니지먼트 앤드 리서치 컴퍼니(Fidelity Management and Research Company) 등이다. 볼트는 이번 펀딩의 성공적인 모금으로 2022년 1월 현재 기업가치는 83억달러가 됐다. 볼트는 현재 45개국 400여 개 도시에서 1억명 이상의 고객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볼트(Bolt)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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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3-D 프린터 제조업체인 폼랩(Formlabs)에 따르면 US$ 1억5000만달러의 투자금을 확보했다. 일본의 소프트뱅크가 펀딩을 주도했다.2018년 소프트뱅크가 처음 투자할 때 기업 가치는 10억달러였지만 현재 가치는 20억달러로 상승했다. 2011년 설립된 이후 받은 투자금은 2억5000만달러로 집계됐다.미국 글로벌 3D 프린팅 제공업체인 프로토랩스(Protolabs)에 따르면 3D 프린팅된 오일 및 가스 부품에 대한 DNV 인증을 획득했다.프로토랩스는 유럽에서 인증을 획득한 최초의 금속적층 제조(AM) 공급업체가 되었다. 이를 통해 회사는 석유 및 가스 부품 생산을 위한 금속 3D 프린팅 서비스를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미국 사우스 플로리다대 약대(USF Health Morsani College of Medicine)에 따르면 탬파종합병원(Tampa General Hospital)과 공동으로 인간 장기를 3D프린터로 제작했다.수술 기술을 기술을 가르치는 데에 사용하기 위한 목적이다. 3D 프린팅된 인간 장기는 단순한 플라스틱 모델이 아니라 실제 환자의 살아있는 심장 또는 기타 신체 부위의 복제품을 의미한다.▲ 탬파종합병원(Tampa General Hospital)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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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8영국 사이버 보안업체인 다크트레이스(Darktrace)에 따르면 계획된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기업가치 평가액 추정치를 삭감했다.데뷔 초 주가가 급락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다. 다크트레이스는 £24억~27억파운드 사이, 즉 US$ 33억~37억달러 사이의 평가액을 추구할 것으로 전망된다.당초 기대했던 £36억파운드, 즉 US$ 50억달러보다 훨씬 낮은 평가액이 런던증권거래소(London Stock Exchange, LSE)에서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참고로 다크트레이스는 2013년 케임브리지를 본사로 인공지능(AI) 기반 위협 탐지 및 대응 솔루션을 제공하는 사이버 보안 기업으로 창립했다. 지금까지 2억3050만달러의 투자금을 확보했다. ▲다크트레이스(Darktrace)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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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5남아프리카공화국 글로벌 이동통신사인 MTN에 따르면 모바일 머니 자회사의 기업가치를 R750억랜드, US$ 50억달러로 평가했다.MTN이 모바일 머니 자회사를 상기 가치로 평가한 것은 경쟁사인 에어텔 아프리카(Airtel Africa)의 모바일 머니 자회사인 AMC BV의 기업가치가 26억5000만달러로 조사됐기 때문이다. AMC BV는 최근 Mastercard, TPG Holdings 등으로부터 총 3억달러를 투자받았다. MTN은 자사 모바일 머니 자회사의 기업가치는 AMC BV보다 2배 높다. MTN은 아프리카 무선 통신사업체들과 합작해 전 세계 어느 곳보다 많은 모바일 머니 계정을 가졌으므로 모바일 모니 자회사의 상장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MTN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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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0미국 핀테크 스타트업인 플레이드(Plaid)에 따르면 비자카드(Visa Card)로의 매각이 무산된 이후 투자자들은 1차 모금에서 기업가치를 US$ 134억달러로 평가했다. 새로 조성된 자본금을 포함한 플레이드의 기업가치 평가액은 49억달러의 거의 3배로 증가한 것이다.상기 49억달러는 비자카드가 2020년 1월 플레이드 인수를 위해 지불하기로 합의한 현금 구매가격이다. 이번 플레이드의 기업가치 급증은 투자자들이 기업들의 데이터 및 재무 관계를 관리하는데 도움이 되는 인프라 소프트웨어 제공업체를 절실하게 필요로 해왔는지 보여준다. 플레이드는 Robinhood, Venmo와 같은 핀테크 그룹이 고객은행 계좌에 연동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를 제공한다. 2020년 11월 법무부(DoJ)는 양사의 거래가 온라인 직불 결제에서 독점권 경쟁 위협이 제거되는 것이라고 판단했다. 2021년 1월 양사는 복잡한 소송 가능성으로 인해 계약을 종료하기로 합의했다.▲플레이드(Plaid)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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